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군수 이윤행)은 다음달 12일까지 환경정화활동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깨끗한 함평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마을주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부터 총 5주간 읍․면 시가지를 비롯한 지역 전역을 돌며 겨우내 쌓여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제거할 계획이다.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빈농약병, 폐농자재 등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읍․면 시가지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플래카드와 전봇대 불법광고물 등도 정비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해오던 봄맞이 대청소와는 달리 도로변, 야산, 하천변, 해안가 등 정화지역을 대폭 확대해 그 어느 때보다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군은 이와 별개로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해 읍․면별로 단속반을 꾸리는 등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속적으로 단속․계도토록 하고 지역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을 활용한 방치쓰레기 정화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밝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일단 지역이 깨끗해야 한다”며, “내 집을 청소한다는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지도읍에 소재한 지도향교는 3월 11일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기만 부의장, 김혁성 운영위원장 등 내빈과 관내 유림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0년 춘계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제에는 지도향교(전교 조성진) 주관으로 초헌관에 박우량 신안군수, 아헌관에 조지형 지도읍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에 남상진 지도읍 이장협의회장이 제관으로 참석해 제를 올렸다. 또한 지도초등학교, 지명중학교, 지명고등학교 학생 70여명도 참관해 전통유교문화유산의 전승 과정을 참관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을 대표하는 지도향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은 유림과 지역민들의 관심, 그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이해와 체험 속에서 가능할 것”이며 “어려운 석전제례의 과정과 의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전통유교문화유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도향교는 1896년 현 신안군의 전신인 지도군의 창군과 함께 설립됐으며, 대성전과 명륜당, 양사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1호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 하의면(면장 박상명)과 청년회(회장 김대호) 등 40여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도로변에 동백나무 380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번 동백나무심기 행사는 사계절 꽃피는 섬을 만들어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의면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하의면 웅곡 2구 진입로 입구부터 피섬까지 5.6km의 구간에 동백나무거리를 조성하였다. 이날 김대호 청년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으로 유명한 하의도가 앞으로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섬으로도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박상명 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힘쓰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참여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당부하였다. 하의면은 지난해 11월 대리에 위치한 하의3도 농민운동 기념관 주변에 33,058㎡(약 1만평)규모의 유채를 식재하여 봄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 무궁화식재 및 무궁화 공원 조성으로 오는 8월 예정인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해양환경정화사업에 역대 최대예산(37억원)을 확보하여 유․무인도 등에 산재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안군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는 주로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신안군 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해양쓰레기 유입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처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2019년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약 3,000톤정도 예상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으로 예산 16억원을 확보하고 조업중 수거한 해양쓰레기처리을 위해 선상집하장과 쓰레기 수매사업에 예산8억 6천만원을 책정하였다. 이에 다량의 어업용 폐스티로폼 처리를 위하여 감용기시설 운영사업에 3억 4천만원과 해수욕장 비치크리너 구입에도 2억원을 투입하여 해상과 해변에서 발생한 쓰레기 처리에 노력중이다. 이외에도 해양환경공단과 한국어촌공단과도 협약을 맺어 7억원을 투입 대흑산도항 침적폐기물 200톤을 수거 할 계획이며, 어장내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등 150톤도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오는 4월부터 1004대교 개통과 함께 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어린이도서관이 2019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26일 부터 6월 21일까지 13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개설과목으로는 ‘어린이 동화구연’, ‘논리 바둑’, ‘4D창의 융합과학’ 등의 유아 강좌와 ‘맛있는 책방(독서논술)’, ‘생각대로 블록쌓기 스크래치 코딩’ 등의 초등학생 대상 강좌가 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초등학교 입학 새내기들을 위해 ‘재미있는 미술’, ‘맛있는 책방’ 등의 강좌에 1학년반을 따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육아와 책놀이’, ‘창의공예’, ‘따스한 프랑스자수(초급)’ 등의 강좌도 운영된다. 특히, ‘그림책 육아와 책놀이’는 여러 해 동안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인기 강좌로 엄마와 함께 하는 책읽기, 책놀이로 가정에서의 독서교육을 시작하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수강신청은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 polib.