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은 7월 1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정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방지담당관인 김형수 행정지원실장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바르고 곧은 마음의 실천, 공정과 정직”을 주제로 딜레마 토론을 통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7월 내부 실천 청렴메세지를 제2 윤창호법 시행과 관련하여 “기분좋게 한잔 드셨나요? 차는 두고 웃음만 가져가세요! 숙취운전도 NO! NO! NO!”로 결정하여 실천을 다짐했다. 청소년미래재단 부패방지․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매월초 월례회의 시간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8월에는 “나와 타인을 귀하게 만드는 실천, 약속과 책임”을 주제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류재중 원장은 자체 부패방지․청렴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하여 조직구성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세종경찰서에서는 7월 1일(월) 지난 `19년 4월부터 심야시간 대에 유치원과 사찰 등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A씨(32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경 금품을 절취하려고 세종의 한 유치원에 침입하였으나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도주하였고, 이후에도 수회에 걸쳐 세종 지역의 사찰을 돌아다니며 불전함에서 시줏돈 3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생활고를 겪으면서 대출금 상환이 어렵게 되자 금품을 절취하려고 마음 먹었고, 사찰의 불전함에 현금이 있는 것을 알고 현금을 노리고 범행하였다고 진술하였다. 김정환 경찰서장은 유치원 및 사찰 등을 상대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발생 시 끈질기게 추적하여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월 마지막 휴일 섬마을에서 연이은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 육지 전문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어젯밤 10시 30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에 거주하는 김 모(71세, 여) 씨가 밭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고혈압, 구토, 어지럼증을 호소해 남편 이 모 씨가 육지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며 해경에 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신속히 연도항으로 급파하여,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키고 신속히 돌산 군내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23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자택 앞에서 자전거를 타다 바다에 빠진 김 모(2세, 남) 군을 아버지가 발견하고 바로 구조해 삼산보건지소 방문 진찰 결과 구토증세가 심해 육지전문병원의 진료가 필요해 공중보건의가 해경에 신고했으며, 여수해경은 서해지방청 소속 헬기를 출동시켜 보호자와 함께 경남 진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오전 6시 19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거주하는 95세 김 모(여) 씨가 길을 가던 중 3m 언덕에서 낙상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수영대회 현장에서 펼쳐질 수많은 감동의 순간을 전 세계로 전파해 줄 국제방송센터(IBC)가 문을 열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남부대학교 국제방송센터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방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방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국내·외 방송·보도진을 통해 수영대회를 전 세계인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국제방송센터는 경기장에서 제작된 영상과 음향을 국제신호(IS)로 전 세계 방송권자(RHB)들에게 분배해 각국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송출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남부대학교 수구 경기장 옆 3100㎡ 면적으로 조성된 국제방송센터는 국제신호를 수신, 전환, 송출하는 CDT(Contribution, Distribution, Transmission)와 국제신호를 저장해 사용하는 Archive Room(아카이브룸), 국제신호 제작의 품질을 관리하는 PQC(Program Quality Control), 방송권자들(RHB) 등의 제작 공간들이 있다. 국제신호(IS)는 대회 주관방송사인 MBC와 TV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됐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 지자체가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현재 광역단체장이 지정하는 지방정원은 울산 태화강, 영월 연당구곡, 안면도, 경주 화랑이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양평 세미원이 처음으로 경기도 지방정원 지위를 획득했다. 지난 3월부터 양평군이 주체가 되어 경기도에 지방정원을 신청했고, 경기도의 검토‧심의를 거쳐 27일 최종 등록을 이뤄냈다. 세미원은 2004년 개원해 상춘원과 모네의 정원 등 연밭 4개소, 국사원, 연꽃박물관, 배다리, 세한정을 차례로 조성했으며, 양평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환경교육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후 천혜의 환경적 특성과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연간 약 5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세미원 지방정원 지정은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정원의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관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연꽃, 연잎, 연자 등 수생식물을 소재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체계적인 수생식물 품종 연구 및 개량을 진행할 계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단 한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 취소 처분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정지 기준은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단속기준이 강화됐다 음주운전 시 처벌 기준도 최고 징역 5년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상향됐다. 