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3일(화)부터 5일(금)까지 3일간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단 주관으로 시행되며, 이번 훈련(하반기 1차)은 창원해경 소속 127정 등 4척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여객선화재, 인명구조 및 검문검색 등 8개분야 11개 종목으로 실시된다. 특히,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중점적 팀워크 향상 및 구조 대응역량 제고 등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 한다고 했다 창원해경은 훈련 2일차인 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형제도 반경 4마일 안쪽 해상에서 실제 해상사격 훈련이 있으므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가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낚싯배의 고질적인 5대 안전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관내 4개 소속 해경서에 등록된 낚싯배는 전국대비 약 30%(1,379척)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최근 3년간 낚싯배 이용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9월에서 11월에 이용객이 집중(약 57%)된 만큼, 이 시기에 바다를 찾는 낚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단속은 9월 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사고다발 해역과 출입항 항로대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파출소-함정-항공기-VTS를 연계한 육·해·공이 연계된 입체적인 단속과 지자체, 어업지도선 등과 합동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기초 안전질서 위반(구명조끼 미착용 등) ▲영업구역 위반 ▲음주운항·선내 승객 음주 ▲항내 과속운항 ▲불법 증개축 등 현장에서 고질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5대 안전위반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1일 법령 개정으로 시행된 ▲출항 전 안전수칙 안내방송 ▲안전설비(선박자동식별장치*, 조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일 00시30분경 서천군 비인면 다사항 인근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40대 이 모씨(43세,남) 수색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40대 이 모씨는 일행 4명과 물이 빠진 송석항을 통해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다 일행과 육지로 나오던 중 어둠에 길을 잃고 뻘에 발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물이 차오르자 위험함을 느끼고 구조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홍원파출소와 해경구조대를 급파했고 소방구조대와 함께 갯벌을 수색한 끝에 요구조자를 발견해 구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갯벌에 나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밀물 시 물의 속도는 성인걸음 보다 2배 가량 빠르기에 각별히 주의 해 위험한 상황에 미리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는 청와대로부터 지난 8월30일 풍산개 자견(암컷) 한 마리를 분양받아 우치동물원에서 키우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9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로 보내 온 풍산개 ‘곰이’가 같은 해 11월 자견 6마리를 출산하자 청와대가 전국 지자체에 분양 계획을 밝혔고 이에 광주시가 분양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에 우치동물원에서 새 삶을 갖게 된 풍산개의 이름은 ‘별이’로 자견 6마리 중 몸집은 가장 작지만 장난끼도 많고 활발하며, 특히 공놀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별이 외에 나머지 다섯 마리의 풍산개 자견들도 서울, 인천, 대전의 동물원에 각각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우치동물원은 기존 풍산개 수놈(10세), 암놈(7세) 2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윤병철 우치동물원관리사무소장은 “‘별이’에 대한 간단한 건강 체크 등을 거친 뒤 동물원 내 보금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며 “남북 평화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인 존재이니만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비행시험장 저지 773일째93차 비행시험장 저지 월요집회 안내합니다. 언제 : 2019년 9월 2일(월) 오후 7:00~7:30 어디서 : 파리바게트 사거리 (고흥읍) 참여대상 : 비행시험장을 반대하시는 모든 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어제(8월 31일) 밤 제주 추자도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응급환자 이모씨(남, 52세, 부산)를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1일) 밤 23시 16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두부 열상 및 뇌손상 의심환자 이모씨(남, 52세, 부산, 관광객)를 이송해달라는 요청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하였고,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이송, 오늘(1일) 새벽 2시 10분경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주)파머스맘은 고흥석류를 동결 건조 분말화해 21가지 국내 곡물과 함께 구워서 만든 제품 '고흥 석류 크리스피롤'을 출시했다. 고흥 석류 크리스피롤은 국내에서 드물게 석류가 다량 생산되는 고흥군과 협력해 만들어 제품 희소성과 차별성을 높였으며, 철저한 위생과 제품검수를 하는 최신식 공장을 통해 제품을 생산해 HACCP 인증을 받았다. 순수 국내산 곡물 21곡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밀가루와 설탕은 줄여 바싹함은 높였으며, 튀기지 않고 구워서 더 담백한 식감과 달콤새콤 석류와 크림치즈를 혼합 달면서도 새콤한 향이 퍼져 질리지 않고 깔끔 맛을 지녔다. 