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새마을문고 보성군지부(지부장 조기호)는 전국5대 우수해수욕장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오는 28일까지 새마을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휴식공간 제공과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에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를 운영하고 있는 서형호 대표가 최근 연잎을 소재로 전병을 제작해 본격 판매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느린건조는 지난 2012년 귀농한 서 대표가 세운 회사로 경기도 여주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히토메보레와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까리 품종에 고구마, 당근, 연근, 우엉, 무 등 5가지 뿌리채소를 섞어 만든 채소미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서 대표는 강진의 자랑인 고려청자의 비취빛을 닮은 연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연잎전병이다. 서 대표가 연잎 전병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제주도에서 돌하르방을 활용한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을 보고 착안했다. 제주도는 초콜릿, 빵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에 돌하르방을 접목시켜 판매하는 모습을 보고 강진의 특산물을 찾다가 연잎과 고려청자가 비슷한 색깔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이에 2년만에 강진청자를 모형화해서 연잎가루를 섞어 만든 전병을 제작하게 됐다. 서 대표가 청자를 소재로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여러 가지 재료를 고민해봤지만 역시 청자색과 가장 비슷한 것은 연잎이라고 떠올려 상품화했다. 연잎 가루를 잘 활용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발생한 홍대 누드모델 사건과 그로 인해 발생한 혜화역 시위 등이 사회적 이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남녀갈등으로 번져 이것이 또 다른 사회적 문제로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 모든 발단은 불법촬영(속칭 몰카범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여름철 피서지 불법촬영 문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경찰 등 국가기관에 단속 등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경찰의 활동과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근 불법촬영 단속에 대한 신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피서철을 맞아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의 탈의실, 화장실을 집중 점검 하고, 대학교 등도 신청에 따른 점검 중이다. 그리고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합동점검단을 꾸려 운영 중이지만 장비 및 인원에 비해 요청 건수가 급증하여 일주일 치 일정이 이미 잡혀있을 정도여서 이에 맞춘 증원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미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불법촬영물로 인해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이 많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전국 사이버 수사관인력을 최대 활용하여 집중 검거에 나서고 있다. 음란사이트 운영자, 웹하드 헤비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연안 해역 안전관리와 해상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지도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지도파출소에서 보유하고 있던 연안구조정을 대체할 18톤급 신형 연안구조정은 S-102으로 정명을 부여받아 지도파출소에 배치, 해상치안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주요제원으로는 길이 14.4m, 폭 4.3m, 승선인원 8명,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63㎞)로 2m 이상의 파고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건조됐습니다. 또한, 신형 연안구조정은 물을 뿜어내는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낮은 수심에서 발생하는 연안사고에 대처가 가능하고 도서가 많고 어망이 산재한 지역 특성에 맞게 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경 김정식 서장은 “신형 연안구조정 도입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9일 2018년 제 2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한 경찰서 주요추진업무와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경과를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및 상호협력증진을 위해 위원장(권영목)을 비롯한 19명의 위원과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파출소장, 함장 등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18년도 상반기 업무실적 및 향후 계획보고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경과 공유 등을 논의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암 서장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위원회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중요현안 및 갈등 관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므로 위원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국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기존의 해양치안협의회를 제조해경 도약의 목적을 가지고 지난 4월 제 1차 정책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우주천문과학관은 7. 21.(토) ~ 8. 19.(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7. 28(토) ~ 8. 1(수)] 4시간 조기 개장해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 시작일인 28일 새벽 개기월식이 진행됨에 따라, 27일 22:00시 까지 운영 후, 28일 월식이 진행되는 이른 새벽(03:00 ~ 05:30) 특별 개장한다. 8월 17일(음력 7월 7일)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 칠석을 맞아 특별 관측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계절 중 여름밤에 가장 밝은 은하수를 배경으로 우리 전통 별자리에 등장하는 견우별과 직녀별등 관련 별자리에 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다. 기간 중 달이 뜨는 시기에는 관람객의 핸드폰 카메라로 직접 달을 찍어 갈 수 있도록 망원경과 장비를 추가하고 지원해, 추억을 담아갈수 있도록 할 것이다. 