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월 3일 군청 공연장에서 “국내 해양치유산업 현재와 미래전망”이란 주제로 공직자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양치유산업 연구단장인 이성재 교수를 초빙하여 신안군 해양치유 추진방향과 성공적인 모델 구축을 위한 전 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해양치유란 해양치유자원인 해수, 해사, 갯벌, 천일염, 해조류, 해풍 등을 이용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해양치유 관광산업이 미래 신안군을 이끌 신 성장 동력으로써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해양치유산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 유럽 일부 선진국에서 만성질환의 치료와 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해양자원과 산림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유망산업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여 고령층 등 장기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고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 육성되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해양치유 국제포럼행사에 군수를 비롯한 수산분야 전 직원들이 참여을 시작으로, 대만 등 해외 해양치유 단지를 답사하는 등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가
- 사계절 꽃피는 향기 나는 섬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 기여 - - 침체된 관광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도 관광협의회가 만들터 - - 한국관광의 새로운 문화를 열어가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터 -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가고싶은섬 증도면에서 「완전히 새로운섬, 신안의 관광 비젼」을 선포한 현판식을 지난 10월 8일 사단법인신안군관광협의회의 발족식에 이어 11월 28일 두 번째로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신안군의회 의원, 14읍·면 관광협의회 이사·정관계인사 지역주민과 관광업계·사회단체장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간 침체된 증도면의 관광발전과 군민의 관광소득을 위해 경쟁력 있는 갯벌축제, 국제 바둑대회, 망둥어 축제 등을 비롯 사계절 꽃피는 향기나는 섬으로 만들고 해안 일주도로도 개설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테마 있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관광협의회가 지역민과 뜻을 모아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14읍·면마다 선출된 협의회 이사를 중심으로 관광발전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각 읍·면 지회를 설립하고 군민의 관광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2017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22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 역량강화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참여 형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소 중 전남에서는 곡성군과 함께 신안군(팔금면)이 공모에 선정됐다. 신안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확보된 국비와 2019년 군비 1억 2000만원을 편성하고 고산여객선터미널을 특산물 판매시설장과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주민의 커뮤니티공간을 관광소득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팔금면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역민의 역량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자치위원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북 전주·완주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 날 팔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강정근은 “팔금면이 나아갈 방향성을 찾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우수한 활동사례를 적극 활용하여 신안군이 선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율도1지구(율도동 56-67번지 일원 688필지 50만9,738.3㎡)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율도1지구는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시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했다. 이어 지난달 사업완료 공고 및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최신 장비를 활용해 측량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높여 경계를 확정했다. 이에 한 건의 이의신청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및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2018년 삼학도지구 및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설해대책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30일 제설장비 차고지에서 김종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동절기 도로 제설단 발대식 및 제설장비 시연회’를 갖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주요 장비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상이변으로 예상하지 못한 폭설 가능성이 있다. 교통 불편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시내일원 도로 15개 노선 228.6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간선도로 염화칼슘 살포차량 6대, 이면도로 소형살포기 차량 5대, 지게차 2대, 소방차 2대, 도로정비 차량 4대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염화칼슘 222톤, 소금 300톤, 모래주머니 1만7천개, 모래 120㎥를 확보했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비탈길 등 취약지역에 모래적사함 154개를 설치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시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책도 세워 전 직원에게 비상근무발령 지침을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은 작업 준비체계를 갖춘 뒤 비상 대기한다. 적설량이 10㎝ 이상일 경우에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전 직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립도서관(관장 김용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문화체험 & 공연을!’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제공해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도서관을 찾고, 아울러 더 많이 책을 접하고 읽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문화체험과 공연으로 나뉜다.