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고흥경찰서, 고흥군청, 고흥교육지원청, 고흥가족센터, 고흥 나누리상담센터 등 관련단체 30여명과 ‘당신의 관심과 신고만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19일 고흥 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없는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아동학대 유형, 신고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한편, 경찰청은 11.8~11.28. 3주간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흥경찰은 추진기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고흥 관내 아동학대 신고이력, 사건경력 등을 토대로 아동학대 고위험군대상을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어제(18일) 오후와 오늘(19일) 새벽 한국수역 내에서 조업하면서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하고 입역신고를 누락한 중국어선 A호(단타망, 온령 선적, 216톤, 승선원 8명)와 B호(단타망, 상산 선적, 202톤, 승선원 9명)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어제(18일) 오후 12시 55분쯤 해상경비 임무 수행 중인 3006함에서 서귀포 남쪽 약 93km(어업협정선 내측 약 22km) 해상에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 A호를 레이더에서 발견했다. 이에 해상특수기동대가 A호에 등선 후 검문검색을 실시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어제까지 한국수역에서 조업을 하면서 작성한 조업일지 기재 내용 중 총 75군데 오기 내역에 대하여 절차에 따라 수정하지 않았고 총 6회 선장 서명을 누락한 것을 발견,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17조 제2호 및 제10호(허가 등의 제한 또는 조건)의 제한조건 위반(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오후 3시 28분쯤 나포했다. 또한, 어제(18일) 밤 10시 37분쯤 3003함에서 차귀도 서쪽 154km(어업협정선 내측 25km) 해상에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을 레이더에서 발견했다. 이에 해상특수기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7시 12분경 경남 고성군 소재 화력발전소 앞 800m 해상에서 A호(8.55톤, 낚시어선, 사천선적, 승선원 11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낚시활동차 이동중인 A호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근에 있던 어선의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전 7시 16분경 현장 도착, 승객 9명을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구조한 뒤, 오전 7시 38분경 A호 선원(2명)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 완료하였다. 통영해경은 인명피해, 오염피해는 없었으며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이「제39회 공공HRD 콘테스트 본선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19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북 진천 국가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39회 공공HRD 경연대회에서 교수과(함정운용학과) 김경완 교수가 교수학습분야에서 입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전국 110개 기관, 140여 명의 교수요원이 참가해 올해 최고의 교수요원을 가르는 열띈 장(場)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한 김 교수는 올해 처음 교육원으로 발령받은 신임 교수요원으로서 이전 해양경찰청 주관 발명대회,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등 각종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교수요원이다. 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김성종 교육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본인의 기량을 높여 교육원을 빛내준 김 교수에게 수고했다.″격려하며 ‶앞으로도 교수요원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 최고의 해양안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6년간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3회, 인사혁신처상 2회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교수요원을 보유한 교육기관으로서 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가 19일 개막한 제1회 보성키위축제에서 “보성키위를 보성녹차와 벌교꼬막을 잇는 새로운 전략 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하고 있다.영암~순천간 고속도로 목포방향 보성녹차휴게소에서 워킹·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보성키위가 판매되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가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찾아 축제에 참여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워킹·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보성키위를 구매한 소비자가 트렁크에 보성키위를 싣고 있다.제1회 보성키위축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영암~순천 간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에서 워킹·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보성키위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담양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발원지이자 정원과 인문학의 고장 담양지역 발전을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 대나무밭과 아름다운 가로수길의 대명사 메타세콰이어길, 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생태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담양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담양군은 한번 오면 다시 찾게 되는 명품도시”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 국지도지방도 확포장을 통해 주민 교통 편익 및 물류·관광 접근성 향상을 추진한다.국지도 60호선 담양 고서~창평 구간은 지난 10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 4차선으로 확포장된다. 지방도 고서IC~광주댐, 무정~순창간 지방도 확포장 등 적기 완공을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내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 본격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수용태세 사전 확립을 위한 담양군의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김 지사는 “담빛야외음악공연장 건립, 역사문화공원을 확대 조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9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요소수 수급관리 T/F팀 현안 회의’를 갖고,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이날 회의는 지난 11일 도내 분야별 요소수 수급상황을 긴급 점검한데 이은 것으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정부의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별 공공분야 수급대책, 소방구급 필수차량 관리대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전남도는 최근 도민 생활에 영향이 큰 농어촌마을 버스 등 대중교통과 의료 구급차량, 건설장비 등에 필요한 요소수 잔량을 파악한 결과, 올해 연말까지는 차량 운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단, 민간의료기관 등을 비롯한 구급차량은 이달 말 소진될 것으로 조사돼, 정부 부처에 공공부문 추가공급을 요청하고, 각 시군 및 도내 민간부문과 잔량 공유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정부의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 109개 중점 주유소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한데 따른 공급 쏠림 현상도 논의했다.현재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생산 요소수 1일 생산량이 1일 소비량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전남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잇단 발생한 학교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합동 방역TF를 꾸려 공동 대응키로 했다.전남도와 도교육청은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천홍 전남도부교육감, 시군 부단체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국내에서 연일 3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재유행 위기 가운데, 최근 전남도내 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학교 관련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도교육청 합동 방역TF 구성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독려 ▲확진자 발생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방역 교육 및 홍보 ▲수능 이후 방역 관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학생의 경우 단체활동이 많아 감염 규모가 크고 가족, 지인 등에게 까지 전파 위험이 높은 상황에도, 아직까지 접종률이 낮아 백신접종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문금주 부지사는 “학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자문과 추진상황 점검, 성과평가를 이행할 추진위원회가 19일 공식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21명을 위촉했다.추진위원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회장,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KATA 회장)이 공동위원장, 관광문화체육국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은 여행업계, 학계, 언론인, 도의원 및 공공기관 대표 등 24명으로 이뤄졌다.추진위원회 분과는 기획총괄, 관광기반 조성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및 마케팅, 민관협력 4개로 각각 5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방문의 해 종료 후 성과평가가 완료되는 2024년 3월까지다.이날 위촉식에는 오창희 공동위원장과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용식 전남관광협회장, 박강섭 KOTPA 대표이사, 한범수 경기대 교수, 정후연 아름여행사 회장, 박상대 여행스케치 대표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전환하면서 내년부터는 청정힐링의 대명사인 전남이 안심안전여행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전라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군민들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군민들이 피로감에 지쳐있고, 10월 말 경부터 고흥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광객 감소로 지역 상권이 침체되어 소비촉진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고흥군에서는 전 군민에게 일상회복 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지급대상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서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64세 이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2022년 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재난지원금인 만큼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흥군 의회가 긍정적인 심사를 해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경제회복을 위해 행정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면서 군민들께서도 “안전하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18일 벌교읍에서는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지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소외계층 11가구에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나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18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나주시, 도내 5개 에너지 유관기관, 에너지기업을 대표하는 1개사와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함께한 유관기관은 한국전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목포대학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다. 에너지대표 기업으로는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한 데스틴파워(주)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나주시, 에너지 유관기관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도내 500여개 에너지 중소기업이 가상환경 기반의 혁신적 R&D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능화된 전력기자재를 개발․분석․검증할 수 있도록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에너지기업과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연구개발 여건이 열악한 에너지 중소기업이 태양광, 풍력, ESS 등 부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차세대 개발 프로세스인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품질 향상, 안전도 증가 등의 효과로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