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정통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1년 하반기 보성판소리성지 토요상설 공연 ‘소리판’을 추진한다.이번 공연은‘정통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라는 주제로 세계 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근간을 이어오고 있는 서편제 소리의 명맥을 잇고 판소리,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1월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정 간격 유지, 출입자 전원 발열체크 및 전화출입명부 등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상황 속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공연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해 소리의 고장 보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우리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장학재단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기공모를 실시한다.수기 공모 자격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보성군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 받은 적이 있는 학생이다.공모 주제는 ‘장학금이 나에게 주는 의미’이며 장학금을 통해 내 꿈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 본인의 재능을 더 계발할 수 있었던 내용 등을 장학금이 인생에 미친 영향 등을 담으면 된다.선정작은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한다.장학 재단은 재단 기탁자와 수혜자 간 성장과 나눔의 장을 마련해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재단 장학사업의 필요성과 장학금 우수활용사례 등을 널리 알리고 관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심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보성군장학재단은 2008년 7월 설립 후 162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09∼2021년 현재까지 1,4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또한, 장학기금 목표 달성과 장학사업의 활성화 및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금년 8월에 보성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인재 육성 장학생 선발, 명문고 육성, 전문계고 지원, 특기 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해양시설(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시설 안전대진단을 통해 31건의 안전문제를 진단 ․개선하였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300㎘이상의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10곳과 5만톤 이상 접안가능 하역시설 2곳을 대상으로 군산해수청, 군산시, 군산소방서,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양오염 비상계획서 이행실태 ▲오염방지관리인 준수여부 및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기름저장탱크 LEVEL 경보장치, 비상차단밸브 작동상태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방지를 위한 설비운용 확인 등 이다. 김백제 해양오염방제과장은“해양시설에서의 오염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3일 3분기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 영상회의를 열어 청년 지원정책 연령의 적정성 및 지원범위 확대 등 인구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청년’의 정의가 법령, 조례 및 지원 사업에 따라 서로 달라 청년연령 조정의 장단점에 대해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기본법에는 청년을 19에서 34세 미만으로 규정하면서도,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에 대한 연령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따라 지자체마다 청년 연령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전남도 역시 조례에 18~39세로 규정하고 있지만, 지원 사업에 따라 청년 연령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인구정책지원연구센터장은 ‘전남 청년 연령 확대 제안, 생애 역할 중심의 정책지원’ 주제 발표에서 “인구 감소와 수도권으로의 청년 유출이 심각한 전남은 청년정책의 확장성 및 연계성을 강화화기 위해 청년 연령의 폭을 넓혀 전남에 적합한 청년 연령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 결과 청년 연령 조정에 대해서는 청년인구 비율의 지속적인 감소 및 청년 정책사업 수혜대상 확대 등 이유로 청년 연령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역 백신 접종률이 65%를 넘어선 가운데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120(이하 예방접종콜센터)’이 접종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콜센터는 지난 5월 전문상담원 6명으로 개소했다. 지난 7월 늘어나는 접종 수요에 따라 상담원을 8명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상담건수는 하루 평균 110건 내외로 총 1만 2천730건의 접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유형별로 접종예약 및 변경 문의가 1만 489건(82.4%)으로 가장 많았으며, 접종대상, 접종시기, 접종장소, 이상반응, 백신문의 등 예방접종 상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운영기간 : 5.6. ~ 8.31. 계 접종예약·변경 접종대상 접종시기 접종장소 이상반응 백신문의 기타 12,730 10,489 378 319 124 423 247 720 (100%) (82.4%) (3%) (2.5%) (1%) (3.5%) (1.9%) (5.7%) 전남도는 콜센터를 연말까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도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국번없이 120’으로 전화하면 된다. 