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 클래스 문화강좌’로서 19일에는 가죽지갑‧핸드폰케이스 등을 제작하는 가죽공예, 20일에는 오드리 헵번을 그려보는 팝아트, 21일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이용해 브로치‧코사지를 만드는 스와로브스키 공예를 진행한다. 공연프로그램은 21일 ‘매직그림자 레이저 3색 공연’으로서 레이저와 손가락으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는 레이저 쇼, 비둘기‧카드 등 도구를 이용한 마술 등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강좌 재료비 별도)이며 문화강좌는 4일부터, 레이저 3색 공연은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운영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이하 사랑의 밥차)가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지난 27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치고 동절기인 12월부터 3개월 동안 중단한 후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밥차는 올해 31회 운영해 1만6,945명의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528개 단체, 2,202명이 헌신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7개 단체 232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이‧미용봉사와 건강체조,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동절기가 지나고 내년 3월 어르신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면서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명진 회장은 “사랑의 밥차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매주 1회 점심을 제공하면서 외롭고 힘든 노후에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봉사자들도 참여해 공동체 문화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지난달 2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7회 행복e음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항동 장혜자 실무관도 우수 핵심요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복지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행복e음 핵심요원'은 행복e음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동료 직원에게 사용법을 안내하고, 업무처리 방법에 대한 지원 및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목포시는 사회복지 신규 공무원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핵심요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행복e음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가 요즘 들어 부쩍 늘어난 여행객을 맞이하느라 즐거운 함성을 지르고 있다. 목포는 최근 각종 TV 예능, 먹방, 다큐 프로그램, SNS 등으로 음식이 집중 조명되면서 가을 성어기와 함께 호황을 맞고 있다. 목포시는 음식의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 1~2일 국내 최고 음식 관련 전문가인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교수, 유명 셰프, 언론인, 음식작가, 서울대 푸드비즈랩 연구원 등 음식 전문가 일행을 초청해 목포의 맛을 소개하고,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구했다. 이번 방문은 목포시가 문 교수 일행에게 적극 요청해 이뤄졌다. 문 교수는 “목포의 맛과 음식의 강점은 주변 바다에서 계절마다 생산되는 풍성하고 싱싱한 해산물이다. 국내 최고의 맛의 고장은 바로 목포다”면서 “목포가 이런 장점을 활용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퓨전 메뉴 개발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글로벌한 맛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직접 보고, 맛보고, 느끼고, 들여다본 전문가들의 현실가능성 있는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가 지난 29일 목포시 저소득세대에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아울러 연탄 5천장을 저소득 세대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나눔에 따라 저소득가구 48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봉사활동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설준홍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장, 김황용 (재)목포복지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목포시청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설준홍 지부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전남농협이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30일 열린 제343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대양산단 분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서남권수산종합벨트 조성, 매력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건설, 성공적인 도시재생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 건강복지사회 건설 등을 제시했다. 시가 편성한 2019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8,689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708억원의 29.52%인 1,980억원이 증가됐다. 일반회계는 7,855억원으로 2018년 본예산 5,764억원의 36.29%인 2,091억원을 증액했고, 특별회계는 2018년 본예산 945억원의 11.77%인 111억원이 감액된 834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대양산단 보증 채무 해결,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도시재생사업, 문화‧예술‧축제 가을 집중, 2022년 전국체전 준비 등에 역점을 두고 이 같이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은 올해보다 485억원이 증가한 3,115억원으로 일반회계의 39.67%를 차지한다. 대양산단 매입 및 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시설확충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2018 섬지역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8일 유달동 달리도에서 김종식 시장, 김휴환 시의장, 시의원,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동시청 행사 부스를 유달초 달리분교에 설치하고, 이동시청 개청식을 가진 뒤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가축 예방접종, 방역, 영농·영어·의료 상담, 치과검진, 한방치료 등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민간단체도 참여해 집수리(도배‧장판), 이·미용서비스, 전기‧가스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경로당 2개소와 불우이웃 2세대에 쌀 10kg 10포(시가 40만원)를 전달했다. 김종식 시장은 “현재 4차 도서지역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도로 확포장 및 개설 등 섬 개발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