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가 사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사업’ 2차년도 기업을 선발해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했다.이 사업은 화순 백신산업특구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연구개발,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임상 시료·생산제조 시설 등 스타트업의 연구부터 생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육성 플랫폼이다.사업은 지난해 시작했으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을 26개 기업에 지원한다.지난해 지원받은 8개 사는 공정 및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논문 발표를 비롯해 투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2차년도인 올해도 면역치료제, 혈액암 진단키트, 방사선 치료 보조제, 코로나19 신속 현장진단 PCR 진단키트, 우울증·자살 진단키트 등을 개발하는 5개 기업을 1차 선발했다.현재 2차로 오는 10월 8일까지 추가 모집 중이다.지원을 원하면 전남도, 화순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선발한 스타트업 기업엔 연구 및 시제품 개발, 기술사업화 컨설팅, 임상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행정기관, 시민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지난 28일 열린 제23차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권고안’ 추진을 합의했다고 밝혔다.권고안은 22차 위원회에서 합의한 것으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민 건강 역학조사 및 위해성 평가,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설치 등 9개 항으로 이뤄졌다.거버넌스 위원회는 또 2건의 연구과제 중 하나인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를 2차로 나눠 여수산단과 그 주변 마을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연구과제의 실효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과제 추진 전문위원회’를 구성, 연구과제의 실시계획 수립부터 완료까지 과업의 전반에 대해 검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주민 건강 역학조사는 2022년 하반기로 예정된 환경부의 ‘국가산단지역 주민 환경오염 노출 및 건강영향조사’ 종합 평가 결과, 거버넌스의 1차 환경오염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실효성있는 추진 방안을 수립하면서 환경부와 사전 협의 후 거버넌스에서 최종 결정토록 했다.이와함께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송대수 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을 정무수석보좌관에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임 송대수 정무수석보좌관은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수료했으며 전남대 대학원 산업공학과 해양토목 석사과정을 마쳤다.제 7·8·9대 전남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과 중앙당정책위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특히 여수청년회의소 회장, 여수시의회 광양만권발전연구원 상임이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등 전남 동부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다양한 정무활동과 창의적 시각을 겸비하고 있다.앞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고 도의회, 시군, 기관·단체와 소통·협력하면서 도정에 대한 정책 제안과 정무적 보좌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27일 오전 9시 20분부터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순경 6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이호형 순경 등 6명은 지난 24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신임순경 242기 졸업생으로 27일자로 군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지난 해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관서실습 등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 할 것을 다짐했다. 이호형 순경은 “신임 경찰관으로써 직장 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해경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입 소감을 밝혔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 ”군산해경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임경찰관 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들 신임 순경 6명은 분야별로 조선기술 1명, 특임 5명 전원이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에 배치돼 해상치안의 최일선에서 실무에 임하게 된다.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사랑하는 가족ㆍ이웃이 일분일초를 다투는 위급 상황에서도 응급처치법를 몰라 발만 동동거리는 상황을 종종 본다. 특히 음식물이나 사탕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 시 119구급대를 기다리고만 있기에는 사랑하는 내 가족ㆍ이웃에게 씻지 못할 후회가 남을 수 있다. 그래서 기도폐쇄 시 생명을 살리는 하임리히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집이나 식당에서 음식물, 사탕 등 이물질에 의해 기도폐쇄 시 먼저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기침을 유도했는데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땐 양쪽 날개뼈 사이의 등 두드리기 5회, 환자의 뒤에 서서 한쪽 주먹을 쥐고 엄지 부분을 환자의 배꼽(제부)과 명치(검상돌기) 중간 부위에 대고 다른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고 약간 위로 쓸어올리듯 복부 밀어내기 5회를 실시하면 된다. 1세 미만의 영아는 등 두드리기와 흉부 압박을 5회씩 반복한다. 등 두드리기는 영아의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뒤집어 엎드려 놓은 후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영아의 양쪽 날개뼈 가운데를 세게 5회 두드린다. 다음으로 턱과 뒤통수를 감싸 들어 올려 바로 눕힌 후에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 중앙 아래 즈음에 손가락 두 개를 올려놓고 강하고 빠르게 5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는 청소년지도자 대상 “변화하는교육과정과 청소년활동” 연수를 9월 29일(수)에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변화하는교육과정과 청소년활동’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jdthsus의 학습과정을 반영한 청소년활동 방향에 맞는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이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 기획역량- 협업체계 구축, 운영 영역에 해당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맞춰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운영사례 교육'으로 고교학점제와 청소년활동의 연계방향 그리고 지역의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청소년시설 –청소년주도프로제트 운영사례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교학점제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연계 방안모색 등 정책적 프름을 고려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형주 박사의 고교학점제와 청소년활동의 연계 