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걸어온 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이 6.27(수) 오후 3시, 반포심산아트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보훈 음악회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광복 직후, 6·25전쟁 시기, 민주화시기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로 조국과 민족을 노래한 대표적인 애국의 노래와 보훈의 노래가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될 곡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대한제국 애국가」를 비롯하여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한 분들을 추도하는「영웅추도가」,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노래인「비목」등 총 25편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민경찬 교수의 해설과 함께 동 대학교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과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재가복지대상자를 비롯한 관내 국가유공자, 경찰, 군인, 학생 등 450여 명이 관객으로 특별히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민경찬 교수는 ‘연주될 음악 중 작곡자 미상의 「안중근을 추모하며」는 당시 만주의 동포들이 부르던 노래로 국내에서 처음 연주되는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강만희 지청
구미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이은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요즘은 농촌에는 하곡(夏穀)과 이앙기(移秧期)가 겹치는 농번기이다. 또한 농촌지역 도로에는 이륜차, 경운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이들의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393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203명이 숨졌다고 한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영농철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이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과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60세 이상 사고자는 전체 사고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농기계의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이고, 또한 이들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일반차량에 비해 9배 이상 높고, 운전자와 함께 동승자도 목숨을 잃을 위험성이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야광지팡이, 야광조끼 등의 홍보물을 나눠 주면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와 농기계에 야광반사판 등을 부착해 주고 있지만, 이러한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농기계 운전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0.(수) 오전 10:30, 수도방위사령부 방패연병장에서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시 보훈단체 지부장 및 보훈가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 날 방패연병장 내에서는 열병 및 헌병MC퍼레이드, 국방부 전통․현대 의장대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초청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들은 수방사 영내 방패회관에 뷔페식으로 준비된 오찬과 군악대 연주를 장병들과 함께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 2대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는 23일(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 올해 1월 24일 개원한 제2대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정당별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소속의원을 통해 안건을 상임위원회에 상정하였다. 그리고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안건 6개가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상정된 안건은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 (정해민 의원 대표발의)▲안전한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험버스 운영에 관한 제안 (신재운 의원 대표발의)▲청소년들의 진로체험 비용 지원에 관한 제안 (김세웅 의원 대표발의)▲학교 내 생활복 도입 및 자유착용에 관한 제안(서윤경 의원 대표발의)▲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의무화 및 현장교육에 관한 제안 (박기헌 의원 대표발의)▲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한 교복실용화에 관한 제안(고혜은 의원 대표발의) 이다. 이번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안건들은 시의회로 보내지며, 광주광역시의 어린이·청소년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는 23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아래를 참고하여 방청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 에콜리안 광산골프장(골프장사업실장 전병호)은 지난 20일 골프장 인근 지역인 연산동 3개마을 주민위원회를 방문하여 주민복지와 발전을 위해 지역사랑 발전금 3,000,000원을 기부했다. 광산골프장은 2011년 6월 개장 이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연산동 지역주민위원회에 기부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 있던 해군 호위함이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며 "마산함이 육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급 호위함인 마산함은 1985년 취역해 제3함대에서 현재까지 임무수행 중이었다.
