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21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성우 독주회 “치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1년7월10일(토) 5시에 초려역사공원 내 갈산서원에서 열린다. 김성우 독주회 “치유” 는 피리, 태평소, 36관생황, 17관생황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전통을 잇고 현대인들이 공감할수 있는 초연 곡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정악의 깊고 넓은 감성을 보여줄 피리(상령산풀이), 17관생황(수룡음) 각 지방마다 민간에서 연주되던 태평소의 화려한 가락과 기교를 감상할 수 있다. 처음으로 연주되어질 36관 생황 또다른봄(초연), 태평성대(초연)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으로 구성 되었다. 김성우 독주회 “치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따스하게 안아주며 위로를 건네고 음악으로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로 사전 예약 무료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및 예약 (010)4798-8172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늘(7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 기관의 청소년안전망(CYS-Net)구축과 연계 협력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상담복지센터 차은선센터장을 비롯하여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앞으로 광주북구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안전망(CYS-Net) 연계기관으로 청소년의 상담·심리검사를 지원하고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대안교육 필요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호림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청소년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와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임수진)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정보 수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7일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임수진 학과장, 김해숙 교수님을 비롯해 업무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적교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수집 및 제공에 관한 사업 협력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 교육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위한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수영 센터장은 “지역 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관내 사립 D고등학교에서 학교에 출근도 하지 않는 사람을 정규직 사무직원(사무운영서기 8급)으로 등록해서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급여를 탈루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유령직원으로 의심받는 Y씨는 행정실에 근무한 적이 없는 데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정식 급여를 지급받았다. Y씨의 재직기간과 직급, 호봉을 고려했을 때 유령직원이 확실하다면 횡령액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직원의 정체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사학정책팀은 지난주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였고 밝혀진 비위가 중하다고 판단되어 현재 감사 요청을 한 상태다. 학교 측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조사 나올 것을 미리 알고 Y씨를 급하게 출근하도록 하고, 책상 배치를 하는 등 원래 근무해왔던 것처럼 위장하려고 했지만, 무작위로 해당 학교 교직원을 면담한 결과 Y씨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인사기록카드, 문서생산물, 직원일람표 등 실제 근무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떠한 근거도 없었다. 이른바 유령직원을 내세워 교비를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업무상 횡령 또는 배임에 해당하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 북구 내 시립청소년문화의집(용봉, 각화, 일곡)과 광주광역시/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청소년안전망(CYS-Net) 구축과 연계 협력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5개의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CYS-Net) 연계기관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부모(보호자) 대상 상담‧심리검사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복지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서함양과 사회성 등을 길러주는 등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주도활동,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62-710-0926)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노인의 취미 활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나이가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질환으로 취미 활동을 방해받는다. 노인의 취미 활동을 방해하는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노화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성 질환 취미 활동이나 여가 생활은 인생의 활력소로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우리는 많은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된다. 우선 뼈 질량 및 밀도가 줄어들게 된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이 가장 빨리 줄어든다. 또한 관절은 유연성이 떨어지고 경직되며, 관절액이 감소하여 연골의 마찰·마모가 증가하면서 관절 통증이 증가한다. 주로 어깨 관절 및 무릎 관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노령에 의한 변화로 뼈는 더욱 약해지고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작은 충격 또는 낮은 높이에서의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하여 거동이 불편해질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도 발생 한다. 관절의 염증, 통증 등으로 뼈의 변형이 올 수 있으며 노인 대부분은 노화로 인한 관절의 변화에 의해 사소한 관절 강직에서부터 심한 관절염에 이르기까지 다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400mm 이상의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양 관내 지역의 긴급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긴급 구조 활동은 가옥침수, 도로 유실 및 파손, 농경지 침수 등이 속출함에 따라 의용소방대(대장 장선곤)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되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복돋아 주는 계기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흥군 연합의용소방대장(장선곤)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을 대비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진다는 일념아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6~7일 2일간 녹동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아동·청소년기의 안전의식 함양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직업체험 중심으로 진행 됐다. 주요내용으로 ▲홍보영상 시청 및 소방서 소개 ▲방화복 입어보기 ▲미래소방관 체력측정 ▲나도! 119구급대원-응급처치실습 등이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소방관 되어보기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 직업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담당자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오늘 새벽 1시경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정선명령에 불응·도주한 선박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7일 자정경 홍원항 인근해상에서 사용금지 어구인 세목망을 이용해 불법조업중 어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7월 1일부터 7월31일까지 세목망 사용금지기간 보령해경 홍원파출소는 신고접수 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홍원항 인근을 수색하던 중 새벽 1시경 용의선박으로 추정되는 A호(9.77톤, 승선원 2명)를 발견하고 검문검색차 정선명령을 실시하였으나 이에 불응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도주선박에 50차례 이상 정선요구 하였으나 불응 한 채 계속 도주하였고, 당시 야간으로 주변이 어둡고 비까지 내려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어두운 밤 비오는 가운데 한시간 가량 약 12㎞를 추적한 끝에 어선 A호를 검거하였다. 정당한 사유없이 정선명령을 거부한 선박은 해양경비법 제21조 제1항에 의거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보령해경은 A호 선장(70대, 남)을 상대로 해양경비법(정선명령 불응)위반으로 적발하여 정선명령 불응 사유, 불법조업여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유·도선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철(7~8월) 관내 유·도선 이용객은 총 10만 명('18년 3.5만명, '19년 3.5만명, '20년 3만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태풍과 집중호우, 해상의 국지적 안개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황 발생으로 선박의 사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운항 부주의, 기관고장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많다. 이에 따라 목포해경은 관내 주요 선착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중심의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신속한 출항통제와 함께 주요 선착장에 대한 순찰 강화 등 긴급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해 유·도선 사업장 등 관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2025년까지 농촌협약에 4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 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2020년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농촌협약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작년 10월부터 기본 현황 정비, 주민 설문조사,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해 ‘농촌 공간 전략 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였다. 사업비는 지역의 계층과, 생활서비스 접근성 분석 등을 바탕으로 동부 생활권(벌교읍·조성면·문덕면·겸백면·율어면)에 집중 투자되며, ‘365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한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세부적인 사업 계획으로는 △벌교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190억 원, △조성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 원, △문덕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 원, △겸백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연계 20억 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4)은 7일 전라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전남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교체육관을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동호회에게 전면 개방할 것을 주문했다. 학교체육관은 학생들의 수업이 없는 야간이나 주말에 각종 체육동호회에게 시설사용료를 받고 사용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체육관 등 학교시설 전면 개방을 중지했다. 지난달 18일 전남교육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에 따라 학교체육관을 각종 동호회에게 음식섭취금지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체육관을 개방할 것을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체육관을 개방하지 않는 학교가 있어 동호회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오하근 의원은 “학교체육관을 개방하지 않아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민원을 많이 듣고 있다”며 “도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학교 체육관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많다”며, “지역주민들이 학교시설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