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 번 조사는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목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1개월 이상의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목포는 59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매출액 등 산업별 특성 파악을 위한 13개 항목이며, 사업주가 직접 인터넷 경제통계통합조사(www.narastat.kr/ktth/) 사이트에서 등록하거나 조사원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인터넷 조사는 7월 10일 까지만 응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며, 목포 지역경제 현실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사항을 사전에 예방하여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으로 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에서는 6월 14일부터 지도 병어축제, 증도 밴댕이축제, 도초 수국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는 3일 동안 증도에서 자은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여객 요금을 한시적으로 하는 “여객선 1,000원 요금제”가 시범 운영 된다고 밝혔다. 현재 성인 편도 여객 요금은 3,600원으로 이 기간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본격 1,000원 요금제가 시행되면 이용 승객들에게는 획기적인 요금 인하 효과와 더불어 다른 항로에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어촌 버스와 같은 육상교통에 1,000원 요금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해상교통에 “여객선 1,000원 요금제”가 시범 운영되는 것은 신안군이 최초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여객선 공영제 시행으로 여객선 야간운항, 작은섬 도선 공영제 시행 등 해상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그 후속 조치로 금번 “여객선 1,000원 요금제” 시범 운영을 통해 군민들과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해상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지난 11일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단을 중심으로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민․관․학계가 합심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치 추진단은 강형석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 기획총괄 분야와 군의회, 농업단체, 언론인으로 구성된 유치지원 분야, 농업․기후변화․도시계획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 분야 등 3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추진단은 앞으로 해남군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정부 또는 전남도 공모 대응 및 범 군민 유치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기획총괄, 유치지원 분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 구성현황 및 협조사항 안내, 그동안 추진경과 및 이후 추진계획 등 사업계획 설명과 유치 활동을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범 군민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전 군민 유치 서명운동, 군의회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해남 언론인 유치 성명서 발표, 농업단체별 캠페인 실시 등에 대한 시기 및 방법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민선7기 취임 1주년는 맞아 6월11 일 그간 군정의 주요 성과 및 앞으로 군정의 방향 대해서 보고 했다. 박 군수 취임 1주년의 주요 성과로는 ,1004섬 신안,브랜드 부활과 102개의 상표등록 쾌거와친환경 농축산업 육성과 농어가 소득증대 방향. 농수산물 유통활성화와 농기계임대센터 운영 천일염 생산시설 현대화로 천일염 가격 안정화 등.연중 지역 수산물 축제 개최로 지역경 제 활성화 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층 지원강화와 맞춤형 노인복지와 편리한 신안을 만드는데도 앞장 서 추진하겠다며.소회를 밝히기도 했다.또한 신안의 청정 갯벌과 풍부한 수산물 등 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아 볼수없는 천혜자원을 살려 세계속의 신안을 발돋음 하고 있음 또한 시사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고향인 하의도에,오는 13일 '천사상 미술관 '개관식 일정을 6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이희호 여사 서거의 급보를 받고 “지금은 사랑과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이희호 여사의 서거를 마음 깊이 추모할 때”라며 장례기간 예정되었던 개관식 행사 취소를 결정하였다. 한편 ‘천사상 미술관’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서 섬 전체(34.63㎢)를 배경삼아 318점의 천사조각상과 3점의 기념조형물로 조성된 ‘울타리 없는 미술관’개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일부터 임자도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섬 깡다리 축제’를 하루 연기해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임자도를 비롯한 해당 수역에 7일 강풍예비특보를 발효했기 때문이다. 강풍예비특보 영향으로 7일에는 파도가 2미터 ~ 4미터로 일어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섬은 육지와 달리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서 “섬에서는 바람이 세게 불면 여객선도 못 다니기 때문에 축제를 예정대로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섬은 육지처럼 쉽게 오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상의 영향을 매우 민감하게 받는다”면서 “섬 주민들이 흑산공항처럼 소형공항이나 연륙교를 간절히 바라는 것은 기상 악화로 발이 묶이는 답답한 현실에서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받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석 임자도 깡다리 축제추진원장도 “6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깡다리 축제여서 우리 주민들도 한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다”면서 “그런데 주간예보가 하필이면 당초 계획했던 축제 개최일에 강풍이 분다고 나와서 축제를 취소할까 하는 고민까지 했다”고 전했다. 김 추진위원장은 “바람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제 64회 현충일 맞아 6일 오전 10시 압해읍 광장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학생,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 추모시 낭독 등을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념사에서 ”지난 날 호국영웅들의 값진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의 대표적인 1시군 1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여름부추가 첫 출하를 시작했다. 