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12일 (화 )사업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사업규정 안내, 친절교육, 안전사고 예방과대처법 등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올해 예산 44억 3천 5백만원을 투입해 동 행정복지센터, 목포장애인복지관, 명도복지관, 성산그레이스주간보호센터, 대한안마사협회 등 7개 기관에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금년 12월 말까지다. 참여인원은 총 286명으로 행정도우미 54명, 주정차단속 및 환경정비 200명, 학교급식도우미 13명, 경로당안마파견 19명 등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와 생활안정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KBS 전국노래자랑이 목포를 찾아온다. 목포시에 따르면 맛의 도시 선포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을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 공개 녹화가 오는 4월 2일 오후 1시부터 신안비치호텔 야외특설무대에서(우천시 목포실내체육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15명(팀)이 출연할 예정이며, 초대가수 설운도, 윤수현, 박진도, 정정아, 금수봉 등이 축하무대를 펼친다. 이에 앞서 예심은 3월 31일 오후 1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3월 22일까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하거나 팩스로 신청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연령이나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에 참가신청을 못한 경우 예심 당일 12시부터 13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동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예술과에 구비되어 있으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은 시민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문화예술의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특별한 흥과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10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항일농민운동의 시발점이 된 암태도 소작인항쟁의 역사를 기념하는 선양사업의 추념식을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주요 간부들과 암태면 유관기관,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1923~24년에 걸쳐 일어난 암태도 소작인항쟁은 암태도 땅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지주측의 고율(7할) 소작료를 4할로 인하해 달라는 소작인들의 요구와 지주측의 거부로 인한 갈등에서 비롯됐다. 서태석과 박복영 등을 중심으로 결성된 암태소작인회는 소작료 불납운동 등 집단행동으로 맞섰고, 지주측은 폭력행사와 일본 경찰 등을 동원해 소작인들을 제압하고자 했다. 양측의 무력충돌로 소작인회 간부들과 지주측 인사들은 구속됐고, 화해와 재판 과정에서 600여명의 소작인들은 여러 척의 풍선배를 타고 목포로 나와 몇 주 동안 아사동맹(단식농성)을 맺으며 투쟁한 결과 일제하 농민운동에서 유례가 없는 소작인들의 승리를 얻었다. 이로 인해 인근 자은도와 도초, 지도에서도 소작쟁의가 일어났고 전국적인 소작쟁의의 도화선이 됐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택)는 강소농의 농업경쟁력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사업을 통해 중·소농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소건영 법학박사를 초청해 농업관련 세법, 농산물판매 홈페이지 관리, 소득창출사례를 기본교육 주제로 하여 농업인의 현실 인식과 실전 대응전략, 효과적인 농산물판매 전략 등을 제시하여 강소농 기본교육에 참여한 일선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 강소농은 2011년 시작으로 지금까지 602명의 강소농을 배출하였으며, 매년 40여명의 신규강소농을 선정하여 신안농업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강소농 육성은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후속·자율모임체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 중추기관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1일(월) 부터 29일(금)까지 3주간 대인관계,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신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센터는 친구관계, 자존감, 정서조절 향상을 위한 개별 심리상담, 자녀관계 증진 및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비롯하여 심리검사, 거리상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전화1388’로 문의하거나,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240-8703)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자녀에게 세심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3월 10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최근 활기차게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우량 군수는 지난 10일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농민운동의 발상지인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군청 주요 간부들과 암태면 유관기관,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군수는 이동진 진도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15번째 문장인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 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 를 항일독립 선열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다해 필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항일농민운동의 성지 암태도 소작인항쟁 기념탑에서 군민들과 함께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지명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11일 함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먼저 오는 4월까지 관내 등록경로당 372개소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초미립자 공간 살균기를 활용해 실시되는 이번 살균‧소독은 화장실, 주방, 거실 등 경로당 내 생활공간과 운동기구, 안마의자 등 공동 사용물품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살포되는 약품은 결핵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며 무독성이다. 또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교육, 결핵 검진, 개인위생수칙 교육, 폐렴구균 예방접종 독려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 제외돼 온 경로당의 정기적인 소독관리와 다중집합시설에서 주로 확산되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생각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각종 감염병 질환으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