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광명시 독거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신축하 지원사업 『보훈가족 생신축하 건강꾸러미』생신상 지원을 9월 19일 오후2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허상철)와 함께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후원으로 광명지역에 저소득 국가유공자 중 독거이거나, 자식들과 왕래가 적어 생신날 축하를 받지 못하여 소외감을 느끼는 보훈가족 42명에게 축하카드, 축하선물(균형영양식, 약달력), 축하 케이크를 연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허상철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예우을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보훈가족의 남은 여생에 정서적 위안과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히고, 참전국가유공자 이00 어르신댁을 찾아뵙고 축하 위문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2019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2019 무등청소년문화예술제』를 ‘원하는 대로 즐거운 청소년활동이 열린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유형의 지역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청소년의 활동을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예술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가문화형성을 하고자 한다.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금남근린공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광주광역시 관내 청소년(9세~24세) 개인 및 단체(동아리)이며, 모집분야는 댄스가요, 한국예술, 종합예술 총 세 분야이다.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낸 3팀씩 시상을 하며, 청소년들의 예술성을 지원하고자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청소년문화예술제 분야별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청소년댄스팀과 팝페라 등 행사 축하를 위한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9월 27일(금)까지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062-233-7224)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19일(목) 창원해양경찰서 주차장 내 헌혈차량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올해 들어 3번째 실시한 헌혈 행사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실시되었다. 창원해경은 최근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이 급격히 줄어들고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한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헌혈에 참여한 창원해경 소속 전석한 경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사랑의 헌혈운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2018년(5년간) 전남 지역에서는 연 평균 122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으며, 19명이 횡단보도를 횡단하다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 국민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옥외광고판과 도로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에 영상이나 포스터를 상시 노출시키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 국민제보 등 공익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보행자 배려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문화 운동을 통해 ‘내 이웃이며 가족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일단 멈춘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경찰서 경무계 /경위 전선하 경찰서에서 근무하다보면 사기 피해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2007년 검찰, 법원,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하루에도 수십건씩 발생했던 그때 경찰서로 오셨던 70대 할머니의 얼굴을 잊을 수 없다. 할머니는 “아들이 생활비 하라고 준 돈을 나중에 병원비 하려고 4,000만원이나 모아놨었는데 그 돈을......”하시며 사무실 바닥에 주저앉아 계셨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2006년 전화 사기 발생 이후 지금은 어떤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예전의 단순했던 수법에서 메신저 피싱, 원링 스팸, 저금리 대출 빙자 등 점점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고 발생건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 전남청 통계에 의하면 2018년 보이스피싱은 총 407건(피해액 39억원), 메신저 피싱은 총 100건(피해액 2천2천만원)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동 기간 대비 현재 39.7% 증가하고 있었다. 남의 일이라고 방심해서는 안되고 예방법만 숙지하고 있어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휴대전화만 갖고 있다면 모두 주목해야 한다. 갑자기 지인이 “나 00인데 급하게 돈 좀 보낼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계좌 송금을 유도하면 반드시 전화로 지인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부는 19일 오전 10시 ‘9·19 평양공동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1주년 기념식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양공동선언 이행 관련 정부관계자 및 남북관계 관련 주요 정책고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 음악회 및 전시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 번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모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평양공동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명동 르와지르 호텔 온즈드롬에서 시민 대상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현황 및 대북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기 위해 시민단체 ‘피스모모’와 공동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토크콘서트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통일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장관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등 온라인 생중계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범죄 액션 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류승범, 박정민 주연의 은 동기간 180만 관객을 모았다. 이번 주는 판타지 음악영화 와 브래드 피트 주연의 SF 슬리러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45.2%로 개봉 2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은 우주 비행사의 이야기를 그린 브래드 피트 주연의 SF 스릴러 는 예매율 13.9%로 2위를 차지했다. 하루 아침에 세상에서 비틀즈가 사라지고 홀로 비틀즈의 음악을 기억하는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린 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포커판을 둘러싼 타짜들의 승부를 그린 는 예매율 7.6%로 4위를 차지했고, 차승원 주연의 코믹 드라마 는 예매율 5.7%로 5위에 올랐다. 독립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후, 김새벽 주연의 는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9월 19일~2019년 9월 25일) 1. 나쁜 녀석들: 더 무비 2. 애드 아스트라 3. 예스터데이 4. 타짜: 원 아이드 잭 5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북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해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미래농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새바람 농업혁신! 행복한 농촌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앞으로 농업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에 주도적 역할로 경북 농업이 미래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발족한 이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상북도연합회는 1만 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합리적인 가정관리, 가족경영협약을 통한 농촌여성 지위향상, 농산물가공 및 농촌관광 등 농업의 융복합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회원 및 우수 연합회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는데 도지사상 23명, 농촌진흥청장상 1명, 중앙생활개선회장상 1명, 우수연합회 3개회, 생활개선회원 대상 및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 지역경제관련 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구미공단 50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발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온 기업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의 최대현안사업인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 등 향후 50년 공단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구미공단은 1969년 첫 삽을 뜬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대한민국의 경제 심장역할을 해왔다. 농업중심 지방소도시인 구미가 글로벌 전자산업도시 및 대한민국의 수출경제발전을 주도하고 국토균형발전에도 기여해 우리나라 산업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혹독한 경제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구미공단은, 국가경제를 이끌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50년간 축적된 산업기술 노하우등을 토대로 잠재력을 발휘할 때이다. 특히, 공단 역량강화와 미래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경북 전자산업 혁신 5대전략사업(5G테스트베드, 홀로그램기술개발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과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지역 60개 업소를 선정했다. 주요 수사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적발 시 최고 징역 7년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거나 미신고 음식점을 운영할 경우에는 최고 징역 3년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따른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 관련 시장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불법행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불법업소에 대해서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OTT 등장에 따른 국내 콘텐츠 산업 진단 및 정책 방안’ 토론회가 9월 18일(수) 국회에서 개최됐다.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미디어리더스포럼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문제점과 OTT의 성장가능성을 진단하고 글로벌 OTT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전략 방안이 논의되었다. 환영사를 통해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내 OTT 옥수수와 푹(POOQ)의 통합 플랫폼 웨이브(WAVVE)가 출범한 것을 밝히며, 글로벌 OTT 공세에 우리 OTT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OTT가 유료방송시장과 방송콘텐츠 산업과 직결되어 있음에도 아직까지 우리 방송법은 OTT를 부가통신사업자의 영역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7월 국내 OTT 산업 환경을 고려한 「방송법 전부개정법률안」를 다시 발의한 것을 밝혔다.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넷플릭스가 콘텐츠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다보니 콘텐츠 생산요소 시장의 양극화가 심해져 제작현장에서 ‘넷플릭스 줄서기’라는 신종 현상이 나타나고, 중소 제작사들은 버티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넷플릭스를 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선상 낚시 중 양쪽 다리에 화상을 입은 60대 낚시꾼을 해양경찰이 신속하게 이송했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6분경 다리에 화상을 입어 육지 전문병원 치료가 시급하다는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공중보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을 거문도항으로 급파하고, 응급환자 김 모(60세, 남, 순천거주) 씨와 보호자를 편승 시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전문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며, 신속히 이동했다. 또한, 손죽도 인근 안전해역에서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소형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는 릴레이 이송 끝에 고흥 녹동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고흥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응급환자 김 모 씨는 낚싯배 P 호(9.77톤, 승선원 18명)에 승선해 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비치된 온수통이 넘어지는 바람에 양다리 종아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환자 김 모 씨는 생명엔 지장 없이 광주 소재 화상 전문 병원으로 재이송돼 입원 치료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