강영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4~5일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 주차장에서 전복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차량 안에서 주문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큰 크기 전복 가격은 상승하고, 외식소비가 줄어 작은 크기 전복가격은 하락하는 등 전복 크기별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복 양식어업인에게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게 싱싱한 전복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상생 할인행사로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전남도 지원을 통해 1㎏당 15~16마리 크기 활전복 1㎏은 1만 6천 원, 2㎏은 3만500원에, 20마리 크기 활전복 1㎏은 1만 4천500원, 2㎏은 2만 8천 원에, 초장을 곁들인 찜전복 10마리 한접시(1㎏당 20마리 크기)는 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하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작은 크기 전복은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전복양식 역사상 가장 저렴한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전복을 드시면서 여름 동안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하고, 어업인에게는 힘을 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6일부터 24일(3주간)까지 민생침해범죄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동해안 주요 어종인 대게·오징어 불법포획 행위△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장기조업어선 선원의하선요구 묵살,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선불금 사기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사범 △스킨스쿠버 활동을 가장한 불법포획 행위등이며, 여객선등 다중 이용선박 이용이 많은 시기 기소중지자 검거도병행할방침이다. 동해해경청은 우범선박의 출입항이 잦은항포구의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이번 특별단속에는 지방청 광역수사대 및 경찰서 수·형사, 형사기동정을 동원하여 해·육상일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대응할 계획”이라며“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추석 전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벌여 34건을 적발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고흥 여자만 및 팔영대교 저수심 지역 해양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 우두지역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고흥군 영남면 우두어촌계 마을회관에서 나로도파출소장, 어촌계장, 민간해양구조대원 총 15명이 참석해 민간해양구조대 우두지역대 발대식을 했다. 민간해양구조대 우두지역대는 최근 여수와 고흥을 잇는 5개 해상교가 개통되어 남열해수욕장, 여자만 일원을 찾는 관광객 및 낚시객 등 치안수요 급증으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원거리 해양사고에 대비하고자 신설됐다. 지난 8월 20일 고흥 팔영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좌초사고에 저수심으로 구조세력 접근불가하여 민간구조선 3척이 동원 초기 대응 및 저수심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원거리 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 합동 해양사고 대응으로 구조 효과를 높이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해양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재가복지대상자 가정에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019년부터 (사)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와 협업하여 방역소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7가구에 소독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128가구에는 바퀴벌레 약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여 보훈섬김이를 통해 설치하였다. 정◯◯(관악구 거주) 어르신은 “노후주택이라 병해충이 많은데, 유공자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서비스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사)한국방역협회 서울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1. 9. 2(목)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21-3차 중·장기복무(여성)제대군인 취업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워크숍은 중·장기복무제대군인과 여성제대군인을 위한 구직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역량중심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코로나19시대 고용시장의 이해”를 교육하였으며, 특히 4차산업과 코로나19 시대의 신기술 유망직종을 소개하였고 이후에는 담당 상담사와 취업상담이 이루어졌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4차산업과 코로나19시대의 신기술 고용시장의 이해 및 뉴딜에 관련된 직업교육으로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하였고, 전직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늘 소개할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는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이음피움’입니다. 올해 4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에 선정되어 활동이 시작된 이음피움이다.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 6명으로 구성된 ‘이음피움’은 기관에 구비되어 있는 재봉틀을 활용하여 청소년활동에 적용까지 진행한다. 이 활동으로 직원간의 소통 및 친목의 기회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이다. 재봉틀을 다루기 위해 전문강사님의 강의를 받고 재봉틀의 구성, 사용방법들에 학습하였다. 상방기 동안에는 재봉틀을 어려움 없이 사용해보는 것이 목표! 그로 인해 6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은 티매트, 에코백, 동전지갑등을 완성했다. 이 모든 활동은 근무시간에 진행되지만, 6명의 청소년지도자의 열정으로 기관내부에서도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에 대해 긍정적이다. 상반기의 재봉틀 교육의 실습 위주의 활동에서 이제 하반기에는 청소년들과 기관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및 버려지는 페브릭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 및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청소년활동 사업 적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1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센터 1층 북카페에서 2일간에 거쳐 「목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지고 제한적 소수만이 아닌,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이슈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민주적 참여 과정을 담보하고, 이를 통해 결정된 정책의제의 실질적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참여하는 청소년 시민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정책, △청소년 정치참여 바로 지금, △청소년 문화와 지역사회 참여활동, △목포 청소년 정책 우선과제 10+10 등 다양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양세빈(목포중앙여중3) 청소년은 “이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여 토론하는 민주시민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