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주연의 ‘말레피센트 2’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범죄 드라마 ‘조커’는 누적 관객 4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과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람보: 라스트 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예매율 54.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조커’는 예매율 12.8%로 2위를 차지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말레피센트 2’는 예매율 12.5%로 3위에 올랐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7.8%로 4위를 차지했고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람보: 라스트 워’는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티모시 살라메 주연의 서사 드라마 ‘더 킹: 헨리 5세’는 예매율 1.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옥산금봉휴양림에서 2019년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41명에 대해 올바른 공직관과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환경에 빠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공직자 직장예절 △공직자 소양과 공직관정립 △의성군의 미래를 그려라 △비전의 협업 다짐 비전프린팅 △복무교육 △의성군 관내 현장견학 등 다양한 과목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둘째날에는 김주수 군수의 ‘참된 공직자와 의성군의 미래’라는 특강과 함께, 신규임용예정 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군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격의없이 의견을 나눴다. 김 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직생활에 잘 적응해 군민들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오늘(23일)부로 500톤급 최신예 신조 경비함정인 ‘521함’을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배치된 521함은 약 300억원이 투입되어 ㈜한진중공업에서 약 1년 5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쳤다. 521함은 총톤수 640톤, 길이 63.2m, 폭 9.1m, 흘수 2.6m 규모이며, 최대속력은 35노트(시속 약65km)로 항해할 수 있고 최대항속거리는 3,600km이다. 특히, 길이 약 10m, 시속 40노트(시속74km)로 1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고속단정 1대를 탑재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500톤급 경비정을 제주 북부 및 추자도 인근 해상에 배치하여 여객선 항로대 안전관리, 불법조업 예방・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구조・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운용하던 302함은 지난 1990년 12월 취역이후 약 30년간 약 103만km(지구 약 26바퀴) 항해, 위반선박 검거 178척, 해난구조 201척 1,665명, 응급환자 111명 이송 했으며, 함정 노후화에 따라 이번 신조 521함으로 대체 건조 되었다. 이번에 퇴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지회장 김종익)는 지난 9월 25일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연계, 외국인 유학생에게 베이커리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과제빵 명장이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장인 김종익 명장과 회원들이 함께 학교를 방문해,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김포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였다. 특별히 외국인 유학생 중에는 6·25전쟁에 UN군 참전용사의 손녀(터키, 코세부스라, 한국어연수생)가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였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6·25전쟁과 UN군에 대하여 설명하여 한국의 역사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는 참전 UN군 손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고, 앞으로도 6·25참전 자손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 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는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인천 관내 정부기관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23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 행정의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협의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의 부패방지 행동강령책임관인 김순수 보훈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조하여 지역 사회의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청렴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반부패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정부기관이 함께 청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스카우트 대원들이 경북지역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농업, 농촌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어린이 농촌체험단’ 체험활동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활동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농업, 농촌에 대해 바로 알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200여명의 대원이 참가하여 오미자청 담그기, 두부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산채비빔밥 맛보기 등의 활동을 체험하였다. 한국스카우트대구연맹 최영환 연맹장 “서구화된 현대 사회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농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하고, 농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풀어드림(Dream)’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24일까지 희망 학교를 모집하여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풀어드림(Dream)’은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 시험 후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 해소와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를 청소년지도자가 찾아가 진행 하는 레크리에이션, 우드버닝, 오리엔티어링과 청소년이 수련원을 방문하여 진행 되는 집라인, 클라이밍 등을 진행 한다. 찾아가는 체험활동 ‘풀어드림(Dream)’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장만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졸업 전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 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1천 500만원을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관련 지표는 행정안전부 지표개발추진단에서 개발하고 매년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고흥군은 정부합동평가에서 하위권을 맴돌았으나, ‘민선 7기’ 들어 도내 郡 단위 지자체 중 ’18년 3위, ’19년 2위로 성적이 상승했다. 이는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송귀근 고흥군수의 각별한 관심과 다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군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정량지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충실한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흥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이 인정받은 것으로, 작년부터 추진 중인 ‘친절운동’에도 더욱 매진해 군민에게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작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상 사업비 5천만원,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아 군 현안사업과 관계공무원 사기진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8회 스웨덴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재외 공관이 주최하는 영화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웨덴영화제가 올해 5개 도시, 5개 영화관에서 개최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11월 5일 서울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11월 28일까지 펼쳐진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선보이는 총 8편의 최신 스웨덴 영화는 우리 삶에 존재하는 도전과 갈등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작은 모두 무료 관람이며,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년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등 특별한 해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제8회 스웨덴영화제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특별전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는 “스웨덴의 최신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문화는 현대 외교에 있어 중요하다. 스웨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시민들의 물 재이용 및 수자원 절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올해 빗물이용시설 28개소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일명 ‘빗물저금통’)은 강우 시 빗물을 저류조에 저장해간단한 수처리 작업을 거쳐 조경, 청소, 화장실 등의 용수로 활용하는 시설로, 올해 설치 완료된 곳은 유치원, 어린이집, 일반주택, 근생시설, 공장 등 총 28개소.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 등으로 개소당 최대 1천만원(저장 용량 2톤이하의 경우 3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첫해인 2016년 대비 50%정도 증가한 48개소가 신청해 빗물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한 남구 소재 박애원 어린이집 윤은경 원장은 “원생들에게 빗물이용시설의 원리와 작동법을 설명하고, 직접 화단에 물을 주는 등의 체험교육을 했다”며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빗물이 소중한 수자원이라는 인식과 함께 물 절약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성군 거주 한 시민은 “빗물을 이용해 화단의 조경수로 활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10월 22일 구룡초등학교 학생 90여명과 함께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 보훈정신 계승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찾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을 관람하고, 윤봉길의사에게 전하는 편지쓰기, 독립현장 VR체험 등 다양한 보훈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자 학생들의 3·1만세운동 재현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마음 함양과 보훈정신 계승을 위한 맞춤형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0월 22일(화) 관내 도서지역인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하였다. 이 날 지청장과 민원담당 새내기를 포함한 직원들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백 모 어르신(88세) 댁을 찾아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직접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을 체험하였다. 현장 체험을 마친 후에는 보훈섬김이 방문서비스를 받고 있는 덕적도 거주 10여명의 어르신들과 보훈섬김이를 초대하여 오찬을 같이 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보훈제도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향숙 지청장은 “그동안 여러 지역의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을 둘러보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보훈섬김이 방문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변에 소외되는 국가유공자가 없도록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청장과 새내기 등이 함께하는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보훈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