남병상 前 영양경찰서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요즘 온통 4.27 남북회담 6.12 북미회담 분위기에 편성하여 여기저기 몇사람만 모여도 김정은 위원장의 이야기,트럼프 미 대동령 유투브에 쏟아내는 말과 그가 툭툭던져 말하는 것이 희망이 있는 메세지도 있지만 또 우리에게 우려되는 것도 많다.... 특히 기업인들이 힘드는 조건들이 미국과 체결된 fta 와 무역및 관세 금융등에 제동을 걸면 우리는 매우힘든다. 또 미국이 기침하면은 우리는 감기에 걸려버리는 힘든 경제 환경을 만들어버린다. 또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어느때 보다 어렵다고 한다 그 힘든것은 노사관계와 임금, 노동자의 노동시간 등 특히 임금에서 너무 힘든다고 하고 일력 확보또한 어렵다고 한다. 특히 중소기업 농촌에도 체감한지 오래다 필자(72세) 농사 3000평을 짓고 있지만 농촌에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1일 7만5천원~8만원) 농사지어도 인건비에서 못 미치는 것이 태반사이고 생산비도 너무 든다.(농약,퇴비,비료,농자재,기름값,택배비등) 그나마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 (베트남,필리핀,태국)등 의존하지 않으면 안될지경이다' 더군다나 일할사람을 구하기 힘들게 만드는것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지난 16일(토)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관에서 광주광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초등 4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광주지역은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광산구・남구・북구・서구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 11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화재연기탈출, 지진, 교통안전, 태풍 등 재난종합체험과 실전을 방불케하는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경사하강식 구조대, 완강기/수직구조대, 외줄도하, 암벽등반, 고공횡단, 항공기 안전 등 위기탈출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활동 중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자기 주도적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 유흥주점방화..소방당국"사상자 33명 17일 오후 9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건물 1층 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33명으로 사망 3명, 중상 5명, 경상 25명이다. 이들은 유흥주점 내부에서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하던 중 화재로발생된 연기를 들어 변을 당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내 유통되는 짝퉁 골프의류의 80%를 제조·유통한다고 알려진 업체에 대한 첩보를 입수, 작업장과 물류창고 등을 압수수색해 업주 A씨(42세)를 입건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금번 압수된 위조품 수량은 8,396점(정품추정가 22억 원)이며, 유령법인 대포통장에 대한 금융계좌추적용 압수영장 집행 결과 그동안 확인된 거래액만 14억 원(정품추정가 106억원)에 달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피의자 A씨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분석해 중국공장에서의 위조품 공정 과정 동영상 및 통화녹음을 확보하고 원단 값, 공임(인건비) 등 제조원가를 직접 지출한 정황도 확인했다. 피의자는 위와 같이 중국에서 생산한 위조품을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 온라인을 통해 전국 33개 업체에 일명 ‘위탁판매 방식’으로 유통시켜왔다. ○ 소비자 C가 중간업자 B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에 올라온 위조품 사진을 보고 B에게 주문․결제하면, B는 A에게 대금을 지불하고 카카오스토리, 밴드를 통해 그 주문내용을 전달하면, ○ 피의자인 A는 B가 알려준 주문내용대로 C의 주소로 주문 상품을 배송함. ○ A와 B는 카카오스토리, 밴드를 통해
정명호 전남대병원 교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하 KAMIR) 사업이 최근 국제 학회지 논문 게재 200편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적을 보이고 있다. KAMIR 사업은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심근경색증 연구사업으로 현재 전국 40여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만8,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등록돼 있다.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KAMIR는 지금까지 13년간 총 219편의 SCI 논문이 발표됐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근경색증 등록연구사업인 GRACE(SCI 논문 147편), SCAAR(SCI 논문 57편) 등 보다 월등히 높은 연구실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발표 논문 중 202번째 논문(좌심실 구축률이 유지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의 심실성 빈맥 발생에 대한 새로운 Risk Score 개발)은 일본 심장학회지 ‘Journal of Cardiology(IF=20.785)’에 게재됐다. 또 다혈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가 15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명 당선자는 당선증을 수령한뒤 “해남 군민들의 선택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께 약속한대로 공정, 공평, 공개 3원칙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해남을 만드는데 전력해 나갈 뜻을 전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해남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당선자 15명이 함께했다. 이종환 해남선관위원장은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주신 모든 당선자와 후보님들께 감사드리며, 약속하신 공약을 성실히 지켜나가면서 갈등을 해소하는 훌륭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은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해남군수에 출마하여 54.99%, 23,608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후보 37.78%, 16,221표와 무소속 이정우 후보 7.21%, 3,098표를 누르고 제44대 해남군수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