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은 30일 오전 명예홀(대강당)에서 제 236기 신임 경찰관 362명(남 336명, 여 29명)에 대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교육생들은 지난 7일부터 3주 간 기초체력단련 등 적응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39주 동안 새로 신설된 스쿠버 교육을 비롯 해양재난대응·해양안전·해양주권수호 등 현장 중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돌산 앞 해상에서 4톤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었으나, 인근 조업 중인 어선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ㆍ예인되었다여수해경(서장 송창훈)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21분경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 항 앞 180m 해상에서 J 호(4.99톤, 승선원 3명, 연안복합) 가 암초에 부딪혀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선장 김 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승선원 상대 구명동의 착용과 위급상황 발생 시 해상 탈출을 지시하였고,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여수해경상황실에서는 인근 조업 중인 삼양호(2.99톤, 연안통발) 제상국(61세, 남) 선장에게 인근 침수 중인 선박 구조 요청을 하여, 삼양호는 신속히 사고현장에 도착, J 호를 예인하여 안전하게 두문포 항으로 입항 조치하였다. 또한, 해경구조대에서는 두문포항에 정박해 있는 J 호에 도착하여 배수펌프 이용 어선 기관실에 들어온 바닷물을 빼내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오전 11시 경 배수 작업을 완료하였고,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알코올은 감지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J 호가 오늘 오전 5시 40분경 해양조사 연구원 2명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던 3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과 해경이 닷새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하다. 최씨는 세화항 부근에서 남편 A(37)씨와 아들·딸 등 가족과 함께 카라반 야영을 하던 중 25일 오후 11시 5분쯤 사라졌다. 최씨는 실종 전 세화항 인근 편의점을 혼자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해경과 해군, 119구조대와 함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부근에서 실종된 최모(38·여·경기도 안산)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 동의를 얻어 수사는 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26일 제주 세화항 해상에서 실종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가 발견됐다. 최씨의 가족은 26일 경찰과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이날 오후 세화항에서 최씨의 휴대전화와 카드, 최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 한쪽이 발견됐다. 경찰과 해경은 당시 음주 상태였던 최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해역에 대한 수중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최씨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7일 득량만 .고흥 남부해역 보름달 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파리 구제작업에 28일부터 나섰다. 매년 여름철 대량 출현하여 어업활동 및 어민 피해를 입히는 적조와 해파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경보체계를 강화하고,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활동에 나서고 있다.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어장 및 어구 훼손으로 어업인에게 직접피해를 주고 그중 독성이 있는 해파리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위해 생물이다 군은 그동안 해파리 피해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7월 16일부터 해파리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읍면, 수협, 수산관련 직능단체 등에 사전홍보 및 예방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지난 27일 해파리“주의보” 발령이후 다량의 해파리가 발생됨에 따라조망, 절단망, 분쇄기를 보유하고 있는 어선 59척을 동원하여 지속적인 해파리 제거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어선 217척을 동원 해파리 1,096톤을 제거한바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드림스타트가 ‘2018 행복나눔 생활체육 배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배구교실은 주3회로 총20회기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연계하여 고흥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복나눔 생활체육 배구교실은 지난 5월, 체육포털에서 전국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자 모집▪신청하여 선정됐다. 평소 아동들의 스마트폰 게임, TV시청 등 인터넷 과의존 위험으로부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은 물론 정서지원 등 시회성 향상과 건전한 놀이문화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신체운동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아동복지사업에 주력할 것이다”며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해남군수협의 전복, 김자반 등 수산식품 개발 연구와 수산물 가공 판매 등 종합기능을 갖춘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지역의 적정성, 사업계획의 명확성, 사업 수행 방법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실시설계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3년간 총 1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차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복, 김자반 등 가공시설, 급속동결 건조시설 및 냉동시설, 연구 및 홍보체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으로 전복, 김자반 등 해남지역 특산품의 군납, 수출 등 유통체계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어가 및 가공업체의 안정적 원물공급처 확보 및 일시 대량 어획으로 인한 어가 하락을 방지하고, 상품화에 따른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사업 외에도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2018년 목포 등 10개 시군 25개소에 260억 원을 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노블결혼정보 회사(대표이사 김성근)는 15년의 전통으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선남선녀들의 인지도에서도 높은 평을 받고 있다. 