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곡성군민께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에게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 군민의 뜻과 상반된 선거결과에도 당혹감을 넘어 국민들의 호된 질책과 분노에 분골쇄신 몸을 낮추고 더욱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 다가가겠다며 이번 6월1일, 지방선거에서 곡성군수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상철의원은 청년시절 사회단체 리더로서 봉사와 희생을 익혔으며, 정치에 입문한 후에는 곡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모든 열정은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고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에 가까이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애로와 고통을 함께 해왔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 초고령사회로 급속한 전환으로 곡성군은 인구소멸위기 지자체 89곳 중에 포함되었다며 곡성군의 당면한 실천과제는 큰 틀에서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고 했다. 첫째는 우리군의 존속 가능한 확실한 미래대응전략수립과 실천방안은 무엇인가? 둘째: 우리군의 군민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것인가?라며 만약 제게 군민의 선택을 통해 군정을 책임지는 소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다면 군민의 삶을 섬세하게 보살피고
곡성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87.9%, 부모 100%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곡성군은 지난 2월 드림스타트 사업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참여 아동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와 효과성을 조사했다. 조사는 가구 방문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는 대상 아동 165명과 부모 110명, 효과성 측정에는 대상 아동 165명이 참여했다. 특히 곡성군은 사업 참여에 따른 변화 양상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상자들은 지난해 곡성군에서 제공한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미술과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이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태권도 교실의 경우 체력적인 한계로 중도 포기자가 발생한다는 점, 가족 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중장기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지 않은 점 등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프로그램 만족도에 대한 아동의 응답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강사에 대한 만족도 77.5%, 프로그램 만족도 86.7%, 도움이 되는지 여부 87.9%가 ‘그렇다’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곡성군이 데이터에 기반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저소득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은 2~3차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특별기획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조사는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산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를 활용해 21개 위기 사유에 해당하는 3,419명을 조사 대상자로 발굴했다. 대상자에게는 방문, 전화 등을 통해 복지 상담과 복지 수요 조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빈 집, 장기 입원, 장기 출타 등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들도 꼼꼼하게 조사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최대한 예방한다는 생각이다. 조사 결과 취약 가구 중 공적 지원에 적합한 대상자에게는 사회보장급여 또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혜 기준 초과 등으로 공공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자원을 최대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국가 전수 조사나 상급 기관의 계획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3. 17. ~ 3. 18. 2일 간 재단 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구례생태탐방원에서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조직 전체의 화합과 연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미래교육재단은 학교 교육과 지역을 연결하고 지역민들도 교육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곡성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 12월 출범한 전국 최초 민관학 연합형 독립기관이다. 군과 교육지원청, 민간 등 23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인 만큼 재단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고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마음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대한 노력으로 구성원들의 화합과 성장이 조직 전체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워크숍, 월간&업글재단, 직원문화의 날 등을 운영하며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와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작년 7월 조직세우기 워크숍을 한차례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을 통해 재단 전직원이 새로운 목표지점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첫째날은 ▲나의 강점찾기 ▲나 디자인(2021년 중요사건, 집
전남 곡성군이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 공모사업(이하 ‘한복거점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한복거점사업은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 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해 한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이 공모를 주관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곡성군은 올해 곡성문화원과 함께 ‘곡성, 한복을 입다’를 주제로 다양한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복거점사업의 파급 효과를 지역 관광 활성화까지 연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명 여행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한복문화 활성화의 거점으로 삼았다. 곡성군은 지난 2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올해 12개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복 퍼레이드 한복fit 패션쇼, 한복로드길 포토존, 양반 풍류 고택종갓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복 전통 체험 프로그램, 한복 전시관, 한복 무료 대여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지난해
