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해양경철서(서장 이명준)는 여름철 해수욕장 이안류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7월 10일 오후 2시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5망루 앞 해상)에서 해경, 소방, 육경, 구청, 민간구조대원 등 5개 기관, 인원 66명이 참가하는 이안류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훈련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이안류(역파도)에 휩쓸리는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으로 해경과 소방이 합동으로 헬기 2대, 경비함정 1척, 구조정 3대, 수상오토바이 4대 등 총 10대(척)의 구조장비와 인력 60여명이 투입되어 신속히 피서객을 구조해 사고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일반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이안류에 휩쓸리는 상황을 시작으로 ▲ 망루근무자가 최초 상황보고, ▲ 유관기관 상황전파, ▲구조정 및 수상오토바이 인명구조, ▲헬기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 된다. 이명준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대응 협력체계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와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인명사고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종묵)는 7월 10일 (사)군산・익산범죄 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범죄피해자별로 신체적・심리적・경제적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법률, 의료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유기적 피해자 지원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시적 실무연계망을 형성하여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연계・지원활동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더욱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실시하여 범죄 피해자가 정상적인 삶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피해자의 사생활 침해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고 범죄 피해자 개인정보에 대한 비밀 유지 및 피해자 복지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 어제(9일) 저녁 6시 30분경 제주시 조천포구 150m 앞 갯바위 주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 2명과 아버지가 밀물에 갯바위에 고립되어 도움을 요청, 제주해경이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구조된 김모씨(남, 43, 제주 조천)와 아들 11세, 7세 2명은 어제 오후 5시 반경 조천포구 앞 수심이 앝은 곳에서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기다 밀물시간이 되어 어른 허리 부분까지 물이 차오르자 아버지 김씨가 주변에 낚시를 하던 신고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해경은 인명구조장비를 지참하고 먼저 입수한 119구조대와 공동으로 김모씨 부자를 구조하였다. 한편, 김모씨 부자는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었으며, 이와 관련 제주해경은 안정조치후 물놀이시 밀물 및 썰물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당부한 뒤 귀가조치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일(일) 오후 5시 15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그물을 당기던중 선원이 물에 빠졌단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에서 응급조치 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8일(일) 오후 4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방 20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사천선적 저인망 어선 A호(42톤, 승선원 6명)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양망)중 선원 B씨(58세, 중국인)가 물에 빠져 A호 동료선원들이 구조 후 오후 5시 15분경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신속히 보내는 한편,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한 A호간 무선교신 상태를 유지하며 환자에 건강상태를 지속파악 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응급환자 B씨를 들것에 옮겨 싣어 경비함정으로 이송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응급처치하며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9일(월) 오전 11시 53분경 경남 통영시 도산면 장구도 서방 0.7해리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C호(4.82톤, 승선원3명)이 기관고장으로 구조 요청하여 통영파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오늘(9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유잉육종(뼈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장기 투병중인 김모순경(남, 24세)에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16만2천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김모순경은 지난해 5월 해경에 입사한지 한달만에 유잉육종으로 인한 수술과 항암치료를 완료하였으나, 올해 2월 재검진결과 종양의심 이상소견을 발견하여 일산국립암센터에서 검사 중에 있었다. 이에 강성기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5일간 이제 막 해경에 발을 내딛은 젊은 경찰관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오늘 서를 방문한 김모순경에게 전달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윤성현)은 7월 9일 11시 교직원, 신임경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직공무원 57명【해양환경 26명, 해상교통관제(VTS) 25명, 시설관리 6명】에 대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8주간 해양오염 방제 및 VTS 관제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9급 해양경찰 일반직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8일 낮 12시49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 한 주택에서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이 사고로 목 부위에 심한 상처를 입은 A경위(51세)는 닥터헬기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2시30분쯤 숨졌다. 함께 출동한 B경위(53)도 머리 등에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C씨(42세)를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카약을 타다 물에 빠진 해상 표류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9분께 카약이 맹방해변 앞 해상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덕산출장소 경찰관이 보고 상황실로 지원요청을 했다. ※ 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 덕산출장소 해경은 구조헬기와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 13:24 구조헬기 현장도착, 13:35 표류자 2명 구조, 13:45 119인계 카약에는 허모(남, 44세, 성남 거주)씨와 아들 허모(남, 7세)군, 김모(남, 11세)군이 타고 있었고 카약에서 이탈한 허모군은 인근 관광객이 구조, 맹방해변 약 100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2명은 구조헬기에 편승한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항공구조사에 의해 구조됐다 ※ 3명 모두 구명동의 착용 ※ 강릉 항공대 대기 중인 구조헬기 출동 시 항공대 대기 중인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구조대원과 응급구조사가 편승 이들은 덕산해변 인근 하천에서 카약을 타다 물살에 해상으로 떠밀려 카약이 뒤집어지면서 해상에 표류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구조된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한편, 동해중부앞바다에는 지난 6일 새벽 4시부로 풍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배용주) 광역수사대에서는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수십 명의 피해자들을 속여 그들로부터 약 19억원 가량의 취업대가금을 받아 가로채고 불상지로 도주했던 기아차 광주공장 前. 노조 부지회장 H씨(48세, 남)를 지난 5일 18시10분경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H씨가 도피장소로 여수를 선택한 이유는 그곳은 연고가 없어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가 쉬웠기 때문이며, 도피기간동안 주로 현금만 사용하고 타인 명의 핸드폰을 사용하는 등 경찰수사망을 교묘히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지역에서 H씨를 목격했다는 시민제보에 이어, 경찰이 배포한 수배 전단지를 보고 H씨를 기억한 또 다른 시민의 제보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이다. 광주경찰은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고, 피의자에게 돈을 주고 기아차 광주공장 취업에 실제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 H씨와 범행을 공모한 사람이 있는지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H씨는 현재 이미 드러난 사실만 인정하고,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진술을 회피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번 태풍 쁘라삐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성읍 노인세대 가구의 침수된 이불 및 옷가지를 이동세탁차량 및 복지관 홈클린서비스에서 세탁서비스를 진행하여 피해복구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보성군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6일까지 3일간 재경 향우 대학생 자녀 50명을 초청해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탐방을 실시한다. ‘우리지역 바로알기’ 문화탐방은 향우 자녀들이 자신의 뿌리와 고향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도 전남을 위해 기여토록 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여수 오동도와 진남관,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또한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남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부모님의 고향인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깊은 자긍심을 느꼈다”며 “전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태현 전라남도 도민소통실장은 “하반기에는 전국 각지의 호남향우를 초청해 도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출향인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소통 도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NGO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발표한 문재인 정부 첫해 본회의 법안 처리건수에서 1위를 기록해 완성도 높은 법안을 발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어제(4일) 문재인 정부 첫해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총 1,818건을 전수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 발표에 의하면, 본회의에서 처리된 대표발의 법안건수가 가장 많은 의원은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으로 총 49건이었고, 그 다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이 41건, 같은 당 김도읍 의원이 38건,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36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35건을 기록했다. 당선횟수별 처리된 대표발의건수에서도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20대 국회의원 1인당 처리건수인 5.54건보다 8배, 재선의원 평균 처리건수인 8.09건보다 6배 많은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이 발의한 법안을 보면, 농업인과 어업인, 축산인 등 농어촌 구성원들의 소득보장을 위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 ▲ 단체급식에 국산 쌀을 이용하도록 하는 「쌀가공산업육성법」 ▲ 친환경농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