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암경찰서(서장 박상진)는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실행함에 따라 성·가정·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을 여성악성범죄로 규정하고, 그중 하나인 성폭력 관련하여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불법촬영 예방·단속을 위해 지난 24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최신형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를 이용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범죄 우려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내 위장형· 초소형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중대범죄라는 경고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박상진 영암경찰서장은 “여성악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영암이 될 수 있도록 불법촬영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여성상대 각종 악성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방·단속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으로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1일부터‘학교・가정 밖 청소년’등 위기청소년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굴활동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관기관 협업 및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여,‘학교・가정 밖 청소년’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여성청소년계 등 외근기능과 협조하여 일상 업무 중 의심스러운 청소년을 확인·발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 되고 있다. 또한 발굴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지원센터·쉼터 등과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그 효과가 기대 된다. 한편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최근 사회적 이슈인 여성범죄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당노인복지회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성불안을 야기하는 취약시설에 대해 경찰의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카메라 이용 불법촬영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하당노인복지회관은 자체 구입한 탐지장비를 이용 관내 공원 등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합동점검에 목포경찰과 함께 더욱 세밀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점검기간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위한 탐지장비를 동원하여 목포 기차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및 공원 공중화장실을 순차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234기 경찰관 31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오늘 신고식을 한 신용석 순경 등 경찰관 31명(남 27, 여 4)은 오는 8월 31일까지 12주 동안 각 직별에 따라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항공단에서 순환 근무를 하게 된다. 주요 실습내용은 △외국어선 단속 및 해상치안업무 △순찰정 및 연안구조장비 운용술 △스쿠버 잠수장비 운용 및 실전 잠수능력 △민원업무 및 문서 작성 등이다. 김정식 서장은 “12주간 순환 근무를 하는 동안 선배 경찰관들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습득함으로써 졸업 후 현장 배치와 함께 기본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열정을 갖고 실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이번 신임 경찰관들은 관서실습을 마친 후 오는 9월7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할 예정이며 이전과는 다르게 졸업 전에 순경 계급으로 임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임 교육생들의 공무원 신분 조기 취득을 통해 관서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조치이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부서의 운용에도 큰 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가 자신의 흑색선전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정확한 사실을 보도한 언론에 재갈물리기를 시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권오봉 후보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이 사실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은 채 권세도 후보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도한 것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후보의 가족들은 9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후보의 음해로 권세도 후보가 성폭행범으로 몰리고 있다”주장했다. 가족들은 또 “‘권세도가 성폭행을 했다더라’는 유언비어를 대량 살포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 한순간에 성폭행범이 되어버린 어처구니없는 작금에 권오봉 후보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껴지지 않느냐”고 눈물로 호소했다. 지역신문 한 관계자는“악의적인 흑색선전도 모자라 정확한 팩트를 보도한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행태는 언론을 무시하는 처사”라며“이처럼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후보가 어떻게 30만 시민과 소통하고 2000여 공직자와 협치를 할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순천시 해룡면 청년회(회장 소주권) 30명의 회원들이 9일 해룡면 도롱마을 경로당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친 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는 전남의 아이들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원한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밝히며 문재인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장으로 활약한 고석규 후보와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정답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한국역사연구회 초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청년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인식을 깨우쳐준 고 후보의 젊고 혁신적인 교육철학에 대해 동감한다”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전남교육의 사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수행할 것 같은 고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고석규 후보는 “교육감은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여러분의 좋은 의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87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룡면 청년회는 매년 경로당과 사회봉사시설 등을 찾아 환경정리와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리틀 노무현’ 김두관 국회의원이 9일 오후 여수시 안산동 도원사거리를 찾아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의원은 “민선7기 여수시장은 50~100년의 여수시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권세도 후보가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자부했다. 