곡성군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 곡성군은 12년째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밑반찬 재료 구입비 2천만원을 지원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봉사자들은 단순히 꾸러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꾸러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전달체계의 중요한 한 축이 되고 있는 것이다. 3월에는 독거남성 노인 가구 등 122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곡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나눔봉사회 회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고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간편식을 포함해 요리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는 밑반찬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봉사자가 한 달간 한 땀 한 땀 뜬 코바늘 수세미도 함께 전달했다. 수세미를 기부한 자원봉사자 A씨는 “작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양말목으로 냄비받침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드렸다는 기사를 봤다. 나도 어려운 이웃에게
곡성군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지난 3월 1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금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곡성군은 전년도에 비해 7,413만원 많은 1억 9,198만 원의 모금액을 모집했다. 전년도의 162%에 달하는 금액이다. 군민들의 참여가 늘어난 것은 물론 곡성군 실과소 및 읍면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성금 기부에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거나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긴급지원사업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곡성군에 감사드린다. 소중
곡성군이 올해 주민소득지원기금 대상자 총 15명을 선정하고 총 18억 3천만 원 규모에 대한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1%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소득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분야는 농축산업 분야는 물론 비농업 분야까지 모든 소득사업이 해당된다. 올해 곡성군 지원 대상자 15명 중 축산 분야 10명, 농업 분야 3명, 소상공인 분야 2명으로 축산 분야가 가장 많았다. 대상자들에게는 시설자금의 경우는 최대 개인 2억 원, 법인 및 단체 3억 원 한도로 4년 거치 5년 균등상환이 조건으로 총 사업비의 80%까지 융자가 지원된다. 운영자금의 경우에는 1인당 1억 원까지 2년 거치 일시상환 혹은 3년 균등상환으로 총 사업비 100% 지원된다.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모두 이자율은 1%다. 주목해야 할 점은 올해부터는 사업완료 이전에 중도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사업을 완료하고 나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완공 여부를 확인한 후 농협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착수 증빙
이상철 더불어 민주당 동의원이 15일 곡성 이상철의원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곡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에게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뜻과상반된 선거결과에도 국민들의 호된 질책과 분노에 분골쇄신 몸을 낮추고 더욱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 다가가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곡성군수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상철의원은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고 지역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애로와 고통을 함께 해왔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으로 위기에 처한 곡성군이 극복해야할 당면한 실천과제는 첫째는 우리군의 존속 가능한 확실한 미래대응전략수립과 실천방안은 무엇인가? 둘째: 우리군의 군민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것인가? 라며 만약 제게 군민의 선택을 통해 군정을 책임지는 소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다면 군민의 삶을 섬세하게 보살피고 향상시켜 군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제8기 군정목표를 「군민이 행복한 곡성」으로 설정하고 반드시 「군민이
곡성군이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자체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이 직접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이 직접 심의한 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곡성군에서는 올해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옥과면 옥과도서관 앞 벤치 설치(200만원), ▲겸면 남양마을 역사 탐방로 조성(1,000만원) 등 총 13건, 5억 2,400만 원을 반영한 바 있다. 이는 2021년도보다 3건, 4,4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 접수는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96일 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와 달리 제안사업 유형을 2가지로 구분하여 제안을 공모한다. 먼저 ▲읍면자치형은 사업의 물리적 범위나 수혜 범위가 특정 읍면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 이에 해당된다. 제안된 사업을 선정할 때도 읍면 지역회의를 통해 우선 순위와 반영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정참여형은 곡성군 전반에 걸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유형이다. 사업 평가 및 심의는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한정길 한국화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정길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평생 살아온 곡성군 곳곳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았다. 도림사 계곡, 청계동 풍경, 봄이 오는 길 등 자신만의 감흥을 수묵으로 표현한 수묵담채화와 문인화 작품 4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작가 한정길 씨는 "태어나고 평생 살아온 곡성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이라 감회가 새롭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작업해 온 작품들을 모아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 내년에는 두 번째 개인전으로 80세 산수(傘壽) 기념전을 구상중이다. 그림으로 사랑하는 곡성의 자연을 표현하과 관람객들과 나눌 수 있게 돼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정길 작가는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소치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지역 예술단체 설묵회와 묵향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곡성군이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 지원 및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집 수리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범위 내에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곡성군은 올해 총 74가구(경보수 53가구, 중보수 9가구, 대보수 12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지붕 보수, 주방 개량 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성을 갖춘 전담기관인 만큼 곡성군은 사업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집 수리 비용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