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월 10일(일) 오후 2시,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정의당 광주시당이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선언한다. 21% 득표를 통해 21c형 광주정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본 선거에 임했던 정의당 광주시당이 투표 이틀을 앞두고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선언하고 마지막 선거 총력전에 돌입한다. 민주당을 견제할 정당으로 정의당을 선택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그간의 여론조사를 통해서 충분히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6월 10일(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선언대회에는 강은미 정의당 부대표 겸 호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이 참석하고, 11일(월) 오전 10시에는 심상정 호남선대위원장이 다시 광주를 찾아 마지막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정의당 광주 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전 6시40분 동구 의재로 동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마련된 학운동 1투표소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를 했다. 윤 시장은 이날 부인 손화정 여사와 함께 투표소에 도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역사의 발전과 사회의 혁신은 주권자인 시민의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광주시민들께서도 반드시 투표장에 나오셔서 당당하게 공민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련 부서와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지방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춰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6월5일~6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에서 이은빈(남악초등학교, 6학년)학생이 초등부 여자 100m경기에서 2위에 입상하여 육상 꿈나무로 선발되었다. 이은빈 학생이 100m경기에서 2위에 입상하여 꿈나무로 선발되기까지는 선수 개인의 노력과 의지,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 선수로서의 자질을 발견하고 엘리트 훈련과정을 지원하였던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의 열정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낸 결과이다. 김천옥(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 이은빈학생의 육상에 대한 재능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육상 엘리트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동수)와 화재피해주민 구호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확대․강화해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주거생활 안정과 심리상담 등 재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화재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 주택이 소실됐거나 다른 법률에 의한 지원으로부터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계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대상, 3개 협약 기관이 협의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한 대상 등이다. 이를 위해 3개 협약기관은 ▲협의체 운영위원회 구성 ▲화재피해를 입은 돌봄이웃의 조기 생활안정 지원 ▲화재이재민 생필품 및 PTSD 심리상담 지원 ▲재해구호를 위한 신속한 지원체계 유지 및 상호교류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활안정에 필요한 물품과 신속한 복구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시민의 조그만 고통도 함께 나누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이 우리사회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공무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서 스마트 워라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에 생산적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 ‘휴지통비우기’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 및 관행을 발굴하여 폐지하고 습관적인 야근을 줄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여 정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근무시간제를 정하여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업무에 몰입 할 수 있도록 내부회의, 교육 등을 자제 하였다. 스마트 워라밸 문화조성을 위해 근무시간 외 SNS업무 지시를 근절하고 건전한 회식문화를 위해 꼭 필요한 회식만, 금요일에는 회식을 자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탁구장과, 워라밸 카페를 만들어 직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생산적 근무여건을 위한 근무혁신으로 직원들의 삶의 질 제고에 힘쓰며 더불어 사람과 현장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