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이던 신기술플랫폼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 지난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훈령 제1284호)’은 신기술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공개된 경로를 제공하고, 시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규정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검토회의단을 운영해 시범운영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수정·보완하고 법령에 따른 적법성을 검토했다. 특히, 신기술의 도입과 활성화 등을 위해 기술보유자와 발주부서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과감히 수용해 장벽을 제거하기도 했다. 주요내용은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그룹 구축·운영, 자유로운 시장진입을 위한 신기술플랫폼 등록 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선정을 위한 신기술활용심의, 지역 기술개발촉진 및 초기시장 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등으로 신기술플랫폼제도의 운영근거와 정당성을 확보했다.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 제정을 통해 신기술 플랫폼 운영 제도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신기술과 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면민 노래자랑’이 지난 12일 대전면 문화회관 광장에서 주민들과 대전면 출신 향우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대히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고병주 부군수, 김정오 군의장, 김기성 도의원, 이규현 군의원, 정경옥 대전면장, 지역주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운 대전면 청년회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매년 노래자랑과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지역 선후배 및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쭉 이어나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제가 태어난 고향인 대전면 발전을 위해서는 고향 선후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2주간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테마점검 및 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창원 관내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는 지난 5년간 총70건 중 13건으로, 해양으로 기름유출량은 총 67㎘중 1㎘로, 기름유출량은 적지만 사고건수는 20%를 차지하고, 그 외 해양오염 신고건수(총453건)로는 어선에 기인한 오염사고가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원해경은 이번 테마점검을 통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실태, 잠수펌프, 간이 소각기 등 불법설치와 사용 여부에 대하여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 후 남은 폐그물을 해양투기하는 것도 대상에 포함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선박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포함해 오염물질은 해양환경공단, 유창청소업체 등 적법한 처리업체에서의 처리와 육상 저장시설에 수거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 따르면“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추석명절 의무경찰 사기진작을 위해 생수 8,960병을 제주해양경찰서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 황준현 서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30년 이상 흡연한 보성군민 28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도입된 폐암 조기검진을 추진한다. 이번에 도입된 폐암 조기검진은 국가 건강검진 문진이력이나 금연 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를 토대로 30년 동안 하루 1갑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성군보건소는 기존 5대 암 검진사업에서 폐암 검진을 추가로 실시하며, 대상자들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검진방법은 저선량 흉부컴퓨터단층촬영이며 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는 무료다. 건강보험료 상위 50%는 본인부담금이 소요된다. 폐암은 사망률이 높아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전체 암 사망 중 1위, 5년간 상대생존율이 2번째로 낮은 위험한 질환으로 조기발견이 매우 어렵다. 특히,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흡연의 경우 매일 한 갑씩 40년 간 흡연한 사람이 비흡연자보다 약 20배정도의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 반드시 금연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폐암 검진 지정병원인 전남 21개 의료기관과 광주 14개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검진안내문, 신분증을 지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물류창고 비전 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결과 발표 … 제조, 운송, 물류, 유통 기업들의 온디맨드 경제 대응책 분석물류창고 자동화 및 인력 증강 솔루션에 대한 활발한 투자 전망 … 향후 5년간 물류 업계 주도할 것2024년까지 통합적인 물류창고 솔루션 구축에 주력 …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만족도 제공할 것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이 성과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16일 “물류창고 아시아 태평양 비전 연구 보고서(Warehousing Asia Pacific Vision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제조, 운송 및 물류, 유통, 우편 및 택배 배송, 도매 유통 업계의 IT 및 운영 관련 의사 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창고, 유통 센터, 풀필먼트(fulfillment) 센터를 현대화하기 위한 현재 및 미래의 전략을 분석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아태지역 버티컬 솔루션 제조, 운송 및 물류 부문 총괄인 에이크 진 탄(Aik Jin Tan)은 “온디맨드 경제의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9월 9일 취임한 조국 법무부장관은 지난 9월 11일 오전 11시 15분경부터 약 1시간 동안 2030 청년들 11명과 대담을 가졌다. 