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 이상복 도덕치안센터장은 8월 29일 오전 도덕면 학동마을 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농번기철을 대비해서 경운기 안전운전 요령,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을 교육하고 어르신 사고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개최되는 이장회의를 통해서도 사고예방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석재 녹동파출소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관련 홍보활동을 통해 어르신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8일 새벽 5시 50분경 국도 15호선 고흥~나로도간 고흥읍 호천마을 호천주유소 앞 도로에서 송모(20·남·도화면)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길옆 수변공원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은 고흥소방서 119구급대와 경찰관들이 사고현장에 긴급 출동해 경추와 대퇴부에 심한부상을 입은 운전자 송씨를 구조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관들은 사고현장 수습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25일 독도에서 열린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육군 특전사 요원들이 시누크(CH-47) 헬기를 통해 울릉도에 전개하고 있다. 우리 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 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26일까지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출처 : 국방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데뷔 2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멋진녀석들이 2019년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You're Not Alone'을 발표로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일본 투어 중인 멋진녀석들(GreatGuys)은 2017년 8월 25일 첫 앨범 'LAST MEN' 이후 2년간 끊임없는 사랑을 전해준 팬들과 멤버들의 가족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의 제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디엔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You're Not Alone'은 멤버들이 힘이 들 때마다 떠올리던 사람들 곁에서 항상 응원 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며, "같이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냈고 멋진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겨 있는 시리즈의 첫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앨범명 'You're Not Alone'이 공개되자 국내는 물론 해외를 포함한 멋진녀석들 팬덤인 그레이스(Grace)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에 찬 응원의 메시지가 온라인을 타고 속속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재이, 동휘, 동인, 호령, 다운, 백결, 활찬, 한을, 의연' 아홉 명의 '멋진_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귀성객들이 붐비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관광지, 주유소 등 704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내 쌓였던 먼지 제거여부와 내·외부 청결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수도꼭지, 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여부 등이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실천과 관련, 화장실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제거여부와 여성 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 비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또한 화장실 배수관 막힘으로 변기 물 넘침 여부 등 청소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특별점검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하고, 시설물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은 추석 연휴 전에 시설물을 보수 할 계획이다.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 할때는 깨끗하게 사용할것”과 “고장 난 공중화장실이 있을 경우 구·군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사회적기업 쿠플러스 및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와‘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제도․정책을 해외시장에 공유·확산하고, 베트남이 보유한 자원으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사회적기업 쿠플러스는 국제 NGO 굿네이버스(베트남지부)가 설립한 기업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해 농촌개발, 농산물 유통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외 NGO,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얻은 성과이며, 국내 사회적경제의 육성 시스템이 해외로 진출하는 첫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을 활용한 경북형 사회적경제 세계화사업 추진, ▲쿠플러스가 보유한 공정무역의 커피상품 개발 및 경북 우수 농축산물의 베트남 수출 및 유통 지원,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과 창업지원에 필요한 역량과 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 대전면은 지난 26일 대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후 건물이 즐비한 대전면 소재지 거리를 활력이 넘치도록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재골 낯바닥 바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으며,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간판과 문패를 제작해 소재지 끝에 위치한 장터와 연계함으로써 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연흥도라는 섬을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든 선호남 홍미술관장의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현 대전면 주민자치회 고문은 “이번 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변화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전면 시가지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흥택 대전면 주민자치회장은 “다른 누구의 도움을 통해서가 아닌 주민자치회가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활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8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꽃게 성어기 대비 유관기관 협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과 2함대사령관을 비롯해 평택해양경찰서장,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 2함대 부사령관, 인천광역시・옹진군・서해어업관리단 등 각 기관별 관계자 및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상반기 NLL해역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현황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성과 ▲하반기 특정해역 어로보호 대응방안 ▲하반기 안정적 어로보호 지원을 위한 협조사항 등 해상치안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철 중부해경청 경비과장은 “서해 중부 해역에서 우리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 폭넓은 정보공유가 필수 요소다“라며 적극적인 지원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에서는 8월 27일 속초해양경찰서 서장실에서 경찰서장과 신임경찰관이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속초해경서장과 237기 신임 경찰관 9명(남8, 여1)이 함께한 것으로, 신임 경찰관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훌륭한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발생한 각종 의무 위반 사례를 소개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237기 신임경찰관은 6월 3일부터 12주간 속초 해양경찰서 파출소, 함정 등 각 부서 현장실습을 실시하였으며, 8월 30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졸업 후 속초해양경찰서로 정식 배치 될 예정이다. 이재현 서장은 이 자리에서 “직장내 배려와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목포시 동명항에 계류중인 어선에서 50대 남성이 바다로 실족 추락하였으나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2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4시 24분께 전남 목포시 동명항 앞 해상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서산파출소, 서해특구대를 급파하여 신고접수 3분만인 오전 4시 27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어선과 안벽사이에 줄을 붙잡고 있는 익수자 K씨를 발견하고 구명환과 레스큐튜브 등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 완료했다. 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K씨는 동명항에 계류중인 어선 A호(5.58톤, 연안자망, 목포선적)의 선장으로 이른 새벽 출항준비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바다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에 구조된 K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8월 27일부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개불, 키조개, 칠게 등 불법 조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올해 6월 들어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평택당진항 입구 중앙 천퇴)에서 허가 없이 개불, 키조개, 칠게 등을 불법으로 포획하는 행위가 증가하여 해양 생태계 파괴, 조업 질서 문란 등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 보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무허가 잠수기 어선의 키조개 포획 △무허가 펌프망을 이용한 개불 잡이 △불법 어구 적재 어선 등에 대해 시기별, 시간별(주야간), 해역별로 경비함정, 형사기동정, 파출소 등을 동원하여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육군 해안 경계 부대와 공조하여 야간에 발생하는 불법 조업 현장을 감시하고, 통신 수사를 통한 증거 확보를 통해 위반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할 계획이다. 불법 조업을 하다가 적발된 어선에 대해서는 △불법 어구 압수 및 폐기 △불법 조업 선박 압수(검찰과 협의) △불법 조업으로 얻은 범죄 수익 국고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평택해경은 올해 6월부터 8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에서는 8. 24(토) 고흥경찰서 보안협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등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제주 4.3평화공원, 강정마을 해군기지민군복합항 등으로 안보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위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 참석한 최기덕 위원은 “4.3 평화공원을 견학하며 어둡고 처참한 과거의 역사를 넘어 미래를 사는 후대들에게 고난에 찬 삶의 교훈과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인구 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보안협력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고흥군 지역의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탈북민 자녀 장학금 지원, 취업 알선 등 정착지원 활동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