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기러기 비행에서 리더는 혼자가 아니다. 날다가 지치면 다른 기러기가 리더가 되어 앞서 날아가고, 지친 기러기는 무리 속으로 들어와 다시 힘을 얻는다. 이렇듯 그들은 서로 격려하고 도우며 먼 길을 날아간다. 학교도 마찬가지다. 리더는 교장이지만 모든 교사들이 함께 이끌어간다. 모두가 교장이고, 모두가 교사이다. 그 중심에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연구하며 수업을 혁신하고, 교실을 바꾼다.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도 거기에서 시작된다. 전남교육 현장에 뿌리 내린 전문적학습공동체 민선3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의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교육 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는 학생의 배움과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교원이 함께 연구·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 학습모임으로 자발성과 동료성, 전문성,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핵심요소로 한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자율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도내 전역에서 1,811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선정했다. 700여 학교에서 전제 교원의 70%에 달하는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재 순천 도심에 있는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의 안정적이고 효과적 운영을 위해 이설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현재 순천시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 이설과 관련, 6일 오전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 주민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정형 Wee센터는 학대·방임·이혼 등으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과 교육·심리 상담 제공을 통해 정상적인 학교생활과 원가정 복귀를 도와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15년 7월 중·고등학생 남학생을 위탁할 수 있는 가정형 Wee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대건물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고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마을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 후보지인 순천시 상사초등학교 쌍지분교는 2010년 폐교됐으며, 순천시내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천혜의 수자원인 상사호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폐교 활용으로 마을환경 개선과 학생들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오는 9일 부터 다음 달 10일 까지 1개월 간 2020년 목포 으뜸맛집 선정에 참여할 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공고일(9월 9일) 기준 목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맛의 도시에 걸 맞는 선진 음식문화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업소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1년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사업취지상 제외된다. 신청희망 업소는 목포시청 누리집(www.mok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업소현황 및 대표음식 소개서, 업소 전경사진 등의 첨부서류와 함께 목포시청 관광과(목포시 양을로 203)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식품업계·관광업계․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목포 으뜸맛집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선정을 완료한다. 으뜸맛집 선정업소는 △지도 및 시 홈페이지 등 홍보 지원 △위생․서비스 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사업을 통한 맛집 품질유지 지원 △시설 운영 및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목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주차장 확보·지능형교통시스템구축·차선도색·교통표지판 정비 등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오는 9월 6일 개통식을 갖고 7일 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가장 중요한 준비사항 중 하나인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대책을 보면 △주차장 확보 및 정비 △교통 편의시설 설치 △셔틀버스 운행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주요지점 교통안내 인력운영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시내버스 노선정비 및 시설개선 등이다. 먼저, 케이블카 북항승강장과 고하도승강장에 주차장 848면(대형 30, 소형 818)이 조성됐으며, 노을공원 주차장 등 10개소에는 1,623면(대형 119, 소형 1,504)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쇄석포설, 주차라인 정비 등 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안내플래카드, 입간판 등 교통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했다. 이들 주요 임시주차장에는 케이블카승강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5대가 배치돼 20~30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된다. 원활한 교통소통과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서 고하대로와 북항로, 해양대학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 화원면 매월리에 위치한 목포구 등대가 해양수산부의‘9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 1908년 축조된 목포구(木浦口) 등대는 7.2m 높이로 대한제국기 대표적 등대이자 이후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등대로써 전체적 비례가 조화되어 아름다운 외형을 가지며, 원형으로 거푸집을 짜서 시공하는 콘크리트 축조기술 수준을 잘 나타내 주는 근대 건축 기술이 집약돼 있다. 2008년 근대문화유산인 등록문화재인 문화재자료 제379호로 지정됐다. 좁고 굴곡진 지형으로 물살이 거세기 때문에 뱃사람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항로로 꼽히는 화원반도와 달리도 사이를 비추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03년 새 등대가 건립될 때까지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가 되어왔다. 힘차게 항해하는 범선을 형상화한 높이 36.5m의 새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등대이다. 특히 목포구 등대가 위치한 화원 월래 해안은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 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180도 시야가 탁 트여 있어 바다위로 펼쳐지는 낙조를 일년내내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해남팔경의 하나인 주광낙조(周光落照)로 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퀴즈대회에는 각 부서 대표 81명이 참여해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한 생활화 의지를 다졌다. 대회는 부서장 포함 3인 1조 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OX형, 사지선다형 등 총 50여 개 문항이 난이도별로 출제됐다. 