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과 향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군민 소득증대』와 『소통』을 화두로 쉼 없이 달려온 2018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믿음과 협조로 군정에 큰 힘이 되어주신 군민과 향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돌이켜 보면 올 한 해는 저에게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도지사, 도의원, 군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신안군민께서는 군수 선거에서만큼은 정당을 넘어서 능력과 인물 중심으로 저 박우량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에 저는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휴일도 없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수많은 군민들의 소망과 꿈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좀 더 나은 삶이 되게 해달라는 군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제가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아직도 그 말들이 귓가에 생생합니다. 저는 먼저, 민선 7기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소득 창출에 두고 군 조직을 일할 수 있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체제로 개편했습니다. 바다는 우리의 미래 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12월 28일 목포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로 5cm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됨에 따라 즉각적인 제설대응체계 비상근무에 돌입,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제설작업반 100여명과 제설장비 8대를 총동원해 새벽 3시부터 9시까지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9시 이후부터 잔설에 따른 민원해소를 위해 시가지 주요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새벽 5시부터는 경사도로가 많은 원도심지역 4개 동주민센터에 소형살포기를 배치해 취약지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고갯길과 응달 지역 등에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제설 장비와 인력의 상시 투입체제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7일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제1회 드림스타트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5명이 올해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 80여점을 선보였다.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좋은 일이 생길 거에요’, ‘마음아 쉬어가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구를 붓으로 글씨와 그림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과 함께 부채, 엽서, 양초 등을 이용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의 더 멋진 앞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2019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산정근린공원을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한다. 산정근린공원은 지난 1976년 3월 27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40년 이상 미조성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서 오는 2020년 7월 1일 일몰제 대상 공원으로 해제된다. 일몰제란 사유지에 공원 등을 지정해 놓고 보상 없이 장기 방치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라는 취지의 1999년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년이 경과되면 효력이 상실된다. 민간공원조성 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2에 따라 공원면적 5만㎡ 이상의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면적의 70% 이상의 토지를 보상하고 공원시설을 설치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이하는 비공원시설(녹지, 주거, 상업 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위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목포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에 해당되는 공원은 산정근린공원 외 6개(용라, 죽산, 양을, 안장산, 둔지머리, 안장)다. 목포시는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김종식 시장, 수산식품기업인 청해S&F(대표 정길환) 등 12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방문단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푸젠성 샤먼시를 방문했다. 김종식 시장은 24일 목포시와 샤먼시 양 시간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 및 수산식품 수출입 지원 등 경제협력 방안, 크루즈 취항 및 섬 관광 교류 등 다양한 주제로 회담한 후 경제무역관광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방문단은 25일 관광‧투자유치설명회, 우수 수출수산품 판촉전, 샤상그룹 대표 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6일 샤먼시 자유무역지구, 상유그룹 전자상거래센터와 세계적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구랑위섬을 방문한 뒤 27일 귀국했다. 특히 청해S&F는 샤먼시의 최대 국영 유통그룹인 샤상그룹 민흥슈퍼마켓 유한공사와 50만달러(약 5억 7천만원) 규모의 수출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5일 샤먼시 인민정부의 후원으로 무역․유통․관광(여행)․언론인 등 총 45개 기업 100여명을 대상으로 목포시 관광‧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샤먼시는 목포시의 국제자매도시로서 양시는 지난 2007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1004섬 신안군에서는 사계절 꽃피는 플로피아(플라워+유토피아)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신안군은 지난 27일 플로피아 조성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준비 보고회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고 읍・면별 수종 개발과 특색있는 공원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동안 성장기반을 구축한 만큼 14개 읍・면 브랜드숲과 마을별 특색을 살린 마을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등 지역의 대표숲을 조성하기 위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그 지역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제시하였다. 