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14일 차고에서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차량 및 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하였다. 장비조작훈련은 소방장비 관리규칙에 따라 각종 소방장비의 작동상태 및 조작능력을 점검ㆍ확인함으로써 재난 대응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훈련 내용으로는 수방장비 점검, 화재 상황 별 화재진압장비 사용법 및 소방차량 조작 또는 점검 교육,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조작 상황 등을 연출하여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정재태 도양119안전센터장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평소 주기적인 장비관리와 조작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언론을 통해 몰카 관련 범죄가 연이어 보도되고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5개 관계부처 장관들이 모여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관련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지만 성범죄에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통계상 성범죄의 대부분이 휴가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한다고 보고된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피서객들이 여름 휴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또한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 이에 대표적인 피서철 성범죄 유형과 함께 예방법 및 위급상황 시의 대처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 렌즈의 반짝임 등이 느껴지거나 촬영음이 들릴 때에는 카메라가 작동 중인지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몰카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 범죄자에 의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 촬영 앱 중 무음기능이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사람이 있는지 더욱 유의해야 한다. 둘째, 심야시간에 가급적 여성 혼자 외출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부득이하게 혼자 다녀야 할 경우에는 112를 휴대폰 단축번호로 설정하거나, 인근 경찰관서의 위치 등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13일 부군수로 취임한 제31대 유영관(劉永寬, 57세) 보성군 부군수는 “37년여의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겪어온 다양한 현장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유영관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실과소장들과 간단한 상견례 및 기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유 부군수는 “희망의 새보성을 만들어가는 민선 7기의 닻을 올린 여정의 출발선에 동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부터 보성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집행부와 군의회, 전남도와 군, 중앙부처와 군 간의 가교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군 산하 공직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보성군의 발전을 위해 온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군정 5대 방침인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고소득 친환경 농림어업 ▲군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특성을 살리는 문화관광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군정 경쟁력 강화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목포시 장좌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1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새벽 3시 13분께 전남 목포시 장좌도 남방 0.75km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A호(24톤, 목포선적, 승선원 7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서해특구대가 긴급 현장 출동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오늘 새벽 2시 50분께 전남 목포 동명동 수협위판장에서 출항하여 영광 안마도 근해로 항해하던 중 장좌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장비 고장으로 인하여 암초에 선저부분이 좌초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왼쪽으로 20도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된 어선에서 먼저 승선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히 구명의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이동, 선원7명을 긴급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A호는 선단선을 동원하여 만조시 예인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차 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해 인근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12일 관내 운항 중인 여객선 4척을 대상으로 연 1회 비상수색구조 훈련 실시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이하 수상구조법)에 따라 여객선이 충돌, 좌초, 침수, 화재, 전복 등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 선장의 지휘 하에 연 1회 이상 비상수색구조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하는 훈련에 대한 점검이다. 또한 형식적 훈련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시 해경의 참관 또는 해경에서 주관하는 합동훈련과 연계해서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사의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해양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은 공동으로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에 앞서서 완도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및 비상시 대응법 등 해양안전 교육을 위해 13일 오후 2시 완도항 여객선 선착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안전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탈출을 위한 구명뗏목의 사용법, 신호탄 사용요령 등을 통해 휴가철 해상에서의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현장형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 김영암서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공조하여 해양안전과 관련된 각종 수칙, 정보들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학생들이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매월 시행하는 해양안전의 날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지부 김원래 지부장은 “지속적인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해양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 및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신고는 21건으로 이 중 7~8월 여름철 기간에 오염신고는 24%(5건)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예방활동은 물놀이철 해수욕장에 기름유입 등으로 인한 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항·포구 및 선박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취약 해역 육·해상 해양오염 예방순찰 ▲연료유 공·수급 시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지도 ▲선저폐수 적법처리 및 기관실내 잠수펌프 철거 유도이며, 어민 등 해양수산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지속추진해 불법해양오염 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부안해양경찰 관계자는 “물놀이철 부안·고창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바다환경을 제공하기 노력하고 있다”면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종사자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10일 춘장대해수욕장을 12일에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아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물놀이객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직접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해수욕장 해변 곳곳을 점검하고 무더운 날씨에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상구조대원, 지자체 공무원, 유급안전관리요원, 민간단체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 보령해양경찰서에는 지난 6월 16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춘장대 해수욕장 3곳에 해상구조대원 18명과 수상오토바이 등 장비 8대를 배치하여 해수욕장 물놀이객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대천해상구조대원은 지난 7월 4일 오후 5시 3분경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발에 경련이 발생하여 구조를 요청한 익수자 방모씨(남)를 구조하는 등 현재까지 총 7명을 구조했다.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일(일) 오후 5시 15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그물을 당기던중 선원이 물에 빠졌단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에서 응급조치 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8일(일) 오후 4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방 20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사천선적 저인망 어선 A호(42톤, 승선원 6명)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양망)중 선원 B씨(58세, 중국인)가 물에 빠져 A호 동료선원들이 구조 후 오후 5시 15분경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 하였다. ...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신속히 보내는 한편,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한 A호간 무선교신 상태를 유지하며 환자에 건강상태를 지속파악 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응급환자 B씨를 들것에 옮겨 싣어 경비함정으로 이송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응급처치하며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9일(월) 오전 11시 53분경 경남 통영시 도산면 장구도 서방 0.7해리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C호(4.82톤, 승선원3명)이 기관고장으로 구조 요청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7. 11(수) 보성군청 및 한국도로공사보성지사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들과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대비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하고, 보성IC 출구에서 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안전띠 위반차량에 대한 안전띠 보호대 부착식 등 다양한 홍보와 캠패인을 개최하였다. 보성경찰에서는 정부의 교통사고 줄이기 국정목표 수행과 노동 효율성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휴가 권장 분위기 확산 등 본격적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유명 피서지에 교통량 증가와 더불어 교통사고 역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및 관내 휴양지 중심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점검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관내 특성상 고령 운전자의 안전띠 미착용 등 미흡한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한 안전띠보호대를 고령운전자 중심 지급하고 과속운전 근절을 위해 과속 위험구간 10여개소를 선정 경찰서 홈페이지에 공개 등 홍보와 집중 단속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규석 서장은 해마다 휴가철에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행복지수 충전을 위한 즐겁고 활기찬 맞춤형 프로그램 나이는 숫자! 언제나 청춘! 행복충전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지난 9일 웅치면 대표경로당에서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요가교실’을 주제로 개강했으며, 8개 경로당에서 연말까지 주 2회씩, 총 206회가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노래교실, 요가, 웃음치료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금연, 절주, 비만예방교육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와 혈압, 혈당 측정 등 저염식이 실천 영양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율어면(면장 송명희) 여성취미교실 쿠킹클래스 강좌 수강생들은 지난 10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하여 과일 수제양갱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10세대와 경로당 5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율어면 여성취미교실로 운영중인 쿠킹클래스는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과일양갱, 과일쌀강정, 증편 등 쉽고 간편하게 배울 수 있는 요리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송명희 면장은 “쿠킹클래스가 단순히 요리 강좌뿐만 아니라 이웃의 정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성취미교실로 운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