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민선3기‘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출범 이후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사립학교 교사의 교육청 위탁채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도내 사립학교 교사 채용현황을 집계한 결과 민선3기 출범 후인 2019년 위탁채용 참여학교와 인원수가 이전 2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2017년 5개교 10명, 2018년 6개교 9명에 그쳤던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 규모는 2019년에 13개교 27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전체 채용 대비 위탁비율로 계산하면 증가세가 더 뚜렷해진다. 2017년과 2018년 위탁비율(학교, 인원)은 25% 안팎인 데 비해 2019년에는 77%대까지 치솟았다. 이는 도교육청이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 확보를 위해 위탁 채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로 풀이되며, 이런 추세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되거나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이 최근 사립학교 57개 법인 86개(초·중·고·특) 교의 교사 신규채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교육청 위탁 채용(2020년 포함)을 희망한 학교는 38개(67%) 법인 59개(68%) 교로 나타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이 모바일 유통의 선두업체인 ㈜카카오커머스와 손잡고 모바일을 통한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해남군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카카오커머스와 지역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등 5개 광역지자체가 함께했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군과 카카오커머스는 지역특산물의 홍보, 유통, 판로개척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판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카카오커머스의 플랫폼을 이용한 판매촉진 활동으로 카카오톡 내 톡스토어 및 쇼핑하기, 톡딜 등을 통해 지역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카카오커머스는 2018년 12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회원수 3,100만명, 누적거래액 1조원을 달성한 IT 서비스 기업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쇼핑하기, 스타일, 장보기, 다음쇼핑을 서비스하고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쇼핑의 대표주자인 카카오커머스 제휴를 통해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들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시·군 교육지원청의 2019년 상반기 핵심사업을 평가하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사업 줄이기’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3일(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대사자홀에서 7월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상반기 핵심사업 평가와 사업줄이기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10개 학교지원센터장, 도교육청 간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김영중 정책기획관의‘교육지원청 사업줄이기 관점’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교육지원청의 상반기 핵심사업 평가서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15~16일 이틀 동안 열린 본청 팀장 이상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본청 실․과별 상반기 핵심사업 평가를 교육지원청 사업에도 적용해 상반기 지역별 사업을 평가·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토론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3기 출범 이후 덜어내는 것이 혁신이라는 믿음 아래 학교와 교사들의 업무를 줄이는 데 주력했음에도 아직 덜어낼 사업과 업무가 많
【전남투대이 윤선애 기자】최근 열대 거세미나방이 전남 및 경남 지역에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검역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나섰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열대 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원산인 돌발 해충으로, 화본과 작물인 옥수수․벼 등 8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식물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류를 타고 하루 100k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암컷 한 마리가 최대 1,000개 가량의 알을 낳고 번식할 수 있어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여수, 보성, 해남, 영암 등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함평군도 대동면 월송리 사료용 옥수수 재배필지에서 예찰을 하던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에 의해 최초로 발견, 국립농업과학원에 동정의뢰를 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열대 거세미나방은 번식속도가 빨라 적기 방제가 안 되면 농가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적기 방제를 위해 지역농가의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문화재단(이사장 김종식)은 중국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인터넷 스타 왕홍 ‘한국뚱뚱(한국이름 유지원)’과 손잡고 목포알리기에 나선다. 왕홍은 중국에서 인터넷 유명인사를 지칭하는 신조어로, 주로 1인 인터넷 방송 제작․운영자를 말한다. 한국뚱뚱은 한중 대중문화 크리에이터로서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터넷 스타다. 최근에는 중국의 방송예능과 드라마 출연 러브콜도 받을 정도로 중국내 그녀의 인기는 뜨겁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에 목포문화재단이 신청한 ‘찾아라 보물선’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목포문화재단은 중국과 동남아를 타깃으로 기존의 판에 박힌 관광홍보영상이 아닌 한국뚱뚱과 함께 초대된 중국인 3명이 가상 목포시민이 되어 일상을 살아보는 리얼콘셉으로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뚱뚱은 중국의 빌리빌리, 웨이보, 미아오파이 등에서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에 동시 접속자들이 3백만 명이 넘을 만큼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인터넷 스타 크리에이터다. 중국 인민일보의 개혁개방 50주년 특집판 ‘중국인이 사랑하는 50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는 목포 시민의 대표자로서 의정 활동에 전념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할 시의원이 동료 여성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불미스러운 일로 목포시민에게 깊은 실망감과 상처를 안겨 드린 점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성희롱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부끄러움과 책임을 통감합니다. 