경찰청은 상향된 기준에 따라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0시에서 새벽 4시에 집중 단속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취약 지역 및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토요일(17.4%)에 월 1회 전국 동시단속을 실시하고, 지방청별로도 자체적으로 월 2회 동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의 경각심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이달 24~28일까지 5일간은 출근시간대(오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2019년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6월25일 오후 2시부터 장고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 충남도청, 보령시청, 해양환경공단, 국민방제대, 해양오염사고 협력지원업체 등 6개 기관 및 단ㆍ업체가 참여했고 ▴사고선 파공부위 봉쇄 ▴적재유 이적작업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전장 ▴기름 회수시스템 가동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해 12월 장고도 인근 해상에서 실제로 발생한 예인선 오염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암초가 많은 저수심 해역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능한 초동 대응 방법을 직접 시행해보고 미진한 점을 개선하는 한편 방제전략의 적정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시행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관계기관, 민간세력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실제 해양 사고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민·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선박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추진계획(5.20~6.14)」의 일환으로 오는 6. 13(목) 오후 2시 울진군 죽변항에서 해양오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양환경공단(동해지사), 죽변수협, 죽변어촌계 등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민들을 대상으로 어선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적법처리를 위한 해양오염 예방 교육․홍보와 더불어 해양환경공단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하여 어선 기관실내 선저폐수를 무상 수거하여, 관내 선박 발생 오염물질 처리업체가 없는 지역 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은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해양오염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과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항 비상상황 대응 합동훈련이 25일 여수공항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4년 9월 미국 시카고 공항 관제탑 화재발생으로 인명 피해와 함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는 등의 대혼란과 같은 사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훈련은 화재 진압 및 부상자 후송 등과 같은 기존 훈련 방식을 지양해 지상으로 대피 못한 부상자를 헬기 레펠을 이용, 신속하게 구조하는 훈련을 추가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이 시작되자 해양경찰 여수항공대를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들은 여수공항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통제하고, 헬기 1대,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 등을 동원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동시에 예비관제탑을 운영하여 신속하게 공항을 정상화 시켰다. 합동훈련은 2016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됐으며,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2028년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6일 송귀근 군수 주재로‘고흥군 관광진흥 종합계획’보고회를 개최해“매력있고 다시 찾고 싶은, 남해안 관광도시 고흥”비전을 제시하고, 2028년까지 유치가능한 관광객 1천만명, 세부전략으로 5대 전략, 24개 핵심과제, 150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5대 전략으로, ,매력적인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생태계 조성 ,미래 관광도시로의 도약 준비 등이다. 전략별 핵심 과제로는 ,관광 콘텐츠 분야의 고흥의 역사·문화·인물자원의 관광자원화, 섬·해양자원의 관광명소화,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 개최 ,관광 인프라 분야로 연륙교 개통에 따른 여수 관광객 유입 인프라 조성, 관광숙박시설 확충,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거리 집중 개발 ,관광 마케팅 분야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맞춤형 마케팅 전략 추진,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분야,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역량강화, 친절·청결 고흥관광 이미지 구축, 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4일 6.25 전쟁일 제69주기를 앞두고 실시한 안보사랑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곽인지(영광여고), 박수현(옥산초), 여준혁(진포초) 학생 등 3명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박세영(영광여고), 권혜원(새만금초), 김효원(옥산초) 학생이 장려상은 정유나(영광여고), 김도윤·이지웅(옥산초) 학생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안보사랑 글짓기 공모전에는 지난 달 31일 까지 약 1개월간 군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돼, 총 52명이 응모했다. 군산해경은 청소년들에게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국가관 정립을 위해 매년 안보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백은현 정보과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안보사랑 글짓기 공모를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잘 표현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안보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완도 노화중앙초등학교와 완도노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수련활동 ‘갯바람 나들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사회 지리적 여건이 어려워 청소년수련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전활쏘기(펀아처리), 레크댄스, 우드버닝, 두드리, 미니올림픽, 도전 99초 활동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갯바람 나들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장만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모든 청소년들이 맑고 밝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그 중심에 수련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도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