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개청 이후 처음으로 8,000억 원 시대의 문을 열었다. 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75억 원을 증액 편성해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으로 6천444억 원을 편성한 시는 지난 제1~2회 추경으로 1,394억 원을 증액한 7천838억 원에서 이번 제3회 추경으로 예산 8천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김영석 시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상급기관 지속 건의와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증가, 자체수입을 최대한 발굴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영천시는 예산 8천억 원 시대에 걸맞게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도로 및 교통망 확충 등 SOC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시민 복지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민선 6기 출범 당시 600억 원에 달했던 부채(지방채)를 해결하기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등으로 매년 부채를 꾸준히 상환했고 이번 추경으로 209억 원과 내년 남은 지방채 27억 원을 조기 상환하면 ‘부채 제로(zero)’ 대열에 합류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차밭 빛축제가 1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31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깊어가는 겨울밤을 눈부신 빛물결로 장식한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된 빛축제는‘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미래 천년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찬란한 빛의 향연으로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에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차밭 빛물결과 미디어 영상, 한국차박물관 광장에 차잎을 형상화한 디지털 차나무, 밤하늘을 향해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연출되는 무빙 라이팅쇼, 수백만개의 LED 전구가 빛을 밝히는 은하수 빛터널 등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빛축제 기간 중 봇재와 한국차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12월 24일과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봇재는 1월 2일, 한국차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오후 6시 이후 개장)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담양군은 지난 15일 ‘2017담양산타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산타와 나누는 담양 겨울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7담양산타축제는 중앙공원, 해동주조장을 포함한 담양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공원에는 대형 대나무트리와 대나무 운수대통 경관조명, 사슴모형 조명으로 담양다움을 강조한 서정적 경관조명이 조성된다. 중앙로에는 가로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또한, 읍시가지~양각교, 담양문화회관~향교교까지 2.5km 구간에는 대나무볼과 별모양의 조명을 연출해 담양의 밤거리를 빛으로 수놓는다.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포토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이국적 분위기를 살린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죽녹원 앞 분수광장과 메타프로방스 2개소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마임, 피에로 공연과 마술 및 산타퍼포먼스는 관람객이 밀집한 곳을 찾아가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담빛길 라디오방송국에서 진행 중인 ‘담빛 라디오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채취선에 가득 실려온 물김 청정해역 다도해국립공원 권역의 맛좋은 고흥산 물김이 본격적으로 생산출하 되고 있다 차가운 날씨지만 예년보다 높은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생산어민들은 대체로 밝은 표정이다. 한가지 고민이 있다면 채취작업에 필요한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인데 현재도 대부분 외국인 글로자를 고용하고 있는데 이 마저도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12월 10일 오전 6시 15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사거리 서울방향 편도 3차로에서 차량 24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치고 2시간가량 도로가 마비가 됐다.이처럼 최근 들어 빙판길 차량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런 빙판길 차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몇 가지 자동차 안전운행 요령을 알아보자. 첫째, 출발 전 차량점검은 필수!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차량에 쌓인 눈을 모두 제거하고 냉각시 운행은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2~5분 동안 예열 후 출발합니다. 또한 배터리는 영하의 날씨에서 평소보다 성능이 저하되므로 항상 점검이 필요하다. 둘째, 눈길이나 빙판길 출발 시에는 2단으로!평소와 같이 1단으로 출발하면 차의 강한 구동력으로 인해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수동차량의 경우 기어를 2단으로, 오토차량의 경우에는 저단 기어로 출발해야한다. 셋째, 앞차 바퀴자국 따라 서행운전!먼저 지나간 앞차량의 바퀴자국을 따라가면, 옆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막아주고 눈 속에 숨어있는 돌멩이와 같은 위험요소를 피할 수 있다. 또한 빙판길은 제동거리가 최대 3배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경시는 단산(문경읍 고요리 활공장) 데크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주변 경관조림사업으로 산철쭉 5만본을 식재하였다.문경읍 고요리 활공장 정상에서 단산 정상까지 1km 구간에 산철쭉 50,000주,무궁화 2,500주를 식재하고 야생화 종자 150kg을 파종하여 산철쭉·무궁화 군락지,야생화단지를 조성하였고 이팝나무·청단풍나무 각 35주를 교차식재하였다. 또한 식재목의 활착을 위해 구간내에 관수시설 및 차광막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황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단산에 지속적으로 꽃나무와 단풍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답고 푸르른 산을 가꾸어 등산객과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관광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읍 내량리 일원에 조성한 사회인야구장을 “삼국유사 군위 야구장”으로 명명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국비 22억 5천만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된 군위군 사회인야구장은 면적 12,500㎡ 규모의 정규 구장 규격으로 센터라인 118m, 좌우 외야펜스까지의 거리는 98m이다. 이 시설은 경기기록실과 샤워실, 덕아웃(2개), 투수연습장, 백스크린, 전광판 등도 갖추고 있다. 군은 앞으로 사회인 야구리그와 주말 유소년 야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급 대회 개최 등 지역 야구인들의 이용 활성화를 통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장을 찾는 선수 및 가족, 지인들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 개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방안을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야구장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인근 대도시의 야구 동호인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세상으로 통하는 창의융합과학·SW교육」이라는 주제로 2017년 한 해 동안 창의융합과학교육 및 SW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2017 창의융합과학·SW교육축전’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15일(금) 14시에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샌드아트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경주고)를 시작으로 부메랑 묘기, 드론 레이싱 쇼가 펼쳐졌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연구마당인 성과보고회, 전시마당, 놀이공연마당, 수업시연, 체험마당으로 구성되었고 행사기간 동안 샌드아트 공연, SEMS 과학 쇼, 김천 영재교육원 공연 등이 시간대 별로 펼쳐져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발명, 과학동아리, 교수기기 및 SW교육의 실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16(토)에는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마당인 영재교육, 녹색환경교육, 과학중점학교, 창의융합교육활동, SW교육의 성과 결과 보고회가 진행되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13회 미래과학자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한국다선문인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사랑의 성금으로 따뜻한 아침을 열었다.이번 성금은 ㈔한국다선문인협회가 화정도서관에서 ‘송년의 밤 詩 낭송콘서트’를 개최해 회원들이 뜻을 같이한 소중한 나눔을 모아 마련, 이를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성금을 전달한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장은 “다선문학 문인들의 송년의 밤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감을 밝혔다.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의미 있는 행사로 나눔을 전해주신 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정성스런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전달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덕양구 저소득 소외계층을 선정해 소중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15일, 아동안전지킴이 14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연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서 발생하는 아동대상 성폭력· 학교폭력·유괴 등의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지역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령서는 이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9월부터 신규 6명을 추가 선발하여 총 14명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는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외에도 지진, 화재 대피 요령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올 한해 수고하신 지킴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준식 서장은,“여러분들의 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었다”며,“한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아동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15일 경산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인 통역요원에 대한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용어·수사절차·통역요원 준수사항 교양 및 통역에 따른 불편·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경산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은 중국어, 베트남어 등 11개어권 20명이 활동 중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15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4/4분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주요 성과 및 경찰업무 홍보사항 전달, 상주지역 치안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무단횡단 금지 및 일몰시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강조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조철희 경찰발전위원장은 “뺑소니 사범 6개월만에 검거, 무단폐기물 업자 검거 등 지난 1년 동안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상주경찰서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치안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하였다. 김해출 상주서장은 “경찰행정발전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생활 주변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노력,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