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진도 세방낙조의 경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선정되었다 . 세방리 앞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은 세방낙조의 아름다운 비경을 연출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있다, 그러나 이처럼 아름다운 세방낙조가 풍력발전사업 으로 경관이 훼손 될 위기에 처해있다. 세방낙조의 가장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하는 아름다운 섬 가사도엔 풍력발전사업.을 추진 하겠다.며 (주)가사도 에너지 주민협동조합,의 발족으로 가사도가 시끄러워 지고 있다. 한편,풍력발전사업을 반대하는"가사도 지키기 대책위원회"와 대치속에 지역 주민들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 지고있다. (주)가사도 에너지 주민협동조합,은 섬의 특성을 이용해 노.청간 갈등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사업에 동의하는 세대 엔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 차 후 인허가가 나오면 추가로 200만원 씩 을 더 지원하겠며,주민들 참여를 유도하며 동의를 받고 있어.자발 적인 지역 주민참여 협동조합이 아닌,현금을 내세운 정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지역주 민들의 갈등을 증폭시킨 풍력발전사업이 앞으로 바르게 갈 것인지 의문이다. (주) 가사도 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측,의 행태를 지켜보며,풍력발전사업 반대 측. "가사도 지키미 대책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는 사시사철 입이 즐거운 맛의 도시다. 목포시가 맛의 도시 목포에 걸맞는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해 연초부터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북항회센터와 목포역 일원을 위주로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불법행위 단속 및 위생상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 상인회와 수시로 간담회를 실시해 자성의지를 다지고 소통하면서 친절도 향상과 바가지·호객행위 근절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과거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시 바가지와 불친절로 많은 관광객에게 실망을 줬던 사례를 연극공연으로 시연하고, 불친절 상황극 거리순회공연 등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과 영업주들의 친절마인드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시민·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친절 사례, 위생상태, 가격만족도 등 결과를 공유하고 재발방지를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시청직원 음식점 견문제 운영, 음식점 메뉴판 정비,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상인회 BAND 개설 홍보 등 다양한 시책사업과 입식 테이블 교체사업, 숙박업소 간판정비 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땅끝마을 신비의 바닷길, 대섬에 어촌체험공원이 조성된다. 이번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국비 60%)을 투입해 송지면 대죽리 대섬 일원에 어촌복합 체험공원을 조성했다. 관광철을 앞두고 7월 9일 개장한 체험공원은 기존의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바닷가와 해안가를 정비해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바닷가 생태환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조형물 등을 활용한 바다생물 포토존, 놀이시설인 흔들그네 등도 설치해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들러갈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과 관리사무소,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2층 건물을 신축해 조개잡이 체험객 등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건물에는 직접 잡은 조개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땅끝관광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대섬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곳으로, 하루 두 차례 바다가 갈라지며 1km 가량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땅끝바다의 아름다운 낙조 등 수려한 바다경관과 함께 해산물이 풍성한 어장으로 지난해에도 5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8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이 많은 MVP 8명에게 땅끝햇살 10kg, 구매건수가 많은 VIP 8명에게 밤호박 4kg을 증정한다. 또한 추가로 구입 후기(댓글) 및 해남미소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는 응원왕 88명에게는 해남미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 감자, 초당옥수수, 김치, 한돈소시지, 멸치, 전복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해남미소 상품구매 및 이벤트 참여는 해남미소 홈페이지(http://hnmico.com)나 고객센터 무료전화 080-859-1100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지난 2007년 설립, 위탁운영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지난 5일,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 주관으로 신안비치호텔에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및 남성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장협의회 등 남성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미가 컸으며, 식전행사는 신안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S-top밴드 공연과 청정지역에 걸맞게 유해환경 물질이 들어간 주방세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유용 미생물 세재로 사용해야 된다는 교육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증진에 앞장 선 유공자 1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임회장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또, 참석자 전원이 신안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꿈과 희망이 담긴 “평등을 일상으로! 플로피아 신안!”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르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차별 없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 단단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 땅끝마을에 우리나라 울트라마라톤 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졌다. 해남군은 6일 땅끝 희망공원에서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김순임 회장 등 연맹관계자 및 마라톤 동호인,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트라마라톤 출발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해남군과 대한울트라마라톤 연맹에서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시작되는 국토의 종단 마라톤 출발점을 알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건립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종단 622km 울트라마라톤대회도 7일부터 시작됐다. 