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시군의회 의장회에 따르면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제237회 정기회의를 지난 6일 전남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전남시군의회 회장인 강필구 의장이 지난 10. 23일 행정안전부 장관 간담회에서 주요 논의된 사항에 대해 헌법에 보장되는 지방분권형 개헌, 자치분권 종합계획 검토 의견, 지방정부·자주재원 과세자주권 강화,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남북교류 협력 지원요청 등을 전남 시군의장들과 폭넓게 지방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열띤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주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의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자체의 실질적인 자치권과 주민자치를 확대하는 ‘자치분권 종합계획’ 및 자치분권 핵심인 재정을 내년부터 지방소비 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7:3에서 장차 6:4로 추진하는 방안과 지방의회 소속직원 인사권을 단계적으로 독립시키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도 도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강필구 회장은“전남의장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되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해 주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지자체간 공동 발전과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축구협회와 강진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고등부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다. 전국에서 선발된 32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반기 우승팀인 울산현대고를 비롯 전국 고등 축구 강호들이 강진에서 축구왕에 도전한다. 경기방식은 단판 토너먼트로 동점일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진행되며 8강전까지는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하고 4강전부터 연장전 승부가 도입된다. 17일 오전 10시 개막전은 생중계로, 결승전은 25일 오전 11시에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김영기 강진군 스포츠사업단장은 “대회의 성공개최와 선수단을 위한 숙박, 교통 등 각종 편의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함은 물론 축구 메카 강진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언제 :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오후 6:00~6:30어디서 : 파리바게트 사거리(고흥읍) 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소멸위험 지역은 2013년 75개(32.9%)에서 2018년 89개(39%)로 14개(6.1%) 증가했습니다. 전남도의 경우 목포·여수·순천·광양·무안을 제외한 모든 군이 포함됐으며, 고흥군은 전국 228개 지자체 중에서 경북 의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소멸위험 지수가 높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하여 고흥군은 전국 기초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오는 2022년까지 인구감소 제로화를 목표로 인구 실태 분석과 저출산 극복 및 인구 유출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갖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까지 귀향 고흥 1000호 달성 등 귀농, 귀어, 귀촌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과연 비행시험장 사업은 고흥군의 인구 감소 제로화 정책에 도움이 될까요? 고흥만은 풍광이 뛰어나고 산과 들, 바다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귀향, 귀농, 귀어, 귀촌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곳입니다. 지금도 곳곳에 새로 집을 지어 살고 있고 자리를 잡으려고 문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시는 지난 7일 수요일부터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MBC드라마 ‘이몽’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BC주말드라마 ‘이몽’은 유지태, 이요원 주연으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촬영은 7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5월까지 15회 내외 촬영될 예정이며, 방송은 2019년 5월에 2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은 ‘SBS 사랑과 야망’이 최초 촬영된 이후 ‘MBC 에덴의 동쪽’, ‘KBS 제빵왕 김탁구’, ‘MBC 빛과 그림자’, ‘SBS 자이언트’, ‘KBS 감격시대’, 영화 늑대소년, 인간중독, 허삼관, 해어화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 장소가 되어 왔다. 드라마 촬영장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어 시설을 보완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이번 ‘이몽’촬영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보건소는 지난 7일 관내 등록된 아토피·천식 환아 및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바로알기 1일 캠프’를 진행했다. 담양군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아토피·천식 및 면역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시켜 환자 및 보호자의 보다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아토피 발병 원인과 치료방법, 관리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과 함께 정신적인 안정을 위한 천연 염색 체험과 아토피에 좋은 어성초 천연비누 만들기, 달맞이 산책길 걷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아토피·천식은 질환관리를 위한 위험인자 노출 회피와 자가관리 능력 및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5개소 1,308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보습제 지원 등을 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 11월 중 13개소 1,185명에게 교육 및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진군이 지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개최한 제2회 현구문학제가 주민들로부터 참신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구기념사업회와 시문학파기념관이 지난 1일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마련한 ‘제2회 현구문학제 주민평가단회의’에서 주민들은 “국내 문학제 사상 처음으로 주민큐레이터제로 치러진 제2회 현구문학제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0여 개의 문학제에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제2회 현구문학제는 ‘아! 그립습니다,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을 테마로 3명의 주민큐레이터가 기획한 5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이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동안 현구생가와 강진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현구문학제에서 주민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시와 음악이 흐르는 목요살롱’이다. 정형화된 기존의 문학제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카페 3곳의 문화공간을 활용한 ‘목요살롱’은 문학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평가다. 