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가고 싶은 섬 반월‧박지도를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향기 나는 퍼플 섬으로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퍼플 섬 반월도 간선도로 1.2km 구간에 애기동백, 박태기, 은목서, 라일락, 자엽안개 등 수목을 식재하여 가로수 길을 만들고 낙우송, 꽃창포를 심은 습지공원을 조성하여 보라색 꽃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퍼플 섬 성지로 조성한다. 또한 박지도는 마을 입구 1.5km 구간에 느티나무를 식재하여 가로수 길을 조성하고 마을 내 약 17,000㎡(약 5,200평) 규모의 과일체험단지와 허브의 여왕 라벤더 정원 21,000㎡(약 6,500평)을 조성하여 반월․박지도를 찾는 관광객이 사계절 형형색색의 향기 나는 꽃과 과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군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작은 섬에 대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 산하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신안군 가고 싶은 섬 조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반월․박지도는 2015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사업비 40억을 들여 섬의 특색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정부가 농어촌벽지등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이동권보장을 위해 소형버스, 100원 택시등 버스는 3억원, 택시는 5000만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 지금까지 농업용 난방기 면세유종으로 등유, 중유, LPG, 부생연료유1호(등유)와 부생연료유2호(중유)를 추가하고 동력예초기 면세유 공급량 기존 52리터에서 75리터로 확대한다.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 중 차량운임 지원 확대 1000cc 미만 승용차 50%, 1600cc 미만 승용차 30%, 그외 대상 차량 20% 지원하는데 주민등록전입 30일 경과된 도서민 지분 100%인 차량에 한하여 지원한다. 낙도지역 거주민 기초생활지원을 위해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국가가 지원하며, 낙도지역 거주민 기초생활지원을 위해 도서자가발전용 석유류에 대한 간접세 면제 적용기한을 2020년 12월까지 연장한다. 노후주택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용만 지원하였으나 취약계층에게 지붕 개량비 추가 지원한다.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감척대상을 32개 어선어업에서 9개 어구어업(정치성구회어업, 건간망, 건망, 들망, 선인망, 승망류, 안강망, 장망류, 지인망, 해선망)까지 확대한다. 해양환경 관
-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7시 2년차 기해년을 실질적인 소득증대 원년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는 군민의 기본적인 교통문제 해결,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문제, 농수축산업의 동력성장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는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군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1004섬 신안” 브랜드를 확실히 부활시켜 전 세계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경쟁력이 높은 최고의 자산으로 만들 계획이다. ▲ 군민소득을 끌어 올릴 첫 번째로 전략소득사업육성으로 꼽았다. 그러기 위해서 김, 왕새우, 개체굴 양식 등을 전략소득사업으로 육성하고,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천일염 생산등급제와 군수 보증제를 추진한다. ▲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비금․도초․하의․신의․장산 24시간 여객선 야간운항, 중부권 공영버스와 간선버스의 환승 시스템을 개선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을 만들 계획이다. ▲ 세계적 해양생태의 중심에 서기위해 “1004 섬 신안”에 어울리는 꽃을 테마로 섬마다 사계절 꽃이 피는 Flopi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지난 12월 28일(금)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각시”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비비각시는 압해도에 전해오는 설화로 이웃나라 공주와 결혼을 약속한 왕자가 새어머니의 방해로 구렁이가 되어 바다로 쫓겨나자 공주는 바다에 몸을 던졌고, 이를 구렁이로 변신한 왕자가 구해 모래섬에 함께 살았다. 공주는 모래섬에서 밤낮으로 구렁이로 변한 왕자를 원래 모습으로 만들어 달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밤낮으로 빌었는데 사람들은 공주를 비비각시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런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비각시 노래를 신안군에서는 군민가요로 육성하고자 직원들부터 노래를 이해하고 알리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에는 한국시인협회 주봉길 시낭송가의 비비각시를 새롭게 각색한 낭송과 압해읍 비비각시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정행영씨의 색소폰연주와 원곡가수인 서정아가수의 공연 등으로 직원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신안군에서는 앞으로 비비각시 노래자랑을 전국적인 대회로 개최하여 군민가요로 육성할 계획이며 신안군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 민선 7기 첫해 국가기관, 전남도, 외부기관 평가에서 10개 분야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야별로는 국가기관에서 4개 분야를 수상하고, 전남도 4개 분야, 외부기관 2개 분야를 수상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제4회 2018 올해의 SNS "올해의 페이스북 공공부문“ 대상 2018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 ”천일염산업“ 우수특구 선정 2018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제공분야“ 최우수상 국가 암관리 사업 수행 사례 우수기관 선정 2018 친환경농업대상 ”자치단체분야“ 우수상 수상 등 각종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신안군은 올해 수상을 통하여 1억 3900만원의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받았으며, 이는 군민들을 위해 여러 분야로 재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흑산 만재도, 암태 생낌항, 임자 하우리항, 임자 진리항)되어 총 사업비 448억(국비 314억원)을 확보하는 등 공모사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민선7기 6개월 동안 군민들을 위해 전 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바 업무를 열심히 해주어서 정말 감사드리며, 올해의 성과는 모든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성금)는 지난 28일, 신안군청과 각 읍‧면사무소 영상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연말총회 및 불우가정 김장 담가주기 정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기상악화로 11개 읍‧면 여성단체 임원 50여명이 참석하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자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여성단체 임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간단체가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경우는 처음이며, 자연에 순응하면서도 어려운 조건 속에서 대안을 생각해내는 섬사람들의 강인한 끈기와 인내심 그리고 지혜를 느꼈다”며 이번 사례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기상 악화시 영상회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신안군 여성정책 추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8년 