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축협방역요원모집. 성실히 일하실분 추천바랍니다 고흥축협. 진동호(010-3606-0269)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성읍 등 7개 읍면 153개의 밤나무 재배 농가(총 333.7ha)에 밤나무 해충 항공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 방제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밤나무 종실(씨앗) 해충에 효과적이다. 또한 친환경 인증 약제를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람과 가축은 물론 인근 친환경 재배지에도 영향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보성군은 방제 전 마을 방송과 차량 가두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제 대상 지역 가축 방목 및 입산 자제 ▲양봉, 양잠, 양어장 등 안전 조치 시행을 권고하여 항공 방제로 인한 피해를 막았다. 밤나무 해충 항공 방제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밤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방제가 가능해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5일(수)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추억의 포크콘서트 그 시절 그 음악'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매 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 중인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추억의 포크콘서트 그 시절 그 음악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실력파 밴드 ‘신지예 밴드’(보컬 신지예, 건반 김은경, 기타 전무진, 드럼 윤상희)가 담배 가게 아가씨, 서른 즈음에, Over the Rainbow 등 추억과 낭만을 자극하는 노래 10여 곡을 열창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옛 사랑과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에 매료되어 공연이 끝난 후에도 큰 호응과 박수를 보내주었다. 군 관계자는 “매 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26일(목) 오전 10시 30분께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다뱀이 출현하여 표선해수욕장상황실에서 일부구간 입욕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상황실 민간 안전요원이 순찰 중 해수욕장 동측 까마귀 바위 인근에서 바다뱀을 2회에 걸쳐 목격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바다뱀은 길이 1~1.5m로 머리가 둥글고 모래색을 띠고 있으며 독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귀포해경 해상구조대원과 민간 안전요원은 입욕객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동쪽 일부구간을 통제하는 한편, 바다뱀을 찾기 위해 해상순찰과 인근지역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하계 피서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이용객 증가 및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사고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한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목포관내 최근 3년간 여름철(7~8월) 유도선 이용객은 12만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게릴라성 폭우와 해상의 국지적 안개 발생으로 선박 충돌사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과승, 음주운항 근절 등 안전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목포해경은 기상불량 시 신속한 출항통제와 과승,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 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고 주요선착장 경찰관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긴급 구난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정수 해양안전과장은 “하계 피서철 기간 중 태풍과 집중호우 등 불안정한 기상여건과 관광객들의 증가로 해양안전이 위협받는 시기인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 강화기간 중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지속․반복 실시하고 안전위해 행위의 엄중단속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적조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송 서장이 경비함정을 이용 관내 적조 발생해역에 직접 나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섰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를 기해 전남 고흥군 봉래면 염포 해역에서부터 경남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동측 끝단 해역사이에 올해 첫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유해성 적조(赤潮)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찰 활동 및 지원을 강화 한다”라고 2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25℃ 이상)가 상승하여 유해성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출현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낮 1시경 봉산해경 전용부두에서 송 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을 타고 관내 화태도 인근 해역 적조 예찰과 함께 방제 작업도 병행하였다. 또한, 송 서장은 적조가 확산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과 관할 지자체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필요할 경우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추가로 투입해 시료 채취는 물론 워터제트 추지기와 소화포를 활용해 양식장에 유입된 적조 방제 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황토 살포 지원 등 어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소농 자율모임체 ‘세상에 믿을 농’이 오는 28일부터 5일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1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농산물의 홍보나 판매와 더불어 헬륨풍선, 삼행시 짓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구성 될 예정이다. 물론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맛보거나 구입할 수 있다. 자율모임체 정은미 대표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농산물을 통해 행복을 얻는가 이다. 방문객 한 분 한 분이 축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 650명을 육성하고 있으며,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결성하여 농업인의 경영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농업인의 소득제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하계 피서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23일을 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하계 피서철에는 관광객 증가 및 태풍 내습으로 인한 기상 불량 등 안전운항 위험요소가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도선 관련 사업자와 종사자의 의식을 제고하고,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함으로써 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에는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 현황 및 운항실태 파악과 상황·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할 것이고, 선착장 수시 순찰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역시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암 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도선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운항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선 이용 시 선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약 100일간의 정기수리를 마친 경비함정에 대하여 승조원의 팀워크와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훈련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 112정은 1996년에 건조되어 지금까지 각종 해양사고 및 인명구조, 해상대테러 활동, 해양오염 예방 등 부안관내 해상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100톤급 경비정으로 승조원은 14명이다. 이번훈련은 해상사격, 다수 인명구조, 선내진입 및 퇴선유도 등 국민관심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필수 8종목을 포함한 해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박상식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직무훈련을 통해 승조원들간 최상의 팀워크 제고로 긴급상황 발생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25일 오후 3시경 도화면 주택에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하게 벌집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벌들의 생육환경이 좋아져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말벌에 쏘이면 알레르기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말벌집 발견 시 119로 신고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 이웃을 찾아가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 화재 경보기)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ㆍ차상위 계층 등 직접 찾아가 설치하고 소방안전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며 주택 화재 경보기는 방마다 1개를 설치하면 된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안전을 전달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센터장 김성훈),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5개 區 지원봉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청소년자원봉사 1Day”를 8월 1일(수)~15(수) 15일간 개최된다. 『청소년자원봉사 1Day』란 ‘하루(1Day)라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라는 뜻으로 청소년이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기관들이 알찬 봉사활동을 나누는 활동으로 봉사활동기관들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청소년자원봉사 1Day』는 활동기간에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유관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자․봉schoo(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각 구자원봉사센터 동캠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위 행사는 국가자원봉사인증정보시스템 (▲청소년자원봉사 (www.youth.go.kr), ▲1365(www.1365.go.kr), ▲VMS(www.vm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