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가 20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목포시, 강진군, 대구 중구,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총회는 2018년 사업추진현황 및 2019년 사업계획, 안건상정 및 시군구 발전방향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내년에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슬로시티 가입 등 관광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회원도시에서 목포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대구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단체장이 모여 협약을 맺고 구성해 상호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한편 관광해설사, 관광협회 등 민간교류를 확대하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공동 노력해왔다. 앞으로 관광교류협의회는 선도도시간 축제와 문화행사에 시군구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참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민선7기 출범 이후 첫 해외 방문을 실시한다. 김종식 시장, 관내 수산식품기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방문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푸젠성 샤먼시를 방문한다. 목포시와 샤먼시는 지난 2007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예술 교류, 명예도로 지정 등을 추진했다. 하지만 양시 시장의 상호 방문은 없었고 교류도 시민생활과 밀접성이 부족했다. 시는 이런 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샤먼시가 경제, 무역,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능성이 가장 높은 중국교류 도시인 것으로 판단하고 민선7기 첫 해외 방문지로 결정했다. 방문단은 24일 샤먼시청에서 쭈앙 지아한 샤먼시장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종식 시장은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 수립, 섬관광 교류와 직항로개설, 무역 등 경제협력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경제무역관광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어 25일에는 관광‧투자유치설명회, 목포 수출제품 주간 판촉전, 샤상그룹 관계자 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26일에는 샤먼시 자유무역지구와 상유그룹 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가 새로운 관광 발전에 미래 전략의 비전을 만들어 갈 14읍·면 지회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임자면지회 현판식은 대광해변을 바라보며 협의회 이사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원, 정관계 인사, 관광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임자면 지회 현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전략은 전문가를 통하고, 단기적으로는 지역협의체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이 되는 관광산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자도를 튤립축제를 포함해 4계절 꽃피는 섬으로 조성하고 우봉 조희룡을 재조명해 기념관을 미술관으로 변경, 해변 승마 산업을 다시 부활시키겠다며 관광발전을 위해 관광협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임자면 유억근(남67세)지회장도 2020년 임자대교 개통을 대비해 지역특산물을 브랜드화 하고 6차 산업으로 발전을 모색하고, 친절하고 깔끔한 임자도 만들기에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협의회는 지난 2015년 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주민등 이해 관련자가 참여하는 지역관광협의회 설립의 관광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12월 20일(목) 제274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지금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11월 19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신안군의회는 20일, 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54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금번 정례회 기간 중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단체의 지원을 강화하는 관련 조례안을 의원들이 직접 발의하여 의결하는 등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하였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기만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체의원의 동의를 받아 “신안군 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서 김기만 의원은 “2019년 천사대교 개통과 2020년 임자대교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과 인적․물적 교류확대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화재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신안군 관내 소방서 신설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용배 의장은 정례회 마무리 인사를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주)코리아해진(대표 박영문)이 목포에 나눔을 실천했다. (주)코리아해진은 지난 20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국악인 신영희, 탤런트 김성환, 가수 적우 등이 출연한 콘서트 ‘해진이 온다’를 개최했다. (주)코리아해진은 공연수익금 500만원을 목포의 저소득층을 위해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종식 시장은 “훌륭한 공연의 수익금을 목포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한 (주)코리아해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12월 18일 신안군지회 사무실에서 제8회 신안군지회장기 장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14개 읍·면에서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국의 진지함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어르신들의 전략과 전술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신안군지회 오호근 회장은 “우리의 전통 놀이인 장기를 통해 회원들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특히 치매예방 등 정신건강에 좋은 놀이문화인만큼 지역에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결과 증도면에 거주하는 오상필 어르신이 우승을 거머쥐며 장기고수로 등극했다. 또한 2위에는 압해읍 장재수 어르신, 공동 3위에는 지도읍 양정식 어르신, 안좌면 김기호 어르신이 차지 했다.
「전남투데이 유선애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대광개발사업소 우봉 조희룡기념관에 ‘조희룡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이 자료를 수집하고 김영회 작가가 대표 집필한 본인 저서『조희룡 평전』240권을 기증하였다. 신안군 임자면 장동마을 출신 김영회 작가가 집필한 저서에는 조희룡을 이해하기 위한 일대기이자, 조희룡의 흔적을 연구하고 결과 해석은 물론 후손들과의 면담, 최근 발견한 전남 신안군 임자도 유배지 이야기를 종합하여 구성한 책자이다. 신안군은 이번 책자 기증을 계기로 군민들의 우봉 조희룡선생님의 역사를 재조명 하고 조희룡기념관를 방문하는 내빈객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하여 우봉 조희룡 선생을 널리 알리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초중고 자녀가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만들기 아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갈릴리성결교회, SME&C, kt기가아일랜드가 후원하였으며 임자만났네 사회적기업과 임자면 자원봉사자회가 뜻 깊은 재능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친교나눔 게임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야외트리 점등식, 음식 및 선물 나눔, 가족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감사 카드 보내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정창일)은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리게 되어 뿌듯하고,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임자면 지역사회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임자면장(서태주)는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항·포구 및 지방어항과 배후어촌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에 3조 1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 신안군은 총 8개소에 905억원 규모의 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18일 흑산 만재도, 암태 생낌항, 임자 하우리항, 임자 진리항 등 4개소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48억원(국비314, 지방비134)규모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항·포구를 이용하는 배후 어촌마을로 열악한 어업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2년간) 448억원(국비314, 지방비134)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신안군은 지방어항 13개로 전남의 15%, 조그마한 소규모 항·포구는 198개로 전남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접안시설의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재정 탓에 가장 기초적인 기반시설 개선이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며, 어업인들의 소득을 책임지고 어선을 정박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항·포구와 기상악화 시 대피할 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립도서관(관장 김용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의 2018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 심사에서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각 열람실, 자료실 및 IT플라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청소년 및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2016년부터 3년 동안 14개의 문화프로그램과 공연을 운영해 3,6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독서교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독서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18년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에 선정했다. 김용민 관장은 “2개 분야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 이용자와 협력기관의 전폭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어린이바다학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8 크리스마스 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과학관은 이번 한마당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해양탐사‧해양선박 공작체험,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사이언스 매직쇼(요요박사 깡통로봇, 슈퍼히어로 매직쇼) 등으로 구성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을 방문하면 온가족이 즐겁고 색다른 휴일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1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 주민들로 구성된 ‘동행지기’ 1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교육,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동행지기’는 ‘함께하는 친구’라는 의미의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지역아동센터장, 자생조직단체회장, 집배원 등 주거지 접근이 용이한 주민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동행지기’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 전달한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식 시장은 “복지위기가구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 도와야 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가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시와 함께 그분들을 돕는다면 목포는 소외된 이웃없는 행복한 복지도시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