방향의 강의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서강고등학교 운영사례, 청소년시설의 청소년주도프로젝트 사례 공유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지도자는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9월 28일(화) 가족친화인증기업인 ㈜코스(장성군 소재)와 한국항만물류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기업탐방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남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14명 멘토와 350여명의 멘티가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 탐방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인 ㈜코스의 가족친화제도 및 인사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전공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일생활균형 직장문화와 가족친화제도를 소개하고 공장 등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등 현직자에게 직무와 관계된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코스(주)(대표이사 최영희)는 파이프 전문가공 업체로, 1993년 설립되어 현재 15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에어컨, 냉장고 및 세탁기 등 각종 가전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구리(Copper), 철(Steel), 스펀지(Sponge) 소재의 부품류, 자동차용 내장재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20년도에 가족친화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따라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한해 전체 사망자의 약 4분의 1이 순환계통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집중홍보를 통하여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린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상생활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형전광판 등 홍보 ▲전문성과 신뢰성이 있는 응급처치 방법 홍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교육 ▲노인, 외국인 대상 집중 홍보 및 교육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카드뉴스 제작 등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누구에게나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보다 안전하고 소방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하기위해 ★2021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는 중이다. 실제 화재현장을 안전하고 빠르게 가기 위해선 많은 차량들의 양보가 필요한데,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게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훈련을 하는 중이다. 주 추진 내용으로는 ★국민 인식개선, 국민 공감 정책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에 따른 참여형 훈련 보완 대책 마련, ★소방차 동승 체험으로 국민 정책 참여 기회 확대·유지, ★언론, SNS 등 다양한 매체 활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효과 극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훈련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초, 중등학생 등, 희망자를 받아 ★동승체험★을 실시하였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인원은 참석하지 못하고 소수 인원만 참여를 하였다. 참여자가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면서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흥 소방서장은 "이러한 다양한 훈련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군민들이 소방서에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농협중앙회(회장 이경희)는 28일(화) 청사 4층 호국홀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코로나19 개인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농협중앙회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60주년,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마스크 15만매와 손소독제 3만개(총 8천4백여만원 규모)를 보훈가족에게 지원하게 되며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바라는 뜻에서 준비했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농협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께서 든든한 보훈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사고를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펼쳐졌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북 군산시 비응항 해양소년단 해안가에서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사각지대 최소화 및 민간 구조역량강화를 위해 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 협조 및 군산해경, 군산소방서, 군산대대, 민간해양구조대(선박구조대, 드론순찰대, 수상구조대)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해경·민간구조선 2척과 드론 10대가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순찰구조팀이 해안가 안전순찰 중 떠내려가는 익수자를 발견하여 상황전파 하는 것으로 훈련이 시작 됐다. 순찰구조팀은 드론을 이용한 ▲익수자 위치 확인 ▲실시간 영상전송 ▲상공 레스큐튜브 투하 등 신속한 초기대응을 했다. 이와 동시에 지원요청을 받은 수상구조대원이 익수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와 함께 군산소방 119 구급차에 인계하며 상황은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제 구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한 상황을 추가함으로써 여러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진행 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고, “도에서 발급한 ‘전남사랑도민증’과 연계해 지역발전의 상승효과를 가져오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부금법’은 제20대 국회에 제출됐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고 다시 21대 국회에서 김승남, 이개호, 한병도, 김태호, 이원욱 의원이 개별 발의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결실을 봤다.고향을 떠난 사람이 고향에 기부금을 제공,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지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대도시와 지방 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소멸위기에 놓인 농어촌을 살리는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이 법에 따르면 개인은 본인 거주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 한도액은 연간 500만 원이다.또 모은 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기금으로 운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및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목적으로만 쓸 수 있다.이와 함께 관련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