한편 고흥석류는 온난한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으로 품질이 뛰어나며 250여 농가가 110㏊에 석류를 재배해 전국 석류 재배 면적 65%를 차지하며, 석류 생산량은 200여톤으로 전국 석류 생산량의 67%를 차지하는 석류 주산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 금오도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다시마 양식장 고정설치 작업 중 균형을 잃고 전복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9시 16분경 여수 남면 금오도 함구미항 북동쪽 약 700m 앞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H 호(9.1톤, 승선원 1명, 여수선적)가 작업 중 전복되었다며, 인근 낚시꾼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신속히 사고 해역으로 출동 조치하였으며, 여수연안VTS에서는 항행 및 인근 조업선박 대상 구조협조 요청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간자율구조선과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 확인 결과 해상 추락 후 자력으로 전복선박에 올라와 있던 선장 A 모(55세, 남, 금오도 거주) 씨를 발견하고 H 호에 등선하여 구조 및 건강 상태 등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해경구조대가 연이어 도착해 수중에 입수, 전복된 H 호 선내 유류 에어벤트 봉쇄와 선박 안전 상태를 확인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A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전복된 선박은 함구미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전몰군경미망인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8.30.(금)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특별 위문을 실시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에 김모(78세) 어르신은 “6‧25 참전 부상으로 고생하던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지내고 있는데 따뜻한 관심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고령ㆍ취약계층의 보훈가족에 대한 생활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알맞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향숙 지청장)과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9. 8. 29(목)에 해병대 6여단(인천시 백령도 소재)을 방문하여 해병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 및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군부대 순회교육을 통하여 군복무 중인 국군장병들이 국가보훈제도의 명확한 이해를 통하여 안심하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전역 후 사회에 안정적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의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의 고용시장 동향과 전역 후 구직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전역에 있어 스스로 준비해야할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2019년 현재까지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관할지역 인근의 6개 군부대를 방문하여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국가보훈제도를 알아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서초구청·서초문화원이 후원하는 ‘파리장서운동 100주년 심산김창숙선생 탄신 140주년 기념 음악회’가 29일에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심산김창숙선생기념관·기념사업회(회장 박성중)에서 파리장서운동 100주년(1919.3.29.)과 심산김창숙선생 탄신 140주년(음력 1879.7.10.)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날 선생의 ‘특별 유물 전시’와 함께 콜로라투라 소프나로 유성녀,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정의근, 베이스 손철호, 피아노 이원아, 피아노 임혜림 등이 출연하였다. 특히 심산 김창숙 선생의 증손녀인 플루스트 김성진 교수(원광대)가 출연하여 기념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현충시설인 심산김창숙기념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LG하우시스의 지원으로 기념관 시설을 개보수하고 재재관식 행사(‘19.3.29.)와 이번 탄신 140주년 기념 음악회를 통해 선생의 공적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심산김창숙선생기념관의 현충시설 관리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1879~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30일 오후 2시 54분경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 서방 약 13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A호의 외국선원 A씨(남, 31세)가 조업 중 왼손 새끼손가락(5번째)이 절단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중부해경청 상황실은 헬기(B-518호)와 평택해경서 318함을 급파하였다. 오후 3시 16분께 어선에 먼저 도착한 평택해경서 318함에서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통해 응급처치를 하며 인천시 옹진군 울도 헬기장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이송했다. 이어 오후 4시 04분께 울도에 도착한 중부해경청 헬기는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편승시킨 후 인천시의 한 대형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날 어선에서 양망 작업 중 A씨가 장력을 받은 라일론 줄에 왼손 새끼손가락이 끼어 절단되자, 어선 선장이 무선통신망을 통하여 중부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