고품격 결혼정보회사 노블은 탑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지켜가는 동시에 가족과 같은 세심한 배려와 인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다른 곳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며 고급 법조인, 전문직, 재력가, 카이스트 석·박사 연구원, 초·중등 남/여 교사 및 공무원, 공기업 등 전국우수회원과 의사, 약사, 엘리트 추천회원을 특별관리 한다. 노블결혼정보 부산지사 - 서면 유원골든오피스텔 노블결혼정보 창사 15주년, 부산지사 오픈 고객감사 맞선무료 쿠폰 9000만원 이벤트행사는 초혼, 재혼 남자, 여자회원 각 150명에게 15만원상당의 맞선무료 혜택을 준다. 준비서류 제출자에 한하며 부모 또는 결혼할 회원 당사자의 주소지가 부산지역에 한정한다. 준비서류는 회원가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사진이다. 이 행사는 2018년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받으며 선착순 각 150명 한정한다. 사규에 따른 엄격한 서류심사 후에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은 전국 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바다에서 레저 활동을 이유로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빈번하고 있어 해경이 강력 제동을 걸 방침이다.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저녁 4시20분께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남쪽 180m 해상에서 1.4t급 소형어선(선외기)을 타고 낚시를 하던 48살 김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안전장비 미착용) 혐의로 해경에 적발됐다. 조업을 하고 있는 어선의 경우 구명조끼 착용 의무가 없지만, 어선을 이용해 레저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이 어선의 경우에도 개인 레저 활동이 분명하지만 평소와 같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다가 해경에 단속됐다.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또 있다. 지난 13일 오전 8시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서쪽 갯바위에서 임씨(42, 서울) 등 2명이 낚시를 하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갯바위에서 강제로 내려오게 되었다. 임씨 등을 태운 1.6t급 낚시어선 선장 김씨(65)가 낚시금지 구역인 관리도 서쪽 갯바위에 내려줬다가 벌어진 일이다. 이에 앞선 이달 7일에도 만취한(단속 혈중알콜농도 0.179%) 40대 선장 윤씨가 1.24t급 레저보트에 동승자 4명을 태우고 십이동파도 인근에서 운항하다 검문에 나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오늘 29일 오후 2시 6분께 전북 부안군 개섬 북방 끝단 갯바위에서 수상레저기구 카약 A호(승선원 2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선원 2명과 선박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6분께 A호 선장 B씨(50세, 남, 전북 부안거주)가 좌초로 인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부안해경은 즉시 경비함정(112정), 해경구조대, 변산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좌초 침수된 카약을 전북요트학교(궁항)까지 안전하계 예인 조치했다. 당시 기상은 12호 태풍 ‘종다리‘의 여파로 너울성 파도가 심했고, A호는 레저활동차 궁항에서 출항했으며, 입항중 높은 파도에 개섬 북방 끝단까지 밀려 좌초 침수된 것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따라 관련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출항 전 항상 기상정보와 물때를 확인하고 암초가 많은 서해바다는 특히 운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28일 16시 20분께 부안군 두포마을 갯벌체험장 앞 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배구연맹과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 KOVO 한국배구연맹과 보령시배구협회 주관, 보령시와 보령시의회,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배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 배구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프로배구 6개 팀이 총출동하고, 태국과 베트남에서 각 1팀씩 모두 8개의 프로팀이 참여해 A조와 B조 각 4개팀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조 상위 2개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조편성은 지난해 컵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A조에는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태국의 EST팀, B조는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 베트남의 베틴뱅크로 구성됐다. 개회식은 오는 8월 5일 낮 12시부터 치어리더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문화 합창단을 초청한 애국가 제창 등 개회행사가 펼쳐지며, 오후 1시 첫 경기 2세트 종료 후에는 가수‘휘성’을 초청해 축하 공연도 연다. 개막축하 이벤트로 유료관중 2018명에게 목배게, 805명에게 푸드트럭에서 츄러스를 각 1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 보따리상(일명 ‘따이공’ 代工)이 국내 반입한 편강(생강 당절임), 대추(가공식품)를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이모 씨(68세, 女)를 비롯하여 유통·판매업자 등 8명을『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공급업자 이모 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따리상으로부터 일정 기준 이하의 식품은 관세가 면제된다는 점(1인당 총 40kg 이하는 무관세)을 이용하여 5.5t의 물량을 사모아 4.1t가량을 유통업자에게 판매(1.4t은 압류조치) 하였고, 유통업자는 이들 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40%정도 싼 가격에 구입하여 재래시장, 주점 등에 판매하였다. 특히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업소 인근에 별도 창고를 임차하여 식품을 보관하고 결제수단은 현금으로만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식품 중 편강의 경우 좋은 색깔이 나도록 사용하는 식품 첨가제 성분인 이산화황이 기준치에 비해 29배에서 최고 138배나 초과하여 과다 섭취하는 경우 호흡기 질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보따리상들을 통해 국내에 반입되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하여 성매매 한 성매수남․여 3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단속했다. 성매수녀 A는 지난 7월 스마트폰 채팅 어플 ‘앙톡’에 성매매 암시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온 남성 B, C를 상대로 현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이다. 경찰은 이들의 핸드폰 통화 내역 및 모텔 CCTV를 분석하는 등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인증절차 부재, 익명성 보장 등 성매매의 주요수단이 된 채팅앱 성매매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며 특히, 방학기간 중 채팅앱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성매매 차단,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하여 채팅앱 성매매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