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힐링 에코 여행자들을 위해 곡성군이 지난해 선보인 지역 체류형 여행 상품이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입소문만으로 운영 첫 해 600여명의 여행자들이 다녀갔다. 우리나라 5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자연 생태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진강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2인부터 최대 15인까지 출발할 수 있는 소규모 패키지 여행이다. 일정 내내 로컬 호스트 동행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여행자들은 더욱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신 사전 미팅을 통해 여행자 스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배려깊은 안내가 제공된다. 언제 누구와 방문하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여유롭게 로컬여행을 만끽하기에 좋다. 1박 2일 중 첫째 날은 여유롭고 섬진강을 걷고 즐기는 일정이다. 곡성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주전부리 꾸러미와 함께 곡성 여행 기념품이 담긴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걷다보면 사전 미팅에서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섬진강을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이 배달된다. 섬진강을 한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지난 26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발표 및 성과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은 2022년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 도출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시제품을 소개하고 실행 계획서를 발표하는 교육생들의 얼굴은 진지하면서도 긴장된 표정이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제품과 발표에 대해 질의 응답을 나누고, 시제품을 테스팅하는 품평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농업인의 농업 경영의 계획, 실천, 점검, 개선 역량을 높여 주체적인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5회 과정으로 지난 3월 22일에 시작해 7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교육생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방울토마토 잼, 사과칩 고추장, 깻잎 떡 등 22종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A씨는 “단순 농산물 생산 외에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실현하면서 농업 경영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각자 만들어낸 시제품 제작 과정과 자신만이 알고 있는 재배 노하우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기차마을 상하행 휴게소, 옥과 및 석곡터미널 4곳에 태양광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따르면 여객 자동차 터미널 등 고속국도에 설치한 휴게 시설 및 부속 시설은 해당 시설의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또한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도 의무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 곡성군은 이번 표지판 설치로 금연 환경 분위기가 확산돼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금연 클리닉 운영,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흡연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 흡연자 관리와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제1회 곡성군초등성장박람회가 4월29일(금)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진로 마을에서 꿈꾸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총 36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며, 4학년에서 6학년(470명)은 미래사회마당(11개), 미래교육공동체마당(6개), 1학년에서 3학년(366명)은 체험마당(12개), 마을교육공동체마당(5개)로 나눠서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박람회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곡성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유경제와 미래산업체험 활동을 준비하였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곡성군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배움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걸맞는 인재가 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언빌리버블쇼!’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언빌리버블쇼는 버블쇼, 마술쇼, 저글링쇼 등으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장미무대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하루 3번씩 진행된다. 언빌리버블쇼 1회차 공연이 끝날 때마다 막간을 이용해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도 열린다. 돌림판 캐릭터 컵, 캐릭터 인형, 손수건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돌림판 이벤트에는 입장권 1매당 한 번만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5월 한 달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속 인스타그램 핫플을 찾아라’이벤트가 진행된다. 섬진강기차마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기차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곡성_핫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50명을 선정해 치킨, 커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과 업로드한 사진으로 제작한 포토카드를 지급한다. 기차마을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채롭게 준비한 행사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한 기차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곡성민주사회단체 안창순 대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박창균 전)지부장, 전남JC특우회 제38대 송영균 회장, 한국옥외광고협회 제24대 중앙회장 김종필 회장, (사)전국쌀생산자협회 김명기 회장, 겸면발전위원회 심희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지지방문 및 참석하셔서 정홍균 예비후보의 선전을 응원하였다. 특히, 덕담을 나누어주신 안창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을 생업으로삼고 있는 정후보같은 현장 농민출신이 의회에 진출해서 우리농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이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께서 십시일반 힘을 모아주시면 이번에 반드시 필승 할 것이다. 정후보는 제가겪어 본 바로는 아주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다. 이제는 정당을 떠나 제대로 일 할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한다. "며전남도민과 곡성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고 힘을 실어 주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 대응에 나섰다. 먼저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산림 135ha 면적에 8억 원을 투입한다. 