김 의원은 “바로 1년 전 남북 간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맡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었다”며 “이제 여수도 시민과 함께 큰일을 할 시장을 뽑아야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수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석유화학산단의 혁신과 여수박람회의 질적 발전을 이끌 시장을 뽑아야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듯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노무현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겸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비엘리트 출신으로 마을이장에서부터 군수, 장관, 도지사를 거쳐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성공신화를 써 왔으며, 경남에서 8번 출마하며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이길운 후보는 해남발전을 위한 백지수표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는 9일 유세를 통해 해남군수 선거가 막바지에 이를수록 네거티브로 치닫고, 자신이 그 피해자이다며 “그렇지 않아도 군민간의 갈등과 반목이 존재하는 해남에 상처를 덧대는 네거티브 행위를 멈춰 줄 것을 모든 후보들에게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이길운 후보는 자신은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진실되게 선거에 임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처음에 약속드린 대로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루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8일과 9일 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두관 의원 등이 각각 이길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해남을 찾았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원유세에서 “주요 중앙부처 장관들이 땅끝해남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해남의 자부심이 될 것이다”며, “해남읍 도시재생사업을 공약한 이길운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해남군민에게 드리는, 해남발전을 위해 마음 놓고 쓰시라는 백지수표와 같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두관 의원은 “경남 남해군수를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이 얼마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기봉 전라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은 7일 작은 학교 교육현장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교장 박순덕)을 방문했다. 소록도는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아기 사슴을 닮아 붙여졌다. 이 섬에 위치한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은 1930년에 소록도 심상소학교로 개교하여 1976년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으로 격하되었다. 소록도분교장은 한센인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국립소록도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녀로 구성되었다. 현재 17명의 학생들이 정규수업과 방과후 활동(검도, 난타, 사물놀이), 문화예술 활동(공예, 텃밭 가꾸기, 1인 1화분 기르기, 1인 1악기 연주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 전남교육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소록도분교장의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일반교실, 과학실, 강당, 관사 등 교육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소록도분교장은 이기봉 전라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의 방문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배움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6월 4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장,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선전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종목 31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최종 12개로 전국 군단위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특히 체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나종빈(영광중앙초 6년 남) 김선우(영광중앙초 6년 남)는 각각 3관왕을 차지했고, 영광중앙초 체조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태권도와 검도에서 영광중학교 배재홍(중3) 선수가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해룡중학교 검도부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해단식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입상한 모든 선수와 운동부에게 격려금을 지급하여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결실로 거두게 된 것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준석 교육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며 "학생선수를 비롯해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매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청내 ‘갤러리 꿈꿔요’에서 전시하고 있다. 조성남초 학생들, 지역 회화 작가 선형임의 작품에 이어 6월은 2017. 전남 초등 교원 미술작품전에 출품한 관내 교사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2017년까지 총 11회 운영되고 있는 초등교원 미술작품전에 출품한 관내 조성남초등학교 양순화 교사의 「여명」, 겸백초등학교 곽선미 교사의 「시간」, 보성초등학교 조성찬 교사의 「여름 속으로 스며드는 빛」등 총 12개 작품이 6월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작품마다 뜨거운 열정과 모두가 공감하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분야의 감성 역량을 키우는 교사들의 열정으로 바쁜 교육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활동하고 있는 관내 교사들의 작품을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감성을 일깨워주는 소통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갤러리 꿈꿔요」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작품 전시를 통해 예술의 감동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6월 8일(목) 오전 9시, 운남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였다. 투표에 앞서 나경채 후보는 “어제 TV토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과 정의당이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며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에 정의당을 꼭 선택해 달라”고 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크게 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의당이 지지율 2위를 달리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에 힘을 더하면서도, 민주당의 오만을 견제할 적임자로 정의당을 키우겠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이용섭 후보의 경제자유구역 공약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와 전면 충돌하는 공약”이라며 “철지난 유행어인 외국자본 유치를 포기하고 소득주도성장론으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비판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CMB, 광주MBC 방송 토론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에는 정의당 지역구 후보 지원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