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4~29일까지 교육 지원청, 시·구·군 등에서 의뢰한 대구지역 학교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조리기구, 접객용 음용수, 조리식품 1,085건에 대해 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지원청, 시·구·군 합동으로 관내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에 사용되는 칼, 도마, 식기 등 조리기구 723건과 급식에 이용하는 음용수 281건 그리고 조리식품 81건에 대해 미생물 기준 및 규격검사를 실시했다. 전체 검사항목은 살모넬라,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캠필로박터 제주니/콜리, 장염비브리오균, 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이다. 미생물 기준규격은 조리기구는 살모넬라와 대장균이 음성이어야 하며, 음용수는 살모넬라,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대장균이 250mL중에 음성이어야 한다. 그리고 조리식품은 살모넬라 음성 등 식중독균 규격에 적합해야 한다. 연구원은 검사결과, 조리기구 및 음용수, 조리식품 1,085건 모두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향후 학교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은 내달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담양의 깨끗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인문학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봉황루에서 인문학 명사와 함께 담양 인문학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닌 후, 영산강문화공원 버스킹 공연과 함께 플라타너스 숲 속에서 별빛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플라타너스 숲길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고 낭만 가득한 버스킹 음악공연을 관람하며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녹색관광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505함 등 경비함정 6척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상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비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 확립과 복합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500톤급 경비함 2척, 50톤급 경비함정 4척 등 총 6척과 9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며, 9일, 10일은 각종 장비점검과 정박훈련을 통해 기본태세를 점검하고, 11일, 12일은 속초동방 해상에서 선박충돌, 인명구조, 선내진입, 타선소화, 검문검색, 해상사격 등 복합적인 상황을 설정하여 강도 높은 실전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으며, “11일은 속초항 동방 10해리 인근 해상에서 주간 해상사격을 진행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항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역사회의 지원과 참여를 통해 영유아에게 생애 첫 그림책을 선물하는 ‘2019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4월 9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초기부터 아기들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자 지역사회 독서진흥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손가방, 독서교육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군립도서관 3개관(중앙·남부·북부)에서 관내 18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한다. 책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자신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어린이책나라에서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율동, 손유희 등 다양한 후속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책읽기를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친화적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흥군 북스타트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중독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자기조절능력 함양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고흥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1회, 2시간씩 총 2회, 4시간 진행되며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습관과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사용을 조절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운다. 또한 군은 인터넷·스마트폰 오용에 따른 범죄와 피해 사례, 관련법령에 대해서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돕는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군은 교육 이후에는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전국 학령전환기 학생을(초4, 중1, 고1)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결과에 따라 청소년에게 맞춤형치유서비스를 지원하고 후속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지난 4일 삼산면을 끝으로 민선 7기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월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5500여 명과 소통했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시민 350여 명으로부터 단순질의·제안·건의 등 민원 400여 건이 제기됐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분야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교통·건설 분야였다. 시는 소규모 도로보수, 하수도 정비 등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도시계획 정비, 주차장 정비, 도로개설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내용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사랑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절박한 심정을 듣고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에 나온 건의사항은 꼼꼼히 챙겨 그 결과를 시민께 보고 드리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앞서 지난 1월 지역리더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는 시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 높였고, 이번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더욱 효과적이고 알차게 만들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진군 이승옥 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바쁜 발걸음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지난 3일 여성가족부와 국회를 찾아가 국비 확보 요청을 했다. 