이에, 목포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의원에 대하여 냉철한 자세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의원 마음의 상처회복을 위해서도 힘쓰는 한편,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도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리며, 목포시의회 시의원 모두는 이번 일을 뼈에 새기고 깊은 반성의 기회로 삼아 실추 된 목포시의회의 명예를 다시 회복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지난 15일 해남 청년 일자리카페에서 광산 시니어클럽, 해남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도농문화교류와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광산 시니어클럽은 광주 광산구 소재 2,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노인 일자리창출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해남군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됐다. 협약을 통해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하는 한편 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유기적인 상생협력, 신토불이 사업 지원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교류 협력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도농교류는 물론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천해의 자연경관과 어족자원이 풍부한 흑산해역에서 홍어만큼 오징어도 그 위세를 뽐내고 있다. 연근해 고수온 분포의 영향으로 어기가 지속되면서 오징어 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흑산도는 관광객과 오징어잡이 어선, 매매상인들로 섬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흑산도 오징어는 2015년 357,000상자, 위판금액 73억원을 최고로, 2016년에는 150,000상자에 37억원, 2017년에는 205,000상자에 67억원, 2018년에는 18,000상자에 9억원이였으며, 올 현재는 99,000상자에 26억원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 10월 초까지 어획이 예상되며, 지금까지는 동해 울릉도 오징어가 유명하지만, 흑산도 오징어도 그 명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흑산에서는 6월 초부터 관외 100여척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조업중에 있으며 하루 평균 위판량은 3,500상자에 이르는데, 상자당 20~25마리가 들어가고 위판금액은 3만 3천원에서 3만 8천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오징어 자원이 우리지역 해역에 몰려드는 이유는 먼저 기후변화 영향도 있겠지만 자체 광활한 육지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김모군 (21)은 지난 1월부터 군복무 대체 산업요원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내에 있는 G업체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 김모군은 6개월간 교육과정에서 회사 ch팀장으로 부터 당했던 폭력과 폭언.다른 직원 들과 차별화를 시키면서 괴롭힘을 당했던 것을 털어놨다' 처음엔 교육과정이라 모르는 부분이 많아 저런 행동을 하는가 해 이해도 하고 많이 참았 다.고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ch모 팀장의 폭력과 폭언은 심해졌다. ch팀장의 기분에 따라 잡업화 를 심고 엉덩이를 겉어 차고 어느 때는 쇠파이로 엉덩이를 때리는 등 도무지 알수 없는 ch팀장의 행동과 회사의 태도를 그냥 넘길 수 없었다고 했다. 또한 김모군은 작업과정에서 산업재해를 당했을 적에도 산재처리는 커녕 개인사비로 병원 치료비를 계산하라는 등.그것도 카드를 쓰면 회사에 흔적이 남으니 꼭 현금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했다. 이어 근무중 왼쪽 엄지손톱이 빠지고 오른쪽 검지손톱 골절로 3주 진단이 나오고 철판을 돌리던 중 성기를 다쳐 치료 했지만 산재 처리는 물론 치료비까지도 모른다는 회사의 횡 포가 민주국가인 대한민국 중심에서 일어나고 있다 고'했다. 한편,김모군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계획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생활실천 향상과 예방중심 구강질환관리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 구강건강관리 기반 강화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 등 지역사회 구강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지역적 특징을 반영해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구강위생관리, 경로당 및 장애복지시설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이동구강보건실 운영, 저소득층 치과주치의제 운영, 취약계층 의치 보철 지원 등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구강관리 체계강화로 차세대 구강건강 향상과 평생 구강건강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남 목포시의회 김모 의원의 성희롱 발언으로 시의회가 시끄럽다. 목포시의회는 지난해 7월 등원시점부터 김모 초선의원의 동료여성의원에게 성희롱 발언 을 1여년 가까이 해 왔던 것 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30대 초선의원인 김모씨는 동료의원이자 14살 연상의 여성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 롱 발언을 하는 등 피해 여성의원의 가슴에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오는 17일 목포시의회는 자체협의회를 구성해 당사자간의 협의를 이루어 내고자 협의회를 열었으나.피해 여성의원의 완강한 거부로 협의가 무산 되었다' 또한 성희롱의 피해 당사자인 여성의원은 사법기간에 고소를 하기위해 증거들을 수집해 놓 은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모의원은 덜 성숙된 인격형성 이라고 덮어 가기엔 너무 긴 시간동안 지속 되어 온 사안이라며. 앞으로 일어날 파장에 대해선 김 모의원의 전적인 책임과 환골탈퇴의 반성으 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랬다.
문재인 대통령님, 전남블루 이코노미 비전선포식 방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문재인 대통령 전국 경제투어 10번째 방문지를 전라남도 로 정했다. 12일 오후 4시경 문재인 대통령은 전라도청을 방문해 이날 있었던 블루 이코노미 비젼 선포식에 참석에 전남의 새로운 도전 새로운 미래의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 경제 비젼을 보고 받았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보고에서 에너지.관광.바이오.드론.er 빌리티. 은퇴없는 건강한 전라남도라는 5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 했다. 한편 블루 이코노미는.바다와.섬.하늘.해양.바람.천연 자원인 파란색 자원을 활용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님 축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김영록 전남도지사.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이승호 경제수석.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장. 목포시장,무안군수. 등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