청년들은 특성화고 졸업생, 청년 건설노동자, 구직 청년,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계약직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담에 앞서 청년들은 희망, 공정, 정의라는 글자가 적히 세 개의 사다리를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하며, 청년들이 딛고 올라 갈 사다리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청년들은 각자가 혹은 동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며, 태어날 때부터 출발점이 다를 수 밖에 없도록 하는 사회제도룰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국 장관은 진지하게 경청하며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도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2020년 8월)에 대비, 오는 12월경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대형크루즈 선박 입항이 가능하게 돼 크루즈관광산업을 해양관광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포항 영일만항에 건설되는 국제여객부두는 2017년 9월 착공했고 국비 342억원이 투입돼 길이 310m, 수심 11m로 7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및 여객선이 접안 가능하도록 돼 있어, 향후 물류 및 관광분야에서 환동해권의 중국, 러시아, 일본의 주요도시를 바다를 통해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크루즈관광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형 국제크루즈 모항 또는 기항 유치를 통한 대규모 국제 관광객 증대, 선용품 해외 수출,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승무원 해외선사 취업 지원 등 연관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운항은 경북도, 포항시가 현대아산(주)과 함께 세계적인 코스타크루즈 선사를 국제크루즈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 동해안에 적극적으로 유치해 포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을 주요 코스로 5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비행시험장 저지 787일째95차 비행시험장 저지 월요집회 안내합니다. 언제 : 2019년 9월 16일(월) 오후 6:30~7:00 어디서 : 파리바게트 사거리 (고흥읍) 참여대상 : 비행시험장을 반대하시는 모든 분 낮이 짧아진 관계로 집회 시간을 30분 앞당겨 6시30분에 시작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효자송 효심 자랑학교’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두 주제가 합해진 책자, ‘효자송춘추 2019(孝子松春秋 2019)’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안 교사(도덕)는, “우리 ‘효자송춘추 2019’ 발간은 ‘100주년 디지털 비단길 개척’에 이어, ‘100주년 오프라인 비단길’을 개척한 것과 같습니다.”라며, “우리는 ‘효자송 효심을 자랑하며 본받습니다’라는 인성교육브랜드로 꾸준한 인성교육활동을 하였습니다. “관주위보(貫珠爲寶)이며, ‘뉴스(News)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이 바로 ‘효자송춘추 2019’ 책자이며, 오프라인 책자입니다.”라 소개했다. 손동혁 교사(역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올해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입니다.”라며, “우리 ‘효자송춘추 2019’ 책자에는 100주년 엠블럼이 빛납니다. 100주년 엠블럼은, 숫자 100을 형상화하였고, 숫자 1상단의 불꽃은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을 상징합니다. 우리 모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엠블럼을 높이 듭시다.”라고 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조량)은 지난 9월 3일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생활보호 시설인 화순사랑의 집(화순 동면 복암리)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화순사랑의 집은 1997년 법정 시설을 갖춘 장애인복지시설로 3명의 장애우로 개원해서 현재 48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사랑의집 손철 사무국장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대부분의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은 매년 설과 추석명절 두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해 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11일(수) 오후 2시 55분경 진해구 속천항으로 입항 중이던 A호(1.92톤, 연안복합, 2명 승선) 선장 김모씨(41세)를 음주운항으로 검거 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선장 김씨는 11일(수) 미상의 일시, 장소에서 술을 마신 뒤, 지인과 함께 오후 12시 30분경 진해 속천항에서 A호를 몰고 출항, 잠도 인근 해상서 조업후, 같은날 오후 14:55분경 속천항으로 입항하다 일제검문검색 중이던 형사기동정 경찰관에게 혈중알코올농도 0.184%로 적발됐다. 해사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의 상태에서 선박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지시하다가 적발된 경우, 5톤이상의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 이하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1차 적발(3개월 업무정지), 2차 적발(1년 업무정지), 3차 적발(면허취소) 창원해경 형사기동정 장인수 정장은“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대형사고로 직결될수 있을 만큼 위험한 행위이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