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청년협의체인 ‘청년 동행(同行‧同幸)’이 주관하는 ‘청년의 힘(HIM : Hug In Mokpo) 나누기 경연대회’가 ‘청년, 목포를 품에 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이 청년을 만나 생각을 나누고, 더하는 시간을 거치며 서로의 마음에 빈칸을 채워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은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면서 목포를 팔고, 사는 유‧무형의 컨텐츠를 모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이 어떻게 목포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목포 문화기행(11월 24일 오후 2시, 마인계 웰컴센터 3층), ▲발표 주제관련 토론회(12월 1일 오후 2시, 문화카페 오즈)와 ▲본행사인 청년의 HIM 나누기 경연대회(12월 15일 오후 4시, 오거리 문화센터)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행사를 ‘청년 동행’이 운영한다. ‘청년 동행’은 ‘청년과 함께, 청년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지난 4월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분과 51명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다. 주제 발표 참가자와 30명 이내의 평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12월 5일까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와 전라남도가 22일 목포시청에서 김 가공 공장 등 5개 기업과 총 526억원을 투자해 198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양산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명추 ㈜해농 대표, 곽명숙 엠에스푸드영어조합법인 대표, 강충열 ㈜동방이엔지 대표, 이찬식 (유)대한개발 대표, 이승용 (유)사회적기업유비에코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해농은 9,576㎡에 275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까지 마른김 및 조미김 등 가공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50명 고용이 예상된다. 엠에스푸드영어조합법인은 6,613㎡에 15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마른김 등 가공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80명 고용이 예상된다. ㈜동방이엔지는 5,249㎡에 51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까지 옥외게시대 등 철구조물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40명 고용이 예상된다. (유)대한개발은 6,914㎡에 30억원을 투자해 2019년 까지 특수목적용 자동차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20명 고용이 예상된다. (유)사회적기업 유비에코는 4,077㎡에 20억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LED 조명기구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8명 고용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지난 20일 대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목포시,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교통 관련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횡단보도 앞 교통지도, 불법주정차 차량에 노랑풍선 달아주기, 캠페인 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정순주 부시장, 이용석 목포경찰서장, 김재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다음 캠페인은 내년 3월 개학 이후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매주 화요일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등교시간대에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쿨존 불법주정차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로 교통질서지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어린이바다학관이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하는 ‘2018 두드림 프로젝트’에 전국 9개 권역 중 전남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에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존의 혁신(Innovation of Coexistence), 생체모방(Biomimicry)'을 주제로 컨테이너를 활용한 플랫폼에서 생체모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전시하는 ‘찾아가는 과학관’과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과학교실’로 진행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 전시존과 해양전문가와의 대화 등 별도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면서 “해양과학문화 확산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한반도 서남단의 거점인 목포에서도 남북교류를 모색한다. 목포는 한반도신경제지도에서 환서해권경제벨트의 시작점이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해 교류가 활발해지면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접점으로서 위상과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목포는 남북의 교류와 평화의 상징도 갖고 있다. 교류의 상징은 국도 1호선이다. 목포는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의 출발지다. 국도 1호선은 총연장 939km로 지난 1906년에 착공해 1911년 개통했다. 평화의 염원은 삼학도에 위치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엿볼 수 있다. 기념관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날짜에 맞춰 지난 2013년 6월 15일 개관했다. 시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발맞춰 남북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동서미술문화학회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남북미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3차례 정상회담 등 남북관계에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국도 1호선의 출발점인 목포에서도 미술을 매개로 남북교류를 시도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세미나는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낭만항구 목포의 주말이 청명한 가을을 맞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단체‧개별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각종 TV 예능, 먹방, 다큐 프로그램,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관광자원이 홍보되면서 목포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목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시는 23~24일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 KBS PD) 회원들로 구성된 기획 답사단을 맞이하는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 PD연합회는 국내‧외 방송, 언론 등 미디어계 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답사를 통해 목포의 맛 등 숨은 매력을 엿보면서 다양한 장르의 촬영 소재로서의 가치를 면밀히 살펴보고, 목포의 진면목을 카메라에 담아갈 예정이다. 시는 목포만의 낭만과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가을녁 조기따는 풍경이 펼쳐지는 정겨운 항구의 모습과 목포대교 인근 바다와 섬에서 펼쳐지는 낙조, 근대문화역사 유적, 맛깔스러운 음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를 전담할 미디어 마케팅팀을 신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을 2019년 추경예산에 반영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각각 50%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은 각 시·군에 지원사업 참여 여부를 통보했다. 이에 목포시는 중학생이 교복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절차 및 예산 등을 검토하고, 전남도교육청의 조례제정 및 예산편성 등에 맞춰 대응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19년 상반기에 ‘목포시 교복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에 편성‧반영해 중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11월 25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Airport Baby)를 공연한다. ‘에어포트 베이비’는 뿌리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입양아 청년의 여정과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창작 지원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양, 가족, 뿌리찾기, 고향 등 진중한 주제를 컨트리,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재치있는 대사로 담백하고 의연하게 풀어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박칼린이 연출을 맡고 배우로도 출연한다.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15,000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한다. 조기예매(11월 11일까지)와 학생(대학생 까지)은 20% 할인, 단체(20인 이상)는 30% 할인, 2019학년도 수능 수험생(수험표 지참)은 50%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 예매)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에어포트 베이비는 다시보고 싶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찬사와 함께 수많은 앵콜 공연 요청을 받은 열정넘치는 뮤지컬이다. 문화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2018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됐다. 김 시장은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이 상을 수상했다. 정치외교부문에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박광온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부문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동평 영암군수가, 문화외교부문에는 탤런트‧가수 김성환씨가, 경제교류무문에는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은 아시아 국가간의 우호증대와 문화협력을 통해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지자체, 교류, 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25년 동안 아시아 20여개국과 문화경제 교류, 기업인 글로벌마케팅, 지방자치단체 홍보 마케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지난 15일 올해 신규 임용된 공직자 71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 인생 설계’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회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해야한다’가 48.1%로,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6.6%로 각각 나타난 것처럼 젊은 세대는 결혼에 중립적인 입장이다. 시는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 문제를 진지하게 접근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에 나선 인구보건복지협회 장원채 강사는 변화하는 인구구조의 현황과 전망을 안내하고,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의 인생설계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교육했다. 신규 직원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변화의 양상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공직자를 비롯해 시민들과도 인구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지역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독거노인 등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안전과 건강을 위협 받아온 3가구다. 재단은 지붕 및 부엌 천장 등 교체가 시급하다고 판단돼 동절기로 접어들기 전 긴급하게 수리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재운반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참석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목포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회장 김명진)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집을 수리한 목포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원자발굴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사업을 실천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해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지금까지 4억3천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취사나 조리시 수도꼭지에 일반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도꼭지에 연결한 일반 고무호스에서 나오는 수돗물로 배추를 절이거나 세척할 경우 김장김치에서 역한 소독냄새가 발생하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는 고무호스가 원인으로 수돗물 소독제인 염소와 고무호스의 페놀 성분 등 화학첨가물은 만나면 악취 유발물질인 클로로페놀을 만들어 낸다. 클로로페놀은 건강에 유해하고, 끓여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꼭지에서 직접 수돗물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부득이 호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무독성호스(식품용), 실리콘호스 등을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철물점 등에서 판매하는 고무호스는 대부분 무독성호스(식품용)가 아니기 때문에 구매 전 반드시 식품전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