신안군은 플로피아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관·과·소에 2019년부터 예산을 1억5천만원씩 편성하여 매년 100억 이상 투입하기로 했으며, 1읍・면 1감독부서 지정으로 지정된 해당 담당 관・과・소에서 현황조사, 기본구상, 실시설계 및 수목식재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4개 읍・면에 비교우위에 있는 경관에 4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박우량, 이하 ‘협의체’)는 12월 27일 제7기 신안군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공동위원장인 박균보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사회복지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등으로 18명(당연직 5명, 위촉직 13명), 실무협의체 위원으로는 복지 및 보건관련 기관‧시설‧단체의 실무책임자 22명(당연직 7명, 위촉직 15명)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전국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협의체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목표 설정 방법 등 강의를 통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동안 신안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지역 내 다양한 복지현안 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지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공공복지의 한계를 벗어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와 품격 있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지난 11일 환경환경공단 주관, ‘2018년 농촌 환경정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훈격 :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2018년 10월 현재까지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 2만7천톤을 수거 처리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번 농촌 환경정화 우수 지자체 표창은 도서로 구성된 지리적 특수성과 전국 최하위 수준의 열악한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막대한 재정과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지역환경보전을 위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공동집하장을 확충하여 영농폐기물 수거인프라를 구축하고, 수거장려금 지급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로 농촌환경 개선과 농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해 환경부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난 10월 전라남도 주최 「제4차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자원순환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사랑과 은혜의 고장 1004섬 신안군 자은면에서 지난 12월 24일 사단법인신안군관광협의회 자은면지회 현판식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자은도를 자귀나무, 애기동백등 사계절 꽃피는 특색 있는 섬으로 만들것이며 지역관광발전은 나부터 작은것부터 만들어 가는 관광협의회가될것이라며 천혜의 조건인 비치해변 등 자연휴양림과 연계 국내 최고의 휴양지로 개발 ... 이번 현판식에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14개읍·면 관광협의회 이사·정관계인사 지역주민과 관광업계·사회단체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식, 주민간담회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소득에 도움이 되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섬마다 지니고 있는 특성을 살려 임자도는 튤립, 증도는 향기나는나무, 자은도는 자귀나무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피는 자연환경의 섬 정원으로 가꾸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테마 있는 국내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광협의회가 지역민과 뜻을 모아 나부터 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작은것부터 실천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의 이사장인 박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2018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목포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지원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2018년 한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심사했다. 목포시는 보해상가 청년점포 조성사업, 청년 잡고(JOB GO) 사업,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등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괜찮아 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괜찮아 마을 프로젝트는 목포 원도심의 유휴건물을 활용해 청년이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공간을 조성하고 지방에서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 시는 청년이 자주 찾는 카페에서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남형 일자리카페’, 조선업종 실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 뿐만 아니라 중장년에게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해왔다. 또 시는 지난 5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업 보릿고개인 12월부터 1월까지 1,9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올해 3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7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중앙부처, 전라남도, 공공기관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적극 대응해 알토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확보액은 2016년 18건 100억원, 2017년 40건 495억원에 비교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목포시에게는 시정 추진에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370억원), 문화재 야행사업(2억3천만원) 어촌뉴딜300사업(97억7천만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27억8천만원)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25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15억4천만원) 지역나들가게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8억2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14억 3천만원) 등이다. 시는 2019년에도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 대폭 확대 및 조기 추진 방침에 따라 더 많은 공모사업이 연초부터 긴급하게 추진될 전망이어서 12월 초부터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공모서 작성 등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목포 출신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삶을 엿보는 골목길 정기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만인계웰컴센터에서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출발해 만인계터 구름다리를 지나 청년회관, 무안감리서 터, 김우진이 살았던 북교동성당 일원 등 김우진거리를 탐방한다. 또 특별행사로 소프라노 무료 공연, 김우진 관련 일화 소개, 당시 의상체험, 작품 낭독 등을 진행한다. 골목길 투어프로그램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관광루트 테마거리와 연계해 추진 중인 탐방해설 프로그램으로 매월 1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사의 찬미’가 호평 속에 종영되면서 김우진거리를 비롯한 목원동 골목길이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골목길의 잠재자원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홍보해 관광객이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골목길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목원동 ‘옥단이 길’을 소개하고 있다. 10인 이상 단체는 해설사가 있는 옥단이길 골목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고, 개인은 매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