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 회진파출소(소장 박효수)와 장흥경찰서 회진파출소(소장 박근조) 두 해경과 육경 파출소가 업무협약식과 기념 촬영을 가졌다. 두 파출소는 해경과 육경이라는 업무를 뛰어 넘어 주민들을 위한 업무협약에 같은 뜻을 알게되어 협약식을 가졌다. ... 협약식을 가진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소장(소장 박효수) 는 언제나 같은 경찰이면서도 업무가 틀려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한 업무를 두 파출소에서 서로 미루지 않고 주민께 봉사할수 있어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고흥읍 전통시장과 주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종 화재와 구조ㆍ구급 활동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출동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현수막 게첩,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고흥 군민에게 안내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량 출동 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또는 양보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과역119안전센터는 18일 과역면 에덴어린이집에서 화재를 대비하여 인명구조활동 강화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화재 상황에서 대원별 임무를 확인하고 돌출된 활동상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기위한 현장적응훈련으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다. 주요훈련사항은 ▲소방차 출동로 및 소방차량 부서위치 선정, ▲저층건물화재 진압, ▲건물구조 및 비상구 확인 ▲복식사다리 전개위치 확인 등을 실시하였고 훈련과 함께 어린이집 교사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신고요령 및 화재안전당부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과역119안전센터장은 “관내 주요 대상물에 대한 현장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물구조 및 비상구 확인 등 대상물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확인함으로써 유사시 인명구조가 최우선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안군 암태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하여 해경이 긴급 출동하여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하였습니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후 12시 52분께 신안군 암태도 북방 2.2km 해상에서 293톤 예인선(승선원 4명)과 어선(9.77톤, 자망, 승선원 7명)이 충돌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였습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서해특구대, 항공기, 민간해양구조대를 급파하는 한편, 어선과 예인선에 연락을 취해 침수여부 및 승선원이 이상 없는지를 확인하고,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후 1시 19분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3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확인되어 응급조치를 하고 어선은 선수부분이 파손되어 침수대비 안전조치를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선 및 예인선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어선과 예인선이 목포항으로 입항하는 대로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17일 완도군 소안도에서 급성중이염 어린이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7시경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하는 이모(5세, 여)양이 자택에서 왼쪽 귀에 통증을 호소하여 소안도 보건지소에 내방 하였으나 증상이 나빠져 밤 10시 30분경 완도서 상황실로 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시키며 신고접수 30여분 만에 소안도항에 도착, 응급환자 및 보호자를 편승시키고 밤 11시 50분경 땅끝항에 도착하여 119구급대에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또한, 밤 11시 30분경 노화도에서 협심증의심 응급환자(박모씨, 남 67세)가 생겨 땅끝항에 이송 조치 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바다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계언 읍장, 이용표 위원장)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38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교체 및 효자손 전등리모컨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보성읍 복지이장들이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희망드림협의체, 보성성당 빈첸시오회가 함께 지난 2일부터 2주간 수혜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전등리모컨은 전등스위치에 리모컨을 설치해 이동하지 않아도 쉽게 전등을 사용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크다. 수혜자 김모(85세) 어르신은 “작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평소 일어나고 앉기가 힘들어 밤에는 어두운 방에서 불을 켜지 않고 지냈는데 이렇게 리모컨으로 전등을 켤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계언 읍장은“이웃들과 소통을 하면서 적재적소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문제 해소를 위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아동 및 어르신 50가구에 주기적인 위문품 전달, 긴급구호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대표 수산물 가공업체인 ㈜벌교꼬막(대표 서홍석), 외식기업인 ㈜디딤(대표 이범택)과 함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을 비롯한 보성의 대표적인 특산물의 공급확대 및 판매촉진으로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체결로 ㈜벌교꼬막은 직접 생산한 질 좋은 새꼬막 연간 600톤을 ㈜디딤의 꼬막비빔밥 전문점 연안식당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보성군은 유통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도모키로 다짐했다. ㈜디딤은 인천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외식기업이며, ㈜벌교꼬막은 직접 꼬막을 생산하고 꼬막가공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을 비롯한 다양한 보성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매출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 소득증대로 잘사는 보성건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전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종합 1위에 이어 올해도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며 다시 한 번 보성군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관계 중앙 행정기관과 함께 해마다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11개 분야, 32개 시책, 72개 지표, 2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온라인평가 시스템, 현지검증, 시․도간 상호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보성군은 11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평가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특히 규제개혁, 사회복지, 환경산림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평가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담당자 각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며, “내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맞춤형 실적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름 방학과 휴가철이 겹쳐 헌혈 보유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해양경찰이 혈액 가뭄 해갈에 팔을 걷어 붙였다고 전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7일 경찰서와 전용부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인근 학교 방학 및 여름 휴가로 인하여 헌혈 참여 인구가 급감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관과 의무경찰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박성춘 경장은 “올 들어 두 번째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서슴없이 팔을 걷어 주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모은 증서를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 전 참여한 헌혈 행사는 여름 휴가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 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8월 19일 까지 33일간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완도해경에서는 관할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관심’,‘주의보’,‘경보’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완도해양경찰서 관내 연안해역에서 7~8월 중 연안안전사고는 전체 사고의 35%가 발생 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연안안전사고의 주요원인으로는 안전수칙을 무시한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와 지역특성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차량 해상추락, 운전부주의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암 서장은 “위험예보 기간 중 연안해역 위험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순찰활동 강화와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해수욕장 내 방송장비를 활용 수시로 물놀이 안전수칙 등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관광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는 청정바다 사수를 위해 도서 및 연안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에 적극 나섰다. 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득량만 율포해양관광지 연안과 여자만 및 장도 해역 등에 산재한 폐그물, 폐어구, 폐스티로폼과 같은 각종 해양쓰레기 약 300톤을 연말까지 집중수거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집하장에 모은 뒤 계약된 해양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될 방침이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환경을 제공하고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 증강 등 지역 어업인의 어업생산성 향상으로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군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는 오는 21일 대한민국 문학기행 1번지 벌교 태백산맥문학관에서 노기욱 박사 초청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벌교인의 충절과 의병이야기를 주제로 보성 의병이 보여준 불굴의 충의 정신과 의로운 보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태백산맥문학기행단의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노기욱 박사의 토크콘서트가 관람객들과 함께 진행되며, 보성녹차와 다식 시음, 지역예술단체인 아토의 태극기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노기욱 박사는 현재 (사)전남도 이순신연구소 소장,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이순신 학술연구 담당교수로 이순신 유적과 호남의병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문학과 역사, 음악, 시낭송 등이 어우러지는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매월 지역예술가 등을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061-850-5205)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절체절명의 순간 빛을 발했던 보성 의병과 민초들의 활약상을 재조명해보고, 충의․호국 정신을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며, “문학과 예술,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힐링 콘서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