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재인 정부의 생활형 SOC 충원 정책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안군은 총사업비 59억원(국비 30억원, 군비 29억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전라남도내 유일하게 수영장(공공, 민간 포함)이 없는 지자체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의 필요성이 매우 높은 신안군의 현실과 향후 천사대교 개통에 따라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 체육 수요를 감안 할 때, 이번에 건립하게 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립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메디컬룸 등 체육 공간과 작은 도서관, 영화관 등 문화 공간이 조화된 복합 체육문화시설이 될 예정이며, 향후 체육회 등 유관단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적 운영을 통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새 봄과 함께 시작된 신안군의, 노인대학개장이 줄을 잇고있다, 압해중앙노인대학 등 8개소 노인대학이 지난 2월 27일시작으로 장산노인대학등 오는 3월 중순까지 상반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각 읍·면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노후 건강관리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여생을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1,2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대학 학생들에게는 노인대학별로 지역실정에 맞게 한글교실, 노래교실, 실버댄스, 음악, 컴퓨터, 바둑, 당구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수학여행을 통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이와관련,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6일 도초노인대학(학장 장하민)에 특별 초청되어 노인대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박우량 군수는 민선 7기 신안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노인복지 증진,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주민불편 사항에 즉각 대안을 마련하며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노인대학 다니시면서 고된 일과 근심걱정은 조금만 하시고, 이웃주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압해읍(읍장 이원형)은 7일 압해읍회의실에서 121명의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압해읍 노인사회활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가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노(老)풍당당! 일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를 참여자 모두가 외치는 퍼포먼스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노노케어, 근린생활시설관리, 공중목욕장 도우미, 경로식당 및 도시락배달 도우미, 보건소안전지킴이,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사업유형별로 전반적인 사업 설명 및 활동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원형 압해읍장은 일하는 기쁨! 활기찬 노후! 라는 슬로건과 같이 나이드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항상 자부심을 갖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7일 오후 3시경 목포 산정동 위치 한 상가 가구점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났다.이불로 상가 안에있던 직원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 으로 이송됐다, 이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40여분만에 진화가 되었다, 화재사고난 건물상가엔 자동차 부품업체와 랜턴제작공장이 함께 있어 화재진압이 늦었더라면 강한 바람과 함께 자칫 대형사고 옮길수 있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사고의 원인을 조사중 폭발음을 들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해 화재 원인을 밝히는 주력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미세먼지가 물러간 맑은 날씨속에 꽃망울 터트린 매화가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틀째 이어진 맑은 봄날씨에 해남 보해농원에도 매화꽃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에 봄나들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3월 8일부터 농원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현재 70% 가량이 개화한 상태로, 만개가 예상되는 16~17일에는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돼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 삼산 평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실시된다. 사업지구는 삼산 평활리 일원 385필지 33만 3,000㎡로, 사업지구 내 편입토지에 대해 일필지조사와 재조사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마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해남군은 평활지구에 대해 지난해 주민설명회의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서를 얻어 전라남도에 2019년도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을 신청,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바로 잡는 등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가 점유한 현실경계 위주로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이 이뤄지도록 경계를 확정해 군민들의 토지이용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며“사업추진 동안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2013년 송산․백호․영신․영춘지구를 시작으로 2014년 통호지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접종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주민등록상 해남군에 거주하는 영아이다. 접종은 해남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백신은 생후 2개월, 4개월에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경구투여)하게 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의 심한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구토와 발열, 설사로 인한 탈수증을 일으키며, 탈수 방지를 위한 수분 보충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병의원 접종 시 평균 30만원의 접종비를 내야 했으나 이번 무료접종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군 관계자는“로타바이러스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적지 않은 접종 비용으로 큰 부담이 되어왔다”며 “영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인만큼 접종시 준수사항을 잘 지켜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가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사회책임경영부문에 선정 됐다. 이날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이번 시상은 국내.외어려운 여건에서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통해‘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으로 총 15개 부분의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공유조례 제정, 사계절 꽃피는 꽃의 섬 조성, 덴마크형 섬마을 인생학교, 여객선 야간운항 취항 재개, 낙도 공영버스 운행,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산업 육성,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효율적 관리와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명문학교 육성 등 CEO로서 사회책임경영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민선7기 신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는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목표로 열린 가운데 잘 살고 편안하면서 인간다우며 아름다운 신안 실현과 1004섬 브랜드화에” 모든 역량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은 14개 읍·면에 걸쳐 67개 갯벌 모실길(1,004km)조성과 소형크루즈를 활용한 1004섬 관광루트 개발 등 국내외 여행객들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지난 1월 제출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서가 세계유산센터 완성도 검토를 통과했다. 군은 지난해 세계유산 통합관리계획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유 등으로 신청서가 반려되었으나, 등재 신청 재도전에 나서 이번에는 서류 절차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완성도 검토는 등재신청서가 형식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살피는 과정으로 불합격 시 신청서가 반려된다. “한국의 갯벌”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갯벌인 ‘신안갯벌’을 포함하여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보성-순천갯벌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전세계적으로 높은 생물종 다양성이 나타나며 멸종위기종들의 주요 서식처라는 점, 지형지질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펄 퇴적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을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로 제시했다. 세계자연유산 신청 면적의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해 습지보호지역이 1,100㎢로 확대 지정되어 갯벌생태계 보전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갯벌세계유산 등재추진 전담조직(1개과 4개팀)을 구성하여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의 갯벌은 세계자연
.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오는 16일과 17일 압해읍 자리한 1004섬 분재공원에서 신안난연합회를 중심으로 제11회째 신안 춘란 연합전시회를 개최한다. 신안난연합회(회장 김형철)는 춘란 최대 자생지인 신안군의 춘란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매년 봄 춘란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5개 난우회가 참여해 150여점의 춘란을 선보이며, 난우회 회원들이 배양한 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터도 운영하여 애란인들의 다양한 난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 전시회를 통해 신안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춘란 저변 확대를 위한 난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춘란은 봄이 왔음을 알리는 뜻의 보춘화(報春化)라고도 하는데 난 꽃처럼 환한 모습으로 은은한 난향과 함께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플로피아 “1004섬 신안”에서 기해년 새봄을 맞이하면 좋을 것 같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숙)가 지난 6일 결혼이민 여성과 가족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1년간 운영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자조모임 나라별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결혼이민자 15명으로 구성되어 나눔과 사랑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는 무지개 나눔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방문교육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이중언어 환경조성 등 31개 사업과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서남권다문화가족축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및 친정방문 등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과 상담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부부공동체 훈련,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사업 등을 통해 지원사업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올 해는 신규사업으로 결혼이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산모의 출산관리를 위해 결혼이민자 산모에게 같은 국적의 산모도우미를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숙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대양산단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금융이용이 한결 편리 해 졌다. 현재 대양산단 내에는 별도로 입주한 은행이 없어 근로자들은 단지 밖 금융기관을 찾아가야만했던 불편이 해소 했다. 목포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IBK기업은행 목포지점과 협의를 통해 대양산단 내 위치한 대양자동차매매상사 건물에 ATM을 설치하고, 지난 6일 부터 365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분양 못지 않게 목포의 투자가치를 알고 입주한 기업과 종사자를 위한 편의 지원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대중교통 확충, 공동직장어린이집 조성 등 근로자 편의를 위해서 입주기업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양산단을 일하기 좋은 산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산단은 현재 68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31개 기업에 62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