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스마트한 농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정보능력 습득을 통한 지식정보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는 농업인정보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ITQ 자격증 등 7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140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파워포인트, 엑셀, 블로그, 홍보용 전단지 및 동영상 만들기 등 농업인의 실생활에 필요한 7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 당 20명, 총 140명을 모집한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로 주 5일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리며, 이번 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과(☏061-380-34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남여자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돕고 향후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 강연 프로그램 드림토크콘서트 3회차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드림토크콘서트’는 2019년 기아차 광주공장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아챌린지 콘서트’의 한 부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멘토들의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전남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3차 드림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전남여고 학생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초청된 멘토는 대한민국 1호 쇼핑호스트 ‘유난희’ 씨로 강연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성공한 비결과 직업에 대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시절 아나운서를 꿈꾸며 무려 8년동안 22번의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했지만 결국 아나운서가 되지 못했던 유난희 멘토는 포기하지 않고 방송을 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쇼핑호스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방송 무대 설 수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때로는 차선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7.8.(월) ~ 7.11(목) 고흥동초등학교와 녹동초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복적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패러다임 “회복적 생활교육” 중 비폭력대화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새로이 잡고 가족간 관계 회복에서 시작해 우리의 생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강연한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심리상담센터 ‘온나’ 김경숙 센터장은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인 판단, 강요, 당연시 하는 말, 책임을 부인하는 말, 비교·경쟁을 설명하며 비폭력대화의 목적과 효과를 소개함으로서 학부모들에게 회복적생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김00(여)은 “예전에는 남편과 아이에 맞춰 모든 것을 참고 살았는데, 앞으로는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면서 비폭력대화를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생활인권팀 관계자는 관내 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고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9월중 금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7월 9일 18시에, 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전주안 담당교사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이란, 실제적인 자녀교육 방법과 효율적인 교과 학습법 등을 학부모에게 제공함에 있어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강사가 우리지역에 직접 찾아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자녀와의 ‘소통’이 우리마을, 우리학교, 우리집에 찾아왔다.”고 기뻐했다. 이날, 청소년기 발달적 특성과 부모-자녀와의 관계 개선과 소통을 위한 효율적인 대화 방법 등의 강의 후에, 강사와 학부모가, 학부모와 학부모가,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며 대화, 소통하였다. 임영란 강사(한국진로비전연구소 대표)는, “학부모가 자녀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춘기 우리자녀 어떻게 대화할까, 웃는 부모 행복한 자녀 등을 서로 이야기 했다.”라며, “자녀와의 의사소통방법을 잘 알고 있으면, 자녀와의 좋은 관계를 회복하고,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을 일으킨 레저보트와 낚싯배를 해경이 긴급 구조ㆍ예인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10시 24분경 고흥군 도양읍 거금대교 인근 해상에서 소형 레저보트 Y 호(0.37톤, 승선원 4명)가 선상 낚시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을 일으켜 선장 박 모(50세, 남, 무안거주) 씨가 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 구조요청을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 확인결과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승선원 전원 구명동의를 착용한 상태로 안전상 전원 구조정에 편승조치 후 예인하여 녹동항 안전지대에 계류조치 하였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5시경 고흥 녹동항에서 승객 11명을 태우고 출항한 낚싯배 B 호(4.76톤, 승선원 12명, 고흥선적)가 잠두항 남동쪽 900m 앞 해상에서 돌문어 선상 낚시 중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중인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안전하게 예인하여 고흥 소재 조선소로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고흥 녹동항 주변 해상으로 돌문어 조항이 좋아 레저보트와 낚싯배를 이용 낚시꾼들이 많이 출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이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담양군청소년수련원(수북면 소재)에서 관내 거주 귀농귀촌인 8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리더십 함양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귀농‧귀촌인의 경영마인드 및 리더십,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리더십을 함양하고, 귀농․귀촌인 간의 협업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화합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마인드 함양, 담양군 귀농귀촌의 방향,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와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소통과 