편백, 백합, 가죽나무 등 경제성이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수종을 선정해 38만 본을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목재를 생산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극대화해 숲의 공익적이고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나무 심기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숲 가꾸기 사업으로는 기존에 식재된 1,400ha 규모의 산림에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큰 나무 및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고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재된 다층 혼효림을 조성해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대부분이 사유림이기 때문에 산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 수시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니 산림 소유자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광견병 예방 접종을 위한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백신 지원은 총 330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개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대상이므로 애견 관련 사업자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백신 무료 접종을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고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지원되므로 사전 연락을 통해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백신은 무료로 지원되지만 접종비는 견주가 부담해야 한다. 병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왕진을 의뢰할 수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왕진비도 견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정된 동물병원은 총 3개소(곡성읍 2개소, 옥과면 1개소)로 곡성읍 마로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옥과면 심 동물병원이다. 각 병원에는 110병의 백신이 배정됐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또 가축전염병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우리 군에서는 동물등록비도 전액 지원하고 있고, 등록이 된 동물에 대해서는 중성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하고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역 일반 음식점에 입식 테이블 구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음식점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음식점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식생활 문화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일반 음식점 입식 테이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곡성군에서 일반 음식점 영업 신고를 득한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서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영업주 중에서 선정한다. 그 결과 올해는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거쳐 곡성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1개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21개의 음식점에는 테이블 1개, 의자 4개를 1세트로 하여 총 267세트의 입식 테이블 지원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한 업소당 약 12~13세트가 지원되는 셈이다. 식당을 자주 찾는다는 A씨는 “좌식 테이블에 앉았다가 일어나려고 하면 다리도 아프고 불편했는데 입식 테이블로 바뀌니까 정말 편리해졌고, 식당도 훨씬 깔끔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선정돼 입식 테이블로 교체한 영업주 B씨는 “테이블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목돈이 필요하여 부담됐었는데 군에서 지원해주니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 일원 시가지에서 국내 유일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인 만큼 축제에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아이스크림을 실컷 만나볼 수 있다. 토란과 멜론 아이스크림이 대표적이다. 전국 생산량의 70%가 곡성에서 생산될 만큼 토란은 곡성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국이나 탕으로 즐기던 토란이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하면 어떤 맛일지 기대하게 한다. 멜론 역시 곡성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 무르지 않는 신선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유명 호텔이나 디저트 브랜드 설빙의 인기 메뉴인 멜론 빙수도 곡성 멜론을 사용할 만큼 국내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한 곡성멜론은 뜨거운 여름을 한순간 잊게 만든다. 쉽게 상상할 수 없는 특이한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현재 곡성에서 재배한 와사비를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고 있다. 와사비와 알싸한 맛이 아이스크림으로 어떻게 조화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젠피(초피)를 이용한 아이스크림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젠피는 강력한 향을 지니고 있어 향신료나 약재로 많이 쓰인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병해충 방제 시 친환경 농지에 방제약이 비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월 21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병해충 안전 방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일반 농지 방제 시 화학 농약이 친환경 농지로 비산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광역 방제기(농업용 드론포함) 소유업체 및 농가에서 일반 농지에 병해충 방제를 진행할 때 인근에 위치한 친환경 농지로 방제약이 날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에는 광역방제기(농업용 드론 포함) 소유업체 및 농가 3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에서는 농약, 제초제 사용으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된 농지가 202년 20ha에서 2021년 56ha로 크게 증가했다. 지자체의 안전성 관리 강화 노력에도 일부 농가와 방제 업체의 관행적 태도로 인해 친환경 농업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곡성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 부적격 농가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가의 깊은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세금에 대해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펴냈다. 이번 책자는 총 100페이지 분량으로 발간됐다. 재산세 등 지방세 법령 관련 내용과 어렵고 복잡한 세금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총 10개 목차 45개 항목으로 지방세 관련법 주요 개정 내용은 물론 개인과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제도, 지방세 감면제도 등 유익한 정보로 가득하다. 곡성군은 책자를 지역 내 유관 기관 등에 먼저 배부하고, 4월 25일부터 각 읍면 사무소 및 군청 민원실, 재무과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의 핵심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납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 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