해남군의 대표적 특화작목인, 시설부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확대를 통한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해남 여름부추는 15농가에서 3.5ha 면적을 재배, 200톤을 생산할 예정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CJ프레시웨이로 출하될 예정이다. 군은 여름부추 재배를 위해 시설하우스 내 차광시설, 환기팬 등 온도저감 시설을 투입하는 한편 클로렐라를 활용한 고품질 부추 생산 등 여름철 시설 부추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있다.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중생산 기반조성과 고품질 부추 생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시설부추는 2007년부터 기후가 온화한 북일면을 중심으로 22농가에서 작목반을 구성, 21ha의 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연간 1,100여톤의 겨울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부추 출하로 1억 9,0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이 추가로 예상되고 있다. 이내강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부추 연중 생산으로 가격 안정화와 함께 부추 시장을 선점에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3 ‧ 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군은 옥천면 영신리에 조성한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기념관 준공을 마치고, 오는 12일 개장식을 갖는다. 지강 양한묵 선생(1862~1919)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가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으로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옥중에서 숨진 유일한 민족대표로서“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고 가혹한 고문으로 1919년 5월 26일 순국했다. 영신마을에는 선생이 공부하던 ‘소심제’를 비롯해 사당 덕촌사, 1992년 세워진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비 등이 산재해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2015년부터 생가 복원 사업을 추진해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진 생가 및 기념관을 건립했다. 복원된 생가는 60.42㎡ 면적으로,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해 당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가 맛의 도시,로 뜨고 있다. 목포시가 역점 추진 중인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이 지난 7일 한국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인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서울특별시,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로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 업체 등을 선정한다. 올 해는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등 6개 부문 11개 지자체․기관․업체 등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목포시는 음식에 대한 수요층 관심이 증폭되는 최근 관광 트랜드에 맞춰 목포가 비교우위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음식을 전략적으로 브랜드화해 맛의 본향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맛의 도시 목포’ 조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12일 서울에서 정․관계 주요 인사 및 관광․여행업계 관계자, 언론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이 상한 나라 엘리스”공연을 선보였다. 제74회“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목포시는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2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목포시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1,500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 캐릭터인 앨리스가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양치 습관과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유익한 내용이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율동과 이해하기 쉬운 말로 공연이 이뤄져 아이들이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공연관람과 함께 구강관련 체험관 운영, 올바른 손씻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으며,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치아관리를 잘 하라는 당부와 함께 유아용치실을 증정했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충치예방 인형극 공연은 알기 쉽고 재미 있는 구성으로 어린이들이 칫솔질과 치아관리의 필요성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오는 10월 3일 부터 6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목포항구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목포시는 지난 4일 목포항구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 기획사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고,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목포항구축제 대행사 선정은 대행사 수행경험, 기술인력 보유, 재무구조 등을 포함한 정량적 평가(20점)와 평가위원들의 심사로 산출되는 정성적 평가(70점), 총 사업비 제안비용의 가격평가(10점)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에서 합산 점수로 우선협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목포시는 목포항과 삼학도를 축제 장소로 정하고, 지난 5월 28일 목포항구축제 행사대행 용역에 대한 전국 단위 입찰공고를 냈다. 4일 개최한 현장 설명회 이후로 오는 6월 17일 부터 1 8일 까지 이틀 동안 제안서 접수를 하고, 6월 28일 평가위원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목포시 협상에 의한 계약제안서 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에 따라 시의원을 비롯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공무원, 학계, 연구원, 기타 축제추진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평가위원 선발절차는 ① 먼저 7명의 3배수인 21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