대회 결과 신광면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청렴마일리지 50점을 수상했다. 우수상 2개 팀엔 상금 50만 원과 청렴마일리지 40점이, 장려상 4개 팀엔 상금 30만 원과 청렴마일리지 30점이 각각 시상됐다. 특히 청렴 마일리지는 군 청렴시책 참여도에 따라 부서별로 매달 누적되는 것으로, 점수가 높은 부서의 경우 연말에 시상금을 지급받는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형식은 퀴즈대회지만 청렴골든벨의 진짜 목적은 부패방지 관련 법령을 숙지하는 데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 공직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이 극단 실험극장과 함께 화제의 연극 를 선보인다. 연극 는 영국출신 극작가 피터 쉐퍼가 실화를 토대로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40년 동안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정태우, 지현준, 류덕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을 탄생시켰다. 연극 에쿠우스(Equus)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탄탄한 전개와 함께 시대를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신(scene), 인간에 대한 고뇌, 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린 치밀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인 이한승씨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역에는 명품배우 장두이, 알런 역의 김시유, 질메이슨 역의 김예림과 극단 실험극장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광기와 이성을 오가는 신선한 연기, 생생한 긴장감과 역동성 있는 호흡, 원작이 요구하는 과감한 노출신까지 선보이며 최고의 무대로 해남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별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5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기존 180개에서 250개로 확대하고, 원문정보공개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공개문서를 공개로 재분류하는 등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업무를 추진했다. 이 결과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4개 평가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 20%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석웅 교육감은 “교직원 모두가 솔선수범을 기반으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공개 활성화를 추진해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그림 같은 다도해와 유달산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프랑스 기술자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안전점검 마친 목포 해상케이블카 서남해안 관광거점 목포의 자랑거리가 될 목포해상케이블카가 9월7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8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인 3.23km로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 유달산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건너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하는데 해상구간의 지주를 없애기 위해 155m의 육상지주를 설치했으며, 지주간격 961m로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케이블카 지주 최고 높이와 최대 지주간격으로 시공되었다. 특히 케이블카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 뷰(경관)에서 타 지역 케이블카가 따라올 수 없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비경과 유달산의 기암괴석, 근대문화 유산의 구도심 그리고 멀리 유장한 영산강과 남악신도시까지를 조망할 수 있어 프랑스 포마사의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뷰’라는 호평을 받은바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은 목포KTX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유달산 정상까지 목재계단을 설치하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하여 9월 4일 오전 9시 군수 주재로 제13호 태풍「링링」대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링링」은 9월 7일 토요일 새벽에 신안군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태풍「링링」에 대비하여 각 읍․면에 군청직원들을 행정지원반으로 출장 조치하여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홍보, 재해취약계층 보호,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배치 확인 등 9개 분야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박우량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기상 특보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진도군 가사도 주민, 육,해상 풍력발전사업 결사반대 집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지역주민들과 군 관계자, 풍력발전사업 시행 관계자들이 함께, 지난 29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CH건설회사가 추진중인 풍력발전사업에 대하여 찬반 의견에 대해 진도군 추최 ,가사도 지키기 비상대책위원회 지역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중에는 진도군 관계자들과 조도면장등 마을 주민들 상당수가 현장에 나와 풍력발전사업자 측과 반대하는 주민들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가졌다, 조도면장은, 그동안 풍력발전사업 으로 찬반 논란 으로 뜨거웠던 가사도에 직접와서 주민들의 대화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였고 "풍력발전사업" 유치로 인해 주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없는지 명확한 판단으로 지역발전에 역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가사도 지키기 비상대책위원회와 주민 공청회는 시작부터 찬. 반 으로 갈라진 지역주민들 의견은 팽팽한 대립관계속에 설전이 오가며 급기하는 막말에 고성까지 터져나왔다, 평화롭고 조용한 가사도에 갈등의 시작은 ch 건설사의 부도덕한 행위에서 비롯되었다. ch건설사는 풍력발전이라는 황금알같은 사업권 앞에서 지역주민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 12일 송가인을 배출한 미스트롯 목포 유달경기장 공연이 목포시장과 목포시고위공무원들의 좌석특혜로 사건중심에 목포시가 있다. 지난 11일로 예정되었던 미스트롯 목포 공연이 9호태풍 레끼마로 하루 연기되어 12일 공연 을 가졌다.그 과정에서 불거진 좌석특혜의 중심엔 목포시장과 목포시 고위공직자들의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오늘까지 시민들의 공분을 사며 사건의 중심에서있다 이번 미스트롯 콘서트는 효 콘서트로 진행이 되어 티켓을 구매하는 과정부터 전쟁아닌 전쟁 이 되었다, 외지있는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해 적지않은 돈을 지불하며 티켓을 구매해 전좌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앞좌석을 예매해 부모님께 드렸는데 공연 당일날 앞자리의 주인은 부모님이아닌 목포시장 과 목포시 고위공무원들이 찾지를했다.부모님을 생각해 10만원이란 적지않은 돈을 지불하 며 구매 했는데 공연장 앞자리는 목포시장과 목포시 고위공직자의 자리가 되있었다 황당한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사려깊지 못한 행동을 취한 목포시장과 목포시고위공직자들 께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게 하고있다. 한편 목포시는 정당한 돈을 주고 티켓을 구매해 공연을 관람 했으니 목포시장과 시공직작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