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 도의원 선거구 출마 예비 후보자 정홍균 출마 뜻을 밝혔다. 정홍균은 기자회견에서 찾아뵙고 인사 올리는 것이 도리인 줄 압니다만, 코로나 19 변이종 오미크론의 창궐로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임을 너른 아량으로 양해하여 주시길 앙망한다 했다. 정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난 제6회, 제7회 지방선거에서 과분하게도 30%가 넘는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했다. 2020 년부터 (사)전국 쌀 생산자협회 사무총장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농업, 농촌, 농민 문제를 좀 더 깊이 있는 정책과 의제를 수립하는데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특히 국가물관리위원회 금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 물관리 위원회 용역과제 수행 현장 자문위원 역을 수행하면서 섬진강 유역 물 이용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활동했지만, 제도권 밖의 활동영역에 대한 한계를 체감하는 가슴 아픈 시간이기도 있었다고 했다. 2020년부터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면서 목표 가격제와 변동형 직불금 제도가 폐지되었고 정부는 쌀 수급 안정 및 쌀값 지지를 골자로 하는 양곡법 개정을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2월 21일 로컬푸드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와 시설하우스 출하농가에 토양개량제 900포를 무상 지원하였다. 로컬푸드농산물은 지역 농업인이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주민 및 소비자에게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하여 직거래 되고 있으며, 현재 120여명의 농가가 참여하여 450개 넘는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출하농가 교육을 통하여 생산농가와 품목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상품 발굴 및 희소성 과채류 입식을 통하여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 나갈 것이다. 구정훈 조합장은 고품질의 지역농산물 생산으로 중소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여 지속적으로 로컬푸드농산물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이 코로나19 재택 치료자들의 가족 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곡성형 재택 치료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가 재택치료 체계로 변환되면서 가족 간 감염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재택 치료 대상자들이 가족과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곡성형 재택 치료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다인실 1, 2인실 3, 1인실 3 총 7개 실로 규모로 최대 1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확진자의 경우 전액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 입국 격리자는 1일 2만원의 이용 요금을 내야 한다. 이용 가능 기한은 정부 자가격리 기준인 7일까지이며 입소자의 희망에 따라 언제든지 퇴소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시설에서는 의료 인력 1명과 행정 인력 2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입소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 수요가 증가하면 4실 규모의 이동식 주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보건사업과(061-360-899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곡성군이 올해 농가에 보급할 토양개량제 전량에 대해 공동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곡성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농협 담당자, 면사무소 담당자, 이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 개량제 공동살포 위원회가 개최됐다. 회의 결과 올해 공급 대상지인 입면, 겸면, 오산면 총 7,971필지 약 1,302ha에 20kg들이 총 128,403포 전량을 공동 살포하기로 결정했다. 살포는 지역농협에서 이장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살포 대행자를 선정해 실시하게 되며, 살포 대행자에게는 포당 770원(포/20kg)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농경지의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 개량 및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3년에 1번씩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 토양 개량제를 공급해오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적절한 시기에 뿌려줘야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민들이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토양 개량제가 적기에 살포되지 않고 적치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토양개량제 보급은 물론 공동살포까지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공동살포를 통해 무상으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방치문제가 해결되고, 적지적소 살포로 고품질
곡성군이 코로나19 재택 치료 상담 콜센터(061-360-8995, 8996)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달라진 정부의 재택관리체계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를 집중 관리군과 일반 관리군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집중 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면역 저하자)은 재택관리 의료기관으로부터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받는 등 24시간 건강상담을 받게 된다. 반면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해야 한다.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재택치료다보니 현장에서는 집중 관리군이나 일반 관리군이나 재택 치료로 인한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군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택치료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의료 상담과 함께 코로나19와 관련된 행정적인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진료 희망자의 경우 주간에는 비대면 진료기관(동네 병의원)을 안내하고, 야간에는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곡성사랑병원)을 연계해 전문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증상 발현으로 입원 요청 시에는 전라남도 병상 배정반 핫라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입원 조치를 실시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재택치료자와 가족들이 불안감을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이벤트로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센터는 군민에게 치매 관련 정책과 건강 정보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또한 1:1 채팅을 통해 치매 관련 실시간 상담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채널 개설 사실을 알리고 초기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6일로 선착순 200명의 참여자에게 지역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한 후 소식에 연결된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이어 채널이 추가된 화면 캡쳐본을 첨부하고, 지역 상품권을 지급받기 위해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연락처를 잘못 기입할 경우 상품권이 다른 사람에게 지급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게 됐다. 