주요활동으로는 여성 취‧창업 교실 운영, 양성평등 주간행사,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여성테마교육 등 양성평등을 위한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불우가정 김장 담가주기, 홀로 사는 노인 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시행한 주요시책 중 시민과 공직자가 공감하는 시정‧시책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시는 성취도, 국비확보(예산절감), 효율성, 대시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1‧2차 평가 통해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베스트 10은 2018 목포 문화재 야행 추진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 목포 브랜드 슬로건 ‘낭만항구 목포’ 선정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 목포 슬로시티 지정 가입 추진 원도심 보해양조 상가 청년점포 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어촌 뉴딜300 공모사업 고용산업위기 극복 희망근로지원 사업 해상케이블카 개통대비 교통문화 개선 운동 등이있다. 최우수 시책으로 꼽힌 ‘2018 목포 문화재 야행’은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는 밤거리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렸다. 목포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문화 향유프로그램과 근대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해 지역의 명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은 음식관광 트렌드에 맞춰 경쟁력 있는 목포의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음식관광 문화를 선도할 것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중이다. 타 시·군은 30명 내외의 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신안군은 도서 특성으로 총 41명의 피해방지단을 선발하여 압해읍, 북부권(지도,증도,임자) 중부권(자은,암태,팔금,안좌), 비금,도초면, 하의,신의,장산면,권역별로 활동중이다. 포획대상인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꿩, 오리류이며, 멧돼지에 대해서만 포상금을 지원하던 방침을 시금치 피해 등 고라니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14일 조례를 개정하여 고라니 한 마리당 3만원의 포상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2018년 총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멧돼지 264마리, 고라니 136마리에 대해 포획 포상금을 지원하였다. 신안군에 따르면 육지 시·군에서 수렵장 운영 등으로 유해 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이 왕성히 이뤄지면서 수렵장이 없는 도서지역인 신안군으로 유해 야생동물이 이동, 많은 피해를 가져와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신안군민의 인명 및 농작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신안군수 박우량)은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달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8명이 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의 기본 개념부터 주방, 냉장고, 침구, 옷장, 신발장, 욕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수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달 21일에는 도초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욕실 및 화장실 청소, 침구 및 옷장 정리, 냉장고 및 주방 정리정돈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봉사에 나선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은 “자격증도 취득하고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하게 돼 뿌듯하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부모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정리정돈이 습관화됨으로써 위생적이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가족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존함 향상 및 취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위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12월 20일 (목)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용산로 임정로 26소재)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활동우수 20개 협의회에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자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경기구리시 협의회 회장 임귀수(65.사진)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지역 (해남 산이 출신인 임귀수 회장)은 내외 정세와 정부의 대북정책을 홍보,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온 점,높게 평가를 받았다. 평소 임 회장의 소신은 한반도에 전쟁같은 비극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돼며 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선 남북의 격이없는 대화와 소통이 있어야 한다는 일괄된 소신과 함께'궂은일은 도맡아 하며 주민들의호응을 얻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월 28일 신안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가 제정 공포됨에 따라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신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및 외국인이 대상이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후유장애 및 사망이 발생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되어 보상금을 지급하지만, 만15세 미만자의 상해사망은 상법 제742조에 따라 담보내역에서 제외된다. 보험가입 예산은 군비이며, 가입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매년 보험을 갱신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뿐만 아니라 군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다. 신안군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안정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언론, 이장회의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건설과 사회재난담당(☎ 061-240-8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군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작품 목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검색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시범운영 중이다. 신안군 홈페이지에서 열린군정을 클릭하면 군 소장미술품을 검색할 수 있다. 그 동안 신안군에서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관람 가능하도록 하여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안군 소장작품은 군에서 개최하였던 각종 사생대회 및 김환기 화백, 마이클케나 등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비롯해 총 744점이다. 현재 작품들은 신안군청 내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안군의 자산인 군 소장미술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상설 전시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