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성군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이 성과를 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각 마을의 대표 정원들이 5월 중에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중심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정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은 정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은 먼저 정원교육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전문지식을 전달한 뒤, 주민들이 직접 정원의 테마를 정하고 조성 계획을 세우며 마을 정원을 가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장성군은 북부 권역 5개소와 남부 권역 5개소에 마을 대표정원을 가꾸고 있으며, 장성읍에는 2개소의 특화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4월 17일에는 서삼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20명이 면 중심지의 가로화단에 꽃나무와 야생화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가로화단은 서삼면 마을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주변에 면사무소와 초등학교, 우체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서삼면 주민들에게 봄꽃 향기 가득한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월 18일, 북이면에서는 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265회 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은평녹색당은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 표준안보다 진일보한 내용으로 규칙을 개정한 것에 환영의 입장을 표한다. 새 개정안에는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구성 시 구의원이 추천하는 방식에서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공개 모집으로 변경했다. 공무국외출장 심사 기준은 행안부가 제시한 6개 항목, 19개 심사기준을 도입했다. 적절한 목적에 따라 연수를 갈 수 있도록 출장의 필요성, 방문국과 방문기관의 타당성,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기간 및 시기의 적시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적정성에 따라 심사위원이 공무국외출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작성 및 제출방식도 귀국 15일 이내에 개별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제출하고, 60일 이내에 심사위원회와 상임위 또는 본회의에 출장결과를 보고하고 구의회 홈페이지에 통합보고서를 게시하는 것으로 앞당겨졌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다. 해외연수의 당사자인 구의원 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모순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지원금을 받고 한 달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여수시는 아름다운 여수를 전국에 알리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수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여수시 이외 지역 거주자다. 시는 참여자에게 세대 당 숙박비 50만 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 무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가족, 청년, 은퇴자 등 30세대 60여 명으로, 귀농어·귀촌 준비형이 21세대, 생활관광·힐링형이 9세대다. 참여자는 7일에서 30일까지 거주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계획서와 체험 후기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여수시는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해 인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 로 전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 달 동안 여수에서 재미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60대 교통사고 응급환자 등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2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8시 48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보건지소에서 전모(67세, 남)씨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 및 갈비뼈 골절이 의심된다며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임자도 진리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해 오전 9시 20분께 지도 송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전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서 치료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오후 1시 11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민 노모(77세, 여)씨가 각혈 증상을 보인다며 긴급 이송요청을 해와 경비정이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86명을 이송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보성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득점 3만 907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 부진을 씻어냈다. 종목별로는 유도·수영에서 ‘우승’, 축구·농구·배드민턴에서 ‘준우승’, 육상·사격· 자전거·정구·테니스·바둑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의 나머지 종목도 고르게 선전하며 전남 제1의 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육상에서는 김가경·박샛별이 2관왕을 달성했고, 유도는 올해로 22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수영은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 2위의 설움을 떨쳐냈다. 권오봉 시장은 해단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스포츠 정책 개발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5월 5일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 연휴(4일~6일) 동안 무휴로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및 5월 주말에는 망원경, 우주왕복선, 실내 돔에서 별자리 보기 등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주항공축제(3일~5일)기간에는 오전 10시에 조기 개관해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5월중 달을 관측할 수 있는 2∼3번째주(8일∼18일)에는 관람객의 핸드폰 카메라로 직접 달을 찍어갈 수 있도록 망원경과 장비를 추가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에 따라서 관측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 전에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방문자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다. 천문 관측 외에도 천문과학관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 천문기기와 태양계 체중계 및 용오름 현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와 1943년 고흥 두원면에 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다. 이날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 여기에 대중 가곡인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어머니’, ‘옹헤야’ 등을 공연해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바리톤 고성현은 대표곡인 ‘시간에 기대어’, ‘Granada’ 등을 독창하고, ‘I Believe’, ‘투우사의 노래’ 등을 시립합창단과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동일하게 5000원으로 기독교백화점, 가을문고, 크리스찬백화점, 청음악기,엘림악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수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관광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으로 ‘고흥관광 청년 PD'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 22 ~ 5. 10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4명으로 월 15일 이내 고흥군 관내에서 활동하며 활동비는 1일 66,800원이다. 지원자격은 만19세이상 ~ 만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고흥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계정이 있는 자로 현장취재 활동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나 등록기준지가 고흥인 경우, 언론 관련 경력자, SNS 활용 능통자, 관광 관련 사업 등 경력자를 우대 선정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고흥군 축제·행사 홍보요원 활동 및 관내 관광지, 먹거리, 체험 요소 등의 현장 취재와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정보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홍보하는 일을 주로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관광 청년 PD'를 통해 관광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최근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개별 여행객, 모바일 이용, 체험중심으로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홍보할 계획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2일 자원봉사단체 볼런투어 캠프를 시작으로 2019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학교는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고흥군 등록 자원봉사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단체 볼런투어 캠프’와 고흥군산하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희망나눔디딤돌교실’로 각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소록도에서 40여년을 헌신 봉사하신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이해하고 이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하여 존중과 배려, 나눔이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추진되었으며, 교육은 자원봉사교육,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시청, 나눔연수원 전시관 관람, 소록도 마을 봉사활동 실시, 소록도 역사 탐방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받은 회원은 “사회적 편견에 사로잡혀 절망한 한센인들에게 희망을 안겨 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사랑과 헌신의 정신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 정신과 배려를 배우고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화순군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추진을 위해 26일까지 마을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순회수리 교육은 읍·면당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36개 마을 64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이 참여하는 ‘순회수리 전문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생활 농기계 자가 정비 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수리에 필요한 1만 원 이하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순회수리 교육에서는 영농 현안 등 지역 맞춤형 영농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농기계 현장 기술교육도 시행한다. 마을 대표가 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교육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근 4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시행한 적이 없는 마을을 우선해서 대상 마을로 선정할 계획이다. 순회수리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36회에 걸쳐 경운기 등 7종, 418대를 수리하고 576명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회수리 교육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66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오는 25일 오전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경제환경위원회 김동식 의원이 ‘국가적 참사인 2.18대구지하철참사의 후속조치 이행’을 촉구한다. 또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은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의 오염토양 정화비용 문제’를 질의하고,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은 ‘저결혼·저출산·인구유출 및 도시 고령화 문제 해결 마련을 촉구한다. 이어지는 5분자유발언에서는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성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은 지난 19일 담양리조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의식전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생태도시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위원회 위원, 실과소장, 지표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문태훈 위원장(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의의와 이행전략’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병완 위원장(담양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 좌장이 돼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D-SDGS)지표 평가 결과 발표, 각 분과 위원장의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한 문태훈 위원장은 “담양군은 군 단위 최초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개발하는 등 선구적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롤모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담양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앞으로 담양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병완 위원장은 “담양군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66개 지표 평가를 통하여 담양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군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