융합 리더십교육, 마케팅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고장으로 담양군을 선택한 귀(貴)한 귀농․귀촌인이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민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로 소통하는 역량강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으로의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담양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refarmdamyang.org)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12일 군청 우주홀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전문건설업 관계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조사가 연 1회 이상 정례화 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 강사로 유성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제도개선부장을 초빙해 개정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내용과 행정처분 주요사례 등 업체가 지켜야 할 사항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모 건설업체 A대표는 “전문강사로부터 건설현장 안전수칙 및 개정된 주요법령과 특히, 건설업 등록기준에 관한 설명과 함께 규정 위반 시 행정처분 사항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어 건설업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건설업 등록심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7월 현재 고흥군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 수는 182개, 등록업종 수는 297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벌금 1억5000만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징역형 확정으로 최의원은 의원직을 잃었다. 내년 4·15 총선까지 남은 국회의원 임기가 짧아 최 의원 지역구인 경북 경산은 공석으로 남는다. 자유한국당 의석은 111석에서 110석으로 줄었다. 최 의원은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1억5000만원, 뇌물 수수액인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는 이 전 원장에게서 1억원을 받긴 했지만 특수활동비의 불법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바꿨으나 같은 선고가 내려졌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징역 5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최 의원은 의원직 상실이 확정됐고,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오늘(11일) 낮 제주 추자도 응급환자 김모씨(여, 78세, 추자)를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10시 18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요추 압박골절 및 장폐색이 의심되는 환자(김모씨, 78세, 여)를 이송해달라는 요청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하였고,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이송, 오늘(11일) 낮 12시 40분경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019년 현재까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1명 중 헬기를 이용하여 17명,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24명을 후송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9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13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 가졌습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순경에서 경장 6명, 경장에서 경사 4명, 경사에서 경위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 부착과 승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날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해상교통계 서진아 경위는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로 계급을 달아 주셨다”면서 “이 기쁨을 사랑하는 아들딸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동료 직원들은 승진 경찰관들에게 꽃다발과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채광철 서장은 승진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승진 임용자 명단은 총 13명으로 다음과 같다. ▲경사→경위 서진아(해양안전과), 김인표(수사과), 이경수(서산파출소), ▲경장→경사 박성춘(기획운영과), 정성은(북항파출소), 최송아(1508함), 박현우(1010함) ▲순경→경장 오민영(수사과), 이선정(정보과), 박연배(3009함), 김빈(15
‘북한 목선 경계’ 23사단 소속 일병 투신 사망...“스마트폰서 유서 발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당시 경계 근무 부실 지적을 받은 육군 23사단에 소속돼 복무 중이던 A 일병(21)이 9일 한강 원효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군 당국은 해당 병사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일병은 여의도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 하고 숨졌다. 2명이 근무하는 일반 초소보다 큰 규모로 감시장비 등을 갖추고 운영되는 소초의 상황병이었던 A 일병은 지난달 15일 오전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할 당시 오후 근무조에 편성돼 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병은 경계 시 발생한 특이사항, 소초 출입자 등 모든 상황을 전파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맡는다. 군 관계자는 “A 일병은 6월 15일 오후에 초소 근무를 섰다”면서 “합동조사단 조사(6월 24일) 당시에는 휴가를 갔다”고 했다. 육군 관계자는 “해당 병사는 북한 목선 입항 상황과 직접 관련이 없고, 조사 대상도 아니었기 때문에 조사를 받은 바도 없다”면서 “북한 목선 사건과 관련해서는 병사들에게 책임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Aa2’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무디스 연례협의 결과등을 반영해 이같이 발표했다. 무디스는 연례 신용분석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대외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재정적 강점이 건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우 견고한 경제·재정 펀더멘탈이 불확실한 대외무역 전망에 대한 완충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의 경제는 유사 신용등급 국가들과 비교시 매우 다각화 돼 있으며 경쟁력이 높다”고 등급 유지 배경을 밝혔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재정적 강점은 ‘매우 높음(+)’, 경제적 강점과 제도적 강점은 ‘매우 높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신평사의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무디스 평가는 투자자들을 위한 연레 업데이트 성격으로 위원회를 거친 신용등급 결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