표지석에는‘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 그 출발점에 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국토순례의 첫 출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남 땅끝마을의 상징성을 나타내고, 앞으로 마라톤 등 각종 대회의 시작점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제막기념으로 7일 오전 6시부터 땅끝전망대 기념탑에서 출발 18시간을 달리는 100km대회가 나주시 봉황면까지 열린 가운데, 전국종단 622km 대회가 이어져 출발 150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강형석 부군수는 “매년 수많은 국토순례객들이 찾는 땅끝해남에 울트라마라톤 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한층 의미를 더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소장 직무대리 강복수)는 지난 6일 공원 내 조성된 야외예식장에서 개장 첫 예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예식은 신청자들의 뜻에 따라 셀프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객들은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끝까지 뜨지 않으며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날 예식을 주관한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도 꽃 장식은 물론 음향장비, 의자 등 각종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예식 진행에 힘을 보탰다. 사업소는 지난 3월 광주파티 외식산업(대표 김권도)과 업무협약을 맺고 함평자연생태공원(대동면 소재) 분수광장에 야외 예식장을 조성, 지난 5월 말부터 무료로 개방․운영해왔다. 이곳에는 다양한 꽃이 식재된 것은 물론 목재그네, 2.5m 높이의 ‘사랑의 하트 조형물’,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또한 야외 소공연이 가능한 간이무대와 수변데크, 웨딩포토존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우천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야외결혼식 취소에 대비해 냉․난방 시설부터 귀빈실, 실내 화장실 등을 구비한 220평 규모의 실내예식장도 완비되면서 인근 지역 신혼부부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군 관계자는 “함평자연생태공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어린이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 부터 10일 까지 5일간에 걸쳐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독서교실은 매년 실시하는 도서관 행사로 어린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읽고 채소허브피클 만들기, ‘꾸고’를 읽고 역할극 꾸미기,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를 읽고 4컷 만화 표현하기, 클레이아트로 과일원두막 만들기, 도서관 이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7월 11일 부터 15일 까지 목포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okpolib.or.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아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체험 여행 프로젝트인 ‘남도 목포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남도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가 2019년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목포시는 사업 평가결과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6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을 제외한 18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대상자를 확정하였고, 사업을 주관할 민간보조사업자로 목포 게스트하우스협회를 선정하였다. 총 24팀 60여명이 신청하여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고, 지역별로는 서울 5팀, 경기도 8팀, 강원도 1팀, 대전 1팀, 경북경남 7팀, 전북 2팀으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목포여행의 전국적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팀별 최소 7일 이상 30일 이내에서 1일 5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며, 목포 씨티투어, 목포 역사 바로알기, 유달산 탐방, 맛의 도시 목포 음식 먹어보기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통해 목포의 맛과 멋을 만끽하게 된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직접 페이스북,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지난 3일 청년 버스커와 함께 목포역광장에서 시민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질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버스킹 캠페인은 그 동안 관 주도의 가두 캠페인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교통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보행자 배려 우선의 교통법규 준수 등 시민스스로가 먼저 교통안전에 동참 할 수 있는 메시지를 길거리 음악 공연인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목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만났다. 목포시 관계자는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야 한다.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6월 22일(토), 20가정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장애인복지원, 압해도 ‘꿈이 있는 집’ 장애인생활시설에 방문하여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들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레크활동과 바람개비 만들기 미술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참여 가족과 시설 거주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미용봉사, 식사도움, 생활시설환경정리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왔다. 자녀들과 함께한 한 아버님은 ‘여러번 참여하다 보니 장애인이라는 거부감 없이 교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할아버지’하며 잘 따르다 보니 봉사 왔다는 생각보단 할아버지댁에 놀러 온 기분에요’ 라며,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보람됨을 나타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이상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송편나눔, 연탄나눔, 반찬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버스터미널 일원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상동 우수처리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식 시장과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상동 우수처리시설 설치공사는 총 사업비 156억원(국비 109억, 시비 47억)이 투입됐으며, 2013년 4월 착공 후 금년 4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월까지 시험가동을 마쳤다. 상동 우수처리시설의 저류조는 만톤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버스터미널 일원 상습침수가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비가 오면 도로노면 먼지나 하수관 이물질이 비와 함께 삼향천을 통해 그대로 바다로 방류됐으나, 이제는 오염된 빗물을 우수처리시설(저류조)에 일시 저장 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정화처리 한 뒤 방류하여 삼향천의 수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수처리시설 주변에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농구와 배드민턴 코트 각 1면, 운동기구 10점, 주차장 66면, 정자 등 주민 편익시설도 설치되었다. 김종식 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삶을 지키는 시설을 준공하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 또, 바다환경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