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중심으로 일제방역 강화에 나서며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침수피해가 있는 학교, 아파트 지하주차장, 상가, 주택, 도로 등에 살균 및 살충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발생하는 질병을 신속·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 학생, 주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감염병 예방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물은 끓인 후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기 ▲칼·도마는 소독하고 조리 도구는 분리사용 등이며, 발열,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침수지역은 미생물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감염병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소독으로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도 수상구조 활동을 했을 경우 경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해상사고 발생 시 민간의 수난구호 참여를 제고하고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약칭:수상구조법)」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해상 조난사고가 발생 해 구조 활동이 이뤄졌을 경우, 관할 해경관서에 등록된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만 경비를 지원하도록 되어 있고, 어민이나 레저업자, 잠수사 등 일반인이 수난구호에 참여한 경우 국가 예산으로 이들에게 따로 지원하는 제도가 없어 구조자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개정안은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아니한 어민, 레저업자, 잠수사 등이 실제 해상구조 등의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참여한 경우 이에 대한 경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해양에서의 활동 증가로 해양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조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한 수난구호 역할이 그 어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여성가족부, 광주광역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청소년활동 안전 Simulation 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청소년, 지도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화재 △소방 △지진 △성(性),호신(護身) 등)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극 대회로서, 오는 31일(화)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1차 심사를 통해 총 15팀이 8월 10일(금)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안전상(광주광역시장상) 30만원 △연출상(광주광역시교육감) 20만원 △협동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20만원 △기획상(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10만원 등 총 10팀에게 상장 및 기념품이 주어지며, Simulation대회 영상은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안전교육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gjcenter.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gjcenter@hanmail.net) 접수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활동안전팀 (062-2344-0755)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지난 7. 5(목) 10:30, 순천시 매안5길 17(신대지구 內)에서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 순천시 부시장 등 기관장, 협력단체장, 신대파출소 직원, 신대지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한편 “신대지구 주민 경찰서비스 향상”이 기대되는 신대파출소는 신대 신도심을 관할하고, 총 11평방 킬로미터로 관할인구 2만5천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 밀집지역이다. 2012년부터 해룡면 신대지구가 개발되어 그간 해룡파출소가 관할하며 운영하였으나 신대 신도심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치안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16년부터 신대파출소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대지 525제곱미터에 건평232제곱미터의 지상 2층 건물로 완공하게 되었다. 이삼호 순천경찰서장은 “그 동한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등 지리적 이동이 편리한 여건으로 인해, 많은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치안수요 또한 날로 증가하여 지역주민들께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오늘 신대파출소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폐지 및 대체입법 로드맵”을 발표한다. 주 의원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지표가 OECD 가입국 중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가 아닌 가해자 편의 위주의 법체계에 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실제로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하면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 교통사고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이 만연되어 인명경시 풍조를 낳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가해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폐지하고 대체입법을 마련하는 취지의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동 로드맵 추진과 관련하여 오는 8월 ‘교특법의 사회적 부작용과 폐지 당위성’을 주제로 개최하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세미나와 공청회를 개최하고 ‘교특법’ 폐지와 대체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는 형법학 전문가, 형사정책 및 법제 관련 연구원, 교통사고 자문 변호사, 교통안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현행
- 「물관리기본법」, 「정부조직법」 대표발의로 ‘통합물관리’의 초석 다져 - 4선 중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후배·동료의원들에게 모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이 오는 7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로부터 제20대 국회 제2차 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국회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서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법률소비자 연맹이 2011년부터 8년째 수여하고 있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올해로 총 6회 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주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물관리기본법」, 「정부조직법」등을 대표발의 해 지난 5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는 4일,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된 회천면 모원저수지와 회천중 토사 유출 현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31사단 95연대 2대대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퓨전 타악 콘서트 ‘락의로(樂의路)’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젊음을 상징하는 락(Rock) 음악과 즐거움(樂)을 주제로 기존 타악 작품과 다르게 전통 타악, 인디밴드,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디어아트와 크로스오버로 소리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부분도 부각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하게 할 것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6,000원이다. 티켓할인 및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뜨거운 더위를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달래줄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공모에 회천 군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군학 특화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심사서류 준비, 간담회 개최, 선진지 견학 등 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해온 결과, 지난 4월 해양수산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회천 군학마을에 어촌 특화개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내용으로는 마을쉼터, 커뮤니티센터 및 자연캠핑사이트 등 기초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이순신 출정 탐방로 및 마을 안길정비 등 지역경관개선과 마케팅·서비스·정보화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촌분야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촌 지역에 생산기반시설 등을 지원하여 어업과 어촌의 성장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마을 단위 지역특화사업이다. 군학마을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어 군사, 군량 등을 모으고 첫 출정을 나간 곳으로 군영지 석축 일부와 샘, 들석, 활사장 등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전국 3대 우수해변인 ‘보성율포 솔밭해수욕장’ 개장을 당초보다 일주일 늦춘 이달 13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해수욕장 모래 5,000㎥가 유실되고, 25톤 덤프트럭 5대 분량의 해양쓰레기가 해변으로 유입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변에 산적한 쓰레기 처리와 곳곳에 패인 백사장 평탄화 작업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며 해수욕장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마무리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조성면(면장 안종신)은 지난달 29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 면 직원, 여성자원봉사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소재지 내 하천 주변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및 방치된 농업용 폐비닐 수거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소재지 내 상가 및 마을 주민들에게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안종신 면장은 “여성자원봉사 및 마을주민들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 행사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복구 현장 집중점검으로 군민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최대 457mm의 많은 비가 쏟아져 도로와 농경지가 일부 잠기고 주택 및 차량이 침수되는 등 13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민·관·군·유관기관 합동으로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하며 신속한 긴급구조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방이 붕괴된 회천면 모원저수지는 굴삭기를 이용한 하류 하천정비 및 물길조성을 통한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침수방지용 수방자재 및 양수기 등을 배치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단전·단수된 보성읍 다세대 아파트는 40여명의 공무원, 소방대원과 양수기 7대를 동원하여 긴급복구 작업과 함께 각 세대별 생수를 보급했으며, 소화전을 이용한 각 층별 끊어진 전기·통신망 복구가 완료됐다. 교무실 등이 물에 찬 보성여중은 군부대 40명이 투입되어 배수작업을 했고, 토사가 유출된 보성남초 앞 주차장과 축대가 붕괴된 주택 및 농공단지 도로 사면도 군·경이 투입되어 복구가 완료됐다. 이외에도, 피해 발생지역 전수조사 및 각종 공사현장과 산사태, 급경사지, 인명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