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민선7기 비전을 준비한 2018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19년을 맞이한다. 2018년은 평창동계올림픽, 3차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역사적인 해였다. 목포시도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라는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분주하게 한 해를 보냈다. 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고용위기‧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금으로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실시해 1,95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힘을 쏟았다. 목포청년 잡고(JOB GO) 사업을 통해 25개 사업장에 69개 일자리를 마련했고,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와 청년점포 조성 업무협약을 맺어 10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 창업아이템 사업을 통해 22개팀의 창업을 지원했고, 괜찮아 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청년 60여명이 목포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일자리 창출과 맞물린 기업 유치에도 사활을 걸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유치단을 운영하고 부서별 분양책임제를 실시해 전 직원이 세일즈행정을 펼쳤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대양산단에 65개 기업을 유치해 분양률을 50.52%까지 끌어올렸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신안 전통자수박물관 조성을 위해 예림전통자수연구원(원장 이미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0여년 자수공예의 한 길을 걸어 온 이미려 명인의 전통자수공예를 널리 알리고 신안의 전통자수공예 활성화를 위해 신안군과 예림전통자수연구원은 구 지도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미려 명인은 소장하고 있던 자수작품 200점을 비롯해 공예 도구, 관련 자료 등을 기증하기로 했으며, 군은 박물관 내에 기증작품을 전시하는 상설 전시실과 공예작업실, 공예교육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군은 전통자수의 대중화와 체계적인 전승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신안의 빼어난 자연자원과 특산품을 아름다운 전통자수의 기법으로 재현하고 상품화하는 등 신안의 공예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려 명인은 1976년 자수공예에 입문해 자수공예가로 2003년부터 지도읍에서 현재까지 작품 활동과 후진양성을 하고 있으며, 2015년 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인증하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지정됐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30억원 늘어난 4,632억원으로 지난 20일 군의회를 통과하였다. 민선7기 역점추진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희망이 샘솟는 신안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친환경 농축산업과 수산자원을 소득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난대비 통합 보관창고 신축, 수선화재배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농수산물 저온저장시설사업, 새우양식장 환경개선제 등을 지원 해 군민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여객선 야간 운항 및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시행하고 있는 버스 완전 공영제를 압해 가란도 등 낙도에도 확대 시행하여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편안한 교통 여건을 조성하고, 특히 작은섬 운항 도선의 경우도 공영제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서민 생활 안정 및 어르신들 노후대책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노인 보행보조차 지원, 경로당과 복지회관 신축 및 개보수, 무료급식지원, 저소득층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정치사진 박물관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1읍면 1박물관‧미술관‧기념관 사업을 추진하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지원제도를 강화한다. 최근 학교현장은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학부모에 의한 폭언·폭행·성희롱 등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남도교육청은 폭행·협박·명예 훼손 등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서 도교육청이 직접 관련자를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피해 교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활동보호 전담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법률자문을 시행하고 있으며, 심층상담 및 심리치료가 필요한 교원에게는 1인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교직원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학교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에 대한 배상청구가 제기될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금 및 소송과 관련한 변호사 비용 등을 배상해 줄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감은 “존중과 배려 문화가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60~7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된 석면 함유의 노후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2동의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취약계층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건축물 소유자다. 지원범위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처리에 드는 비용과 취약계층 지붕개량비용이다. 지원액은 가구당 철거‧처리는 최대 336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302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위치도, 사진 현황을 첨부하여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대상자를 선정 하고,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올해 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46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완료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 도지사 (김영록) 28일 (목) 송년사를 통해 그동안 전라남 도의 민선7기의 성과을 도민들께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힘차게 출범했던 민선7기 첫해, 201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의 현장을 지켜 오신 도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도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대 전환기를 맞아 민선7기 도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민선6기 동안 야심차게 추진했던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 남도문예 르네상스, 에너지밸리 조성 등 시책들이 성과를 내 민선7기가 안정적으로 출발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그 동안 저는 '생명의 땅, 으뜸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왔습니다. 