별을 볼 수 없는 낮시간에는 천문과학관 2층 전시실 및 3층 전망대를 둘려봐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4회 연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영광군청과 합동으로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관내 외달도 해수욕장이 7월 7일 개장을 시작으로 21개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면서 피서객들과 갯바위·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객 등 레저활동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해양안전사고 또한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로 점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목포해경은 영광군청과 합동으로 가마미 해수욕장, 계마항, 백수해안도로 등 관내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및 안전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 대비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의 내용이 포함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정수 해양안전과장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 및 여름 방학철을 맞아 국민들이 편안하게 연안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스스로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전남 동부지역을 돌아다니며 심야시간에 사람이 잠들어있는 저층아파트(1, 2층) 방범창이 없는 베란다로 침입, 귀금속, 현금, 차량 등을 절취한 A씨(남,30세)를 체포·구속하였다. A씨는 2018. 7. 9. 01:40경 순천시 ○○동 B아파트 베란다로 침입, 집안에 있던 현금, 차량을 절취하는 등, 18년 5월경부터 7월 12일 검거될 때까지 심야시간대에 순천, 여수 일대를 돌아다니며 28회에 걸쳐 방범창이 없는 저층아파트 베란다를 열고 침입하여 현금, 귀금속, 차량 등 총 5,4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범행수법 구도심의 CCTV와 방범창이 없는 오래된 아파트를 범행대상으로 삼고 심야시간 사람들이 깊이 잠들어 있는 저층아파트(1, 2층) 베란다로 침입, 귀금속, 현금, 차량 등을 절취, 범행 전 CCTV에 녹화될 것을 염려하여 모자, 마스크, 코팅장갑을 착용하고 범행을 하였으며 범행 후 착용한 의류와 마스크 등을 버리고, 새로 구입하여 범행을 하였습니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자신의 소유 차량은 4∼5km가량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범행을 한 후 피해자의 차량을 절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가 18일 문덕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취임 후 첫 읍면 초도방문을 실시하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실현을 만들기 위한 민선 7기 힘찬 행보를 내딛었다. 김 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과 응급복구를 위해 취임식을 취소함에 따라 밝히지 못한 군수로서의 소해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읍면 초도방문을 추진했다. 읍면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해당지역 출신 도의원, 군 의원을 비롯한 주민복지, 농축산, 안전건설, 도시경관 등 소관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각 읍면에서 지역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또한, 민선7기 군정 정책방향 및 시책홍보와 지역 발전방향 공유, 신임 군수에게 바라는 사항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의견은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일정은 ▲18일 문덕면, 복내면, 율어면 ▲19일 겸백면, 미력면, 노동면 ▲23일 웅치면, 보성읍 ▲24일 벌교읍, 조성면, 득량면 ▲25일 회천면 순으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꿈! Job Go! 별꿈·달꿈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진로콘서트는 보성군청소년수련원·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원장 박형호) 주관으로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진로 멘토와 함께 직업세계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보성소리마당의 판소리,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129팀의 낭독공연,가수 울랄라세션의 멤버인 최도원과 하준석, 작곡가 이지우 등 진로 멘토들의 공연 및 진로직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개발·제공으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동호)은 지난 16일 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한지공예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 확산지원사업 기금으로 운영되며, 당신과 함께 한지사랑이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20회 진행된다. 한국수공예협회 박미례 강사를 초빙하여 한지등, 쟁반, 정리함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수강생들은 관내 어린이집 나눔활동 및 보성지역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윤동호 관장은 “이번 한지공예교실을 통해 사회참여 활동 기회가 부족한 여성장애인에게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및 자아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지역재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여수시 거북선대교 인근 해상에서 대형기선저인망 D 호(95t, 승선원 10명, 여수선적)와 화물운반선 L 호(24t, 기타선, 승선원 2명)가 서로 충돌하였으나 다행히 큰 인명과 물적 피해는 없었다”라고 1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18분경 D 호가 조업 차 여수 거북선대교 인근 해상 항해 중 L 호와 서로 충돌하였다며, D 호 선장 손 모(51세, 남) 씨가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해경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과 순찰차를 해상과 육상으로 신속히 급파하였으며, 다행히 D 호와 L 호는 자력 항해가 모두 가능하여 인근 국동항과 종화동 인근 항포구로 각각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입항하였다. 또한, 봉산해경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 확인결과 L 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김 모(36세, 남) 씨가 충돌로 인해 넘어져 약간의 목 통증을 호소하였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고, 다행히 다른 선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두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서로 선박을 발견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