많은 군민들께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이 장애인들이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대부분의 읍면사무소가 오래 전에 지어진 까닭에 노후화와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군비 8천만 원을 편성해 장애인들의 청사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서게 됐다. 먼저 읍면사무소 출입구, 화장실, 계단 입구 등에 점자 블럭과 표지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사 내 복도에는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화장실 리모델링도 지원한다. 곡성군에는 총 27,500여 명의 인구 중 약 3,200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 따라서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핸드레일 등의 시설은 고령층도 이용할 수 있어 수혜 범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공공시설물로서의 읍면사무소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곡성군은 장애수당,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 등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직업재활시설인 동악포쟁재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SMARTER CLASS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MARTER CLASS 강사 양성과정’은 창의융합 교육 및 미래산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교육이 진행된다. 총 6회차로 구성된 ‘SMARTER CLASS 강사 양성과정‘은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 코딩을 이론과정과 실습과정으로 나눠진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학습하며 4월 16일 YBM에서 시행되는 COS2급 자격증 대비 학습과 함께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자는 이후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운영하는 창의융합프로그램의 프로그램 보조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곡성교육포털 홈페이지(gokseong.go.kr/edu)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약 페이지의 상세 내용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 (☎ 061-884-8251)에게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청소년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실 분들
깨비버스올 봄 이색적인 투어 버스로 곡성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오는 3월 5일부터 곡성군에서는 깨비버스와 추추버스라는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된다. 깨비버스는 곡성읍 순환형 투어버스로 핑크빛 자태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깨비버스라는 이름답게 귀여운 도깨비 캐릭터로 꾸며져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추버스는 섬진강변을 따라 주요 여행지를 순환하는 투어버스다. 클래식한 유럽형 트램을 형상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가롭게 흘러가는 섬진강과 함께 엽서 속 풍경으로 빠져들게 한다. 깨비버스는‘기차마을-6070청춘공작소&낭만공방-감성충전길-갤러리107-곡성성당-기차마을전통시장-뚝방마켓-기차마을’을 1일 7회 순환한다. 최대 탑승 인원은 19명이다. 추추버스는 ‘기차마을-심청한옥마을-가정역-압록상상스쿨-가정역-심청한옥마을-기차마을’을 1일 4회 운행하며 최대 31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깨비버스와 추추버스는 3월 5일부터 약 한 달 간 무료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이후 부족한 점을 개선해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추버스 정상 운영일부터는 일반 2,000원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손양옥 일러스트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손양옥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으로 캔버스 위에 인간의 심상을 표현한 일러스트와 한지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손양옥 작가는 작품집 《맘에서 마음으로》에서 아들을 키우며 7년여 간의 소중했던 기억을 회화작품과 에세이로 담아낸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당 작품집의 원화를 전시한다. 손 작가는 “아이가 커가면서 어느 순간 서로 마음을 닫고 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갓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던 어린 신부로 돌아가 자식을 낳고 키우던 소중한 기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지금은 청년이 된 아들과 함께 자숙과 용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었다.”라며 작품의 의의를 설명했다. 손양옥 작가는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교육 기획과를 졸업했다.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공예 특별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지 공예 특선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107은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스트리트 갤러리는 길거리에 설치된 부스형 갤러리로 곡성읍
곡성군이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와 함께 열차를 이용한 개별 자유 여행상품 섬진강기차마을 패키지(이하 ‘섬진강패키지’)를 출시했다. 섬진강패키지는 열차 왕복 운임, 기차마을 입장료,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열차 탑승은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부터 호남선 KTX가 정차하는 역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전라권’에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따르면 61,400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기차마을 입장료의 경우 20%가 할인된 4,000원에 제공되며,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5% 할인된 요금이 적용됐다. 평일 용산역에서 곡성역까지 KTX 열차 왕복 요금만해도 8만 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여행 비용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일자별로 열차 운임의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에 따라 패키지 가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지난 1월 14일 곡성군이 한국철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오산면 부들마을과 죽곡면 반송마을을 각각 5번째, 6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이다. 고령 치매질환자가 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의 삶터에서 일반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곡성군은 2019년 석곡면 덕동리(제1호)를 시작으로 2020년 오곡면 오지3구(제2호), 2021년 목사동면 죽정2구(제3호), 입면 흑석마을(제4호)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곡성군은 이번 추가 지정을 위해 희망 대상지 8개 마을을 추천받았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마을지도자의 관심과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곳, 치매 환자가 다수 거주해 관리가 필요한 곳을 기준으로 2곳을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치매안심마을 일정을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2월 22일 오산면 부들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오는 25일에는 죽곡면 반송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댁내 안전바 설치, 인지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기억회상 마을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