새천년의 웅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민선7기 도정의 큰 틀을 짜고, 시급한 지역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열심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박우량 군수 )12월 26일자로 2019. 1. 1.자의 승진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승 진 성 명 신 임 현 임 비고 [지방서기관] 김지곤 기획홍보담당관 기획홍보담당관 [지방기술서기관] 박종원 안전건설과장 안전건설과장 [5급승진의결] 최도청 교통지원과 해상교통담당 교통지원과 해상교통담당 최정운 공원녹지과 공원녹지담당 공원녹지과 공원녹지담당 오양배 임자면 부면장 임자면 부면장 박치혁 수산일자리사업단 지원총괄담당 수산일자리사업단 지원총괄담당 신좌일 공원녹지과 공원시설담당 공원녹지과 공원시설담당 이영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농촌지도관승진의결] 최선희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담당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담당 [지방행정주사] 최영재 도서개발과 도서개발과 전영진 기획홍보담당관 기획홍보담당관 박효선 주민복지과 주민복지과 김향희 해양자원과 해양자원과 근속승진 [지방사회복지주사] 황혜량 압해읍 압해읍 양진희 압해읍 압해읍 이병언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 [지방해양수산주사] 나종태 압해읍 압해읍 전광근 세무회계과 세무회계과 [지방시설주사] 박홍천 기획홍보담당관 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6일(수) 오후 4시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The healing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말 행사는 광주의 쎄시봉으로 불리는‘소리모아’의 초청공연 및 직원참여코너로 진행됐다. ‘소리모아’는 7080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팝송부터 강물아, 직녀에게 등 히트곡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열창하며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연 중간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낭송, 성악, 기타연주 등 숨겨진 끼를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공연을 통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6일(수) 오후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본청 과장 및 팀장(장학관, 사무관)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지원과장, 업무담당자, 혁신학교지역리더과정 연수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남학교혁신 포럼’을 가졌다. ‘학교혁신, 지금 우리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전남학교혁신 종합 추진 방향과 각 기관 간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학교를 넘어 일반학교 확산 및 전면화를 위해 모든 교육가족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교육진흥과 이봉선 장학관은 민선 3기 전남교육의 학교혁신 정책 방향을 담 은 ‘2019 전남 학교혁신 종합계획’을 통해 학교혁신 지원체제 구축 혁신학교 내실화 및 확대 혁신역량 강화 연수 시스템 체계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전남형미래학교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정책기획관 고일석 장학사는 ‘학교,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위한 정책 제안으로 6가지 혁신을 제시했다. 고 장학사는 “학교자치 실현, 새로운 리더십 구축, 민주적 협의문화 구축을 위한 학교문화 혁신 교육행정업무 정상화, 협력적 업무추진, 수업과 학생중심 행정 지원을 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6일 일반직공무원 890여명에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은 235명으로 4급 승진 2명, 5급 승진 24명, 6급 승진 76명, 7급 승진 132명, 8급 승진 1명이다. 전보는 414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82명, 신규임용 58명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 및 충원 등을 위한 인사와 더불어 내년도 조직개편에 대비해 본청인원을 10여명 감축하여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개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서기관 전보로 홍보담당관은 박경우 전라남도청 교육협력관을, 재무과장은 오철록 감사관 감사총괄팀장을, 정책기획관 정책평가팀장과 감사관 감사총괄팀장 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파견복귀자 황성규, 김병성 서기관을 각각 발령했다. 일선기관은 광양평생교육관장에 김갑현 재무과장을, 고흥평생교육관장은 김영안 홍보담당관을 발령했고, 김광일 정책기획관 정책평가팀장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다. 4급 승진은 교원인사과 한근수 교원임용팀장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고, 행정과 이재준 조직법무팀장을 전라남도청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사)한국문화마을협회(이사장 서요한)가 예술로 정신문화를 바로 세우는 캠페인에 나선다. (사)한국문화마을협회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5회 국민정신 바로세우기 작품 기증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기증전은 국내 최고의 작가들이 제작한 미술품을 토대로 명언·명화를 함께 곁들여 국민정서를 순화시키고, 감성을 자극해 피폐된 정신문화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3일간 작품 전시 후, 목포 소재 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61개소에 명화에 삶의 지표가 되는 명언이 함께 곁들여진 12호 규격의 작품 100점과 명화와 명언을 함께 구성한 ‘예술로 마음밭 일구기’ 제 2집 1천 권을 기증한다. (사)세계미술연맹 이사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예술 공익사업을 펼쳐온 서요한 이사장은 사회적 활동의 폭을 더 확대하기 위해 (사)한국문화마을협회를 설립했다. 서 이사장은 “이 문화사업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그림으로, 그림으로 표현 못화는 것은 글로 표현하는 다중적 포석을 담고 있다”며 “일상생활에 지치고 상처받은 심신이 위로받고 치유될 뿐 아니라 정신문화가 바로 서 고달픈 삶에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2019년 장애인일자리’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참여형 200명, 특수교육형 13명으로 환경미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급식도우미 등 공공성이 필요한 사업에 배치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등록법상 등록장애인이다. 특수교육형일자리의 경우 특수교육대상자 중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처는 참여형일자리는 관할 동주민센터, 특수교육형일자리는 목포인성학교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노인장애인과(270-8815), 각 동주민센터, 목포인성학교(801-03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