이 군수는 최성지 청소년정책관, 박선옥 청소년활동안전과장을 만나 ‘국립 강진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의 총 사업비 341억 원 중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비 1억 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 요청했다. 강진군은 여성가족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국립 강진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건의, 2020년 국가사업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은 위대한 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과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의 고장으로 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의 최적의 장소이며, 센터 건립은 청소년 기반시설이 부족한 호남권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로 국회로 이동해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최재성 의원을 면담한 이 군수는 주승용 부의장에게는 강진-광주 고속도로 관련해 ‘작천면 무인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34번재 민족대표’로 알려진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의49주기 기념식이 4일(목)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스코필드홀에서 거행되었다.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명예회장 정운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200명이 참석하여 장학금 수여, 내빈축사,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 박사는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수의학자로 1916년에 선교사로서 한국에 파송되어 3․1운동 현장과 제암리와 수촌리에서 일어난 양민 학살 현장을 찾아 카메라에 담고 기록하여 식민통치의 부당함과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그리고 광복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서울대 수의과대학수의병리학 교수로 있으면서 고아원과 직업학교를 지속적으로 도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사회사업에 나머지 생애를 바쳤다. 현재 스코필드 박사는 독립운동에 이바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 선생의 출생지인 보성군은 2일 영화 사바하에서 나철 선생 사진을 극중 사이비 교주인 김제석으로 얼굴만 바꿔 합성한 것과 관련해 제작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성군은 평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숱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적 지주였던 나철 선생의 사진을 사이비 교주로 둔갑시킨 것은 선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을 뿐 아니라 선생의 고향인 의향 보성의 이미지 또한 크게 실추시킨 행위라며 각종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제작사의 사과와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홍암 나철(1863~1916) 선생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칠동리 금곡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04년 본격적인 구국운동의 길에 뛰어들었다. 오기호, 이기 등과 함께 대일외교항쟁과 을사5적 처단 등 구국운동을 하였고, 이후 청산리 전투, 봉오동 전투 등 굵직한 독립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적인 지주이기도 했다. 정부는 1962년 나철 선생에게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했다. 독립운동의 아버지인 나철 선생의 이념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에 널리 알리고자 보성군은 나철 선생 순명 100주년인 2016년에 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 마홍배) 밀알글로벌다문화총연합회(총회장 변애련)는 지난달 4~7일 다문화 7가정을 동반해 제주도 3박4일 무료관광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정 무료관광 행사는 (주)한국태두국제여행사(대표 김은식)후원으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정들은 가족들과 처음 갖는 제주도여행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들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제주도에서의 3박4일 여행이 평생 잊지 못할 인생의 가장 큰 추억과 기억으로 남았다.”며 제주도 무료여행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에스엘5000주식회사(회장 신종호)는 백프로 국내산 쌀로 만든 쌀국수를 후원해 다문화가정에 기쁨을 더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은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 관련하여 ㈜강릉에코파워에서 케이슨 제작장 공유수면 점·사용 동의 등에 협조한 ○○○어촌계에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게 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하면서 해삼종자 등 수산종자를 방류하지 않고 방류한 것처럼 속여 2회에 걸쳐 2억 6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어촌계장 A씨(71세, 강릉거주)와 수산종자생산업자 B씨(62세, 강릉거주)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어촌계 간사 C씨(64세, 강릉거주)를 같은 혐의로 입건(불구속)하여 수사하고 있다. 어촌계장 A씨는 어촌계업무를 총괄하는 대표로서 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강릉에코파워에 공유수면 점·사용 동의와 관련 현금지원을 요구하였으나, 현금 지원은 불가하다고 하자 수산종자생산업자 B씨와 공모하여 ㈜강릉에코파워에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수산종자 방류 없이 방류하는 것처럼 속여 대금을 청구하여 교부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수산종자를 바다에 방류할 경우 확인이 어려우며 ㈜강릉에코파워 담당자가 수산종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강릉에코파워에 B씨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납품, 방류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예스24 4월 첫째 주 판매 순위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O 첸의 첫 솔로앨범 [사월, 그리고 꽃] CD와 스마트 뮤직 앨범이 각각 2위와 6위에 올랐으며, 아이즈원의 새 앨범 [HEART*IZ]가 3위를 차지했다. 태연의 콘서트 영상을 담은 키노 비디오가 4위, 래퍼 ph-1의 첫 정규 앨범 [Halo]가 5위에 오르며 아이돌 일색의 순위권에서 다양성을 더했다.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의 데뷔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가 8위,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이 10위에 올랐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3월 25일~3월 31일) 1. 방탄소년단 (BTS) - BTS Map Of The Soul : Persona 2. 첸 (Chen) - 미니앨범 1집 : 사월, 그리고 꽃 3. 아이즈원 (IZ*ONE) - HEART*IZ 4. 태연 (TAEYEON) - ‘s…TAEYEON CONCERT 키노 비디오 5. pH-1 - Halo 6. 첸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