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4일 푸른하늘어린이집 유아 6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연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면 교육이 곤란한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양방향 영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대피요령 ▲유아용 화재안전 홍보영상 시청 ▲빛소화기 사용법 ▲지진발생시 대피요령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고흥소방서 교육담당자(소방위 김미라)는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아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추어 가정에서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반려동물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응급처치 방법의 원리는 같지만 신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배워두면 응급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은 ▲코나 입에 대고 숨을 쉬는지 확인하거나 발가락을 꼬집고 몸을 두드려본다. ▲기도를 확인하여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한다. ▲심장의 위치는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올라왔을 때 닿는 부분에 있다. 심장압박을 할 때 대형견은 양손으로 소형견은 한손으로 흉곽이 1/3정도 들어가게 초당 2회씩 30회 반복해 누르고, 2번 숨을 불어넣는다. 반려동물의 상태를 살피며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한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뇌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치명적인 손상이 있기 때문에 4분 내로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반려동물과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의 창업 역량향상을 위해 창업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인『커피 카페』창업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24일 실시했다. 커피문화원 직업전문학교 최성일 대표는 “커피숍 경영은 단순히 창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영면에서는 직원능력 향상, 고객 만족 향상 등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커피 가공방법, 품종, 로스팅의 방법도 연구해야 하고 원두 종류별 특성도 충분히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즉 카페 운영자는 커피에 대한 지식, 고객과의 소통능력, 직원과의 융화능력 등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차별화의 특성을 잘 살려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커피 카페 창업의 특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커피 머신의 종류와 성능, 그라인더와 원두의 궁합, 운영방식과 마케팅의 선택, 로스터리 카페의 이해 등을 과정이 진행되었고 카페 창업에 관심이 많은 제대군인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막연한 카페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워크숍 후 가능하면 많은 커피 전문점을 방문하여 많은 커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승권 ,최성복)는 24일 민간 협력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와 함께 ‘득량바라기 7호’입주식을 가졌다. ‘득량바라기 7호’ 대상자는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지체장애인 한 부모 가정으로 장어 잡이, 고추농사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 가정은 40여 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본 골조만 살리고 신축 수준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득량면에서는 지붕 슬레이트 철거 비용과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좋은이웃들’을 연계해 입주 선물로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제공했다. 리모델링 비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대한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1,100여명 보내준 성금 5,600만 원으로 충당됐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민간기관과 함께하여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살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4일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포항해경서를 찾았다. 최 청장은 먼저 포항해경서에서 업무 현황을 청취했으며이어 1003함, 영일파출소, 포항항VTS를 차례로방문해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어려운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특히 함정과 파출소의 경우한 명의 감염만으로도 업무 수행에 있어 치명적인 만큼 전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상황에도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비 점검과 함께 신속ㆍ정확한 상황대응체계를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경이 추석연휴기간 도서지역에서 이틀 연속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에 따르면 추석인 21일 오후 9시께 군산시 옥도면 말도에서 주민 A씨(60대, 여)가 경운기를 타고 이동 중 경운기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며 같이 있던 주민이 신고했다. 군산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환자를 군산 대장도항으로 이송해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8시께는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에서 마을주민 B씨(60대, 여)가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소방을 통해서 접수하고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충남 장항신항을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A씨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청장년층 1차접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맞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하였거나 예약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는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 장기화로부터 접종 가능한 전 연령층의 접종률을 높임으로 면역형성인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18세 이상 미접종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사전예약 후 접종은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지만,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며 백신수급상황에 따라 백신종류는 변경될 수도 있다.또한, 그간 잔여백신은 1차 접종에만 가능했지만, 지난 9월 17일부터는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와 의료 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해 백신별 허용범위내에서 2차 접종에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께서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와 안전을 위해 예약과 접종에 꼭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이 수탁 운영 중인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전국 45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이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운영 및 관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12월에 개관하여 2021년 첫 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활동 사업추진에 있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호림(사단법인 꿈과도전) 이사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추분인 오늘 보성군 벌교읍 호동리 호산마을에서 정가매(75세) 어르신이 고들빼기를 수확하고 있다.고들빼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좋고 비타민, 사포닌 등이 풍부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미용, 소화기능 촉진 등에 좋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여수 남면 연도와 신안 하의면 옥도를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신청 3개 시군 5개 섬에 대해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 주민 참여 및 시군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여수 연도와 신안 옥도에는 이들 섬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생태문화관광자원화, 마을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와 소득사업 등을 위해 1개 섬당 5년간 50억 원(1년에 10억 원씩)을 지원한다.연도는 244가구, 41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아름다운 섬이다. 102종의 주요 식물이 자생하고, 동백나무, 목나무 군락지 등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섬 외곽으로 ‘바다 위 바위 박물관’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의 해식애가 발달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산호초가 널리 분포한 아름다운 수중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암석마다 전해지는 설화와 전설을 ‘연도 열두 가지 이야기’로 주민들이 정리한 이야기의 섬이기도 하다.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낸 섬이라는 전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운영했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임시선별검사소는 총 13개소로 백양사, 섬진강, 보성녹차, 함평천지 등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4곳, 영광 톨게이트, 영광 버스터미널, 순천역, 여수진남체육관 등에서 운영했다.추석 연휴인 22일까지 5일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3만 3천345건을 검사했다. 그 결과 8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으며 이 중 6명이 서울, 경기 등 타지역발 확진자였다. 추석 고향 방문, 여행 등을 위해 전남을 방문한 것이 원인이었다.전남도는 연휴 기간 타지역 거주 가족·친척·지인 등을 접촉한 경우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5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13개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내 가족·부모님·지인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적극적인 진단검사”라며 “연휴 동안 타지역 거주자를 만났거나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무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 어제 오후 낚시하러 해상으로 나가던 고무보트가 높은 너울에 의해 전복되었으나 다행히 육상으로 자력 출수하였고 제주해경 경찰관들과 마을주민들이 합동으로 고무보트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21일(화) 오후 5시 34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포구 빨간등대 앞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되어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제주해경 구조대, 제주파출소 순찰팀을 이동시켜 5시 48분경 현장 도착, 현장 확인결과 고무보트 A호(4.9마력/선외기/승선자1명)는 해상에 표류 중이며 승선자 B씨(50대/남성/신촌거주)는 자력으로 출수한 후 안전지대 있었으며 건강상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해양경찰관들과 마을주민들이 모터보트 A호를 육상 안전지대로 인양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승선자 B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덕분에 수영으로 자력 출수, 건강상 이상 없었다면서 해상에서는 무조건 본인의 생명과도 연결되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