평가회에 참석한 강진읍의 김춘옥 씨는 “아무리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지역민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져줘야 빛나는 법”이라며, “문학에는 문외한인 주민들이지만 이번 문학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세대와 장르를 어우르는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다섯 번에 거처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일 밤 7시에 클래식, 민요, 판소리와 영화음악을 콜라보로 즐기는 ‘가을밤 향수에 젖어’가 더드림싱어즈 신가희 신희진의 무대로 시작된다. 15일 요란함보다는 음유적 표현으로 그룹사운드의 지평을 넓인 이치현 밴드, 16일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 주는 포크음악의 전설 동물원과 자전거 탄 풍경이 공연을 진행한다. 17일 오후 3시에는 자유를 표방하는 힙합과 그 자유의 목소리로 고등랩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박준호, 이예찬, 이로한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오후 4시 30분 재담과 매직 퍼포먼스로 전통연희의 새장을 여는 추현종과 깍두기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관객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현 강진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 감수성을 높여 전 세대가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 예술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으로 강진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총경 임재수)는 8일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와 함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해경과 해양환경공단 사고 대응부서 직원 등 약 25명이 참여하여 대형 해양오염사고 시 양기관의 사고대응체계를 서로 이해하고 협업해 신속한 초동 방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조치 우수사례 소개, 해양오염사고 대응전략 발표, 해양환경보전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유기적 협업방안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부안해역의 특성과 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을 분석하고 방제작업의 계획을 수립하는 부안해경과, 해양오염사고시 방제세력을 이동하여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해양환경공단의 협업 강화로 방제업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 유대관계 강화로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11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 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된 이날 이동 민원 서비스에는 평택해양경찰서와 화성시에서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평택해경은 국화도 주민을 상대로 △해양 민원 및 법률 상담 △해양오염 예방 교육 △해양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연습 △컴퓨터, 가전 제품 수리 △해안가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평택해경은 주민들이 사용하는 고장 난 컴퓨터를 수리하고, 해안가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박수를 받았다. 또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섬 마을 주민을 상대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고, 화성시청 해양수산과도 주민들의 해양 민원을 직접 청취하여 호평을 얻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주민 60여명이 거주하는 국화도는 화성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곳”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섬 마을 민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당의 대구경북(TK) 예산 및 인사 패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대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임명 인사가 발표되었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만39세의 나이로 TK지역 최연소 구청장 후보로 단수추천되어 개표마지막까지 초접전을 벌여 아쉽게 낙선한 서재헌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예비후보기간 당시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지 1년도 안된 정치신인이지만, 중앙당이 대구의 미래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천을 주어 TK인사패싱 논란을 불식한데 이어, 또한 지난 7월 그를 동구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함으로 전국정당의 면모에 맞는 파격적 임명을 단행하였다. 이해찬 당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지역적 상황을 고려한 인사가 아니라 서부대변인이 군생활 시절부터 언론홍보 및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사부와 노동조합 거기에 펀드매니져까지 직장생활의 다양한 경험에서 상황 이해 및 분석 능력을 체득화하여 부대변인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추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대구시당에서도 청년위원회 대변인의 역할을 잘 수행한 서위원장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준비된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임명하였다” 고 밝혔다. 서부대변인은 “펜과 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노블결혼정보(대표이사 김성근)에서 빼빼로데이를 기념하여 초혼·재혼 남녀들에게 2018년이 좋은 추억과 함께 가장 행복한 해가 될 수 있게 좋은 배우자감을 만나게 해주기 위하여 혜택을 주기로 했다. 노블결혼정보 회사는 15년의 전통으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선남선녀들의 인지도에서도 높은 평을 받고 있다. 고품격 결혼정보회사 노블은 탑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지켜가는 동시에 가족과 같은 세심한 배려와 인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특별관리 한다. 준비서류 제출자에 한하며 부모 또는 결혼할 회원 당사자가 회원접수를 해야 한다. 준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사진이다. 부산권 지역은 부산지사에서 회원접수를 받으며 그 외 지역은 대구본사에서 회원접수를 받는다. 이 행사는 2018년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받으며 가입비는 면제하고 11월 11일에 맞게 접수비 11만 원을 받고 초혼·재혼 남·녀 선착순 각 100명 한정한다. 사규에 따른 엄격한 서류심사 후에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은 전국 거주자 매칭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노블결혼정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되어있다. (http://w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가을날 진도군 운림산방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친지, 연인, 가족 등의 많은 관광객들이 붉으스름, 노르스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운림산방을 방문해 11월의 가을날을 감상하고 있다. 첨찰산 주위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미산 허형,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의 5대 일가직계 한국화 작가를 배출한 곳이다. 인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쌍계사와 천연기념물 제107호 상록수림으로 둘러싸인 첨찰산이 있다. 한편 지난 31일 폐막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림산방의 남도전통미술관, 금봉미술관, 진도향토문화회관의 옥산미술관에는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