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은(서장 진희섭) 신학기를 맞아 고흥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점검에 발 벗고 나섰다. 국가 안전대진단으로 실시된 유관기관(고흥군청, 교육청, 모범운전자) 합동 점검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 안전에 위협되는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상태등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들을 노후 훼손 시설물들을 확인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미비된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여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2월 8일(목) 13:10경 불상의 피의자가 피해자(여,77세)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청인데 국세청에서 자료가 왔다 돈사용처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피해자로부터 김천시 부곡동 축협으로 유인하여 2천8백만원(현금 1천5백만원, 수표 1천3백만원)을 인출케 하고, 농협으로 가서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 하라고하여 농협평화지점에서 현금으로 교환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농협직원이 역전파출소에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신고 하였다. 역전파출소 새내기 여경이 신속히 출동하여 피해자에게 전화금융사기라고 설명하고, 2천8백만원을 통장에 입금시키고 피해자 아들에게 통보 후, 순찰차로 자가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피해자는 기초노령연금 및 노인일자리(공고은로) 일을하여 저축한 2천8백만원을 사기당할 뻔 한 것을 김연정 순경의 신속한 출동과 농협직원의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달성경찰서 형사3팀(팀장 경위 조운수)에서는 2월 9일(금) 지난 1월 30일 01:32경 달성군 ○○○ 소재 ‘○○노래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피해자 B씨(48세, 여) 가 카운터 옆 소파 위에 놓아 둔 현금 등 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45세, 남) 를 지난 3일 22:25경 옥포파출소 사무실에서 검거하였다. 경찰은 피해자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현장 주변 CCTV 분석하여 인상착의 확보, 최근 노숙자 보호요청 112신고 사실을 확인, 관내 지역경찰 공조요청, 노숙자 보호요청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피의자를 발견 형사팀 통보해서 긴급체포 후 피의자 A씨를 구속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0여년전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어이없이 당하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피해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수법도 정밀하기 진화하면서 나이별, 서별로 달리하여 속이고 있다. 20대 여성들에게는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무관함을 증명하려면 돈을 찾아서 지정계좌로 이체’하라거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보낼테니 현금을 그 사람에게 주라’는 식이다. 40대, 50대 남성들에게는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이 오면 법무사 비용, 공증료, 보증보험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보내라고 한다. 50대 이상자들에게는 부모의 마음을 이용하여 자녀 납치를 빙자한 협박 전화를 걸어 돈을 이체하게 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교사인 20대 여성 피해자는 검찰을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계좌정보가 유출되어 범죄에 이용되었고, 피해자가 수 십명에 이른다, 범죄와 무관하다면 계좌의 돈을 인출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서울로 오라. 금융감독원 직원을 보낼테니 현금을 전달하라. 혐의가 없다는 것을 확인 후 돌려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돈을 찾아 서울로 가서 돈을 전달하고 돌아오면서 피해를 깨닫고 신고하게 된다. 범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8일 고흥관내 대형마트 및 체인점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제천·밀양 대형화재 발생을 계기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체인점을 찾아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 등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화재발생 시 신고 등 초기대응 및 피난요령, 소화기 사용 및 보관 방법,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점검요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 사례를 전파하고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 위험성을 알리면서 피난과 그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체인점의 경우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과 관계인의 의한 피난유도가 매우 중요하고 무엇보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현장 도착이다.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라진다.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재산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인명피해까지 대형 참사로 이어지므로 소방통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빽빽이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 주택가 골목길이나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승용차 한대가 겨우 다닐 만큼 비좁다. 시장의 경우도 쌓아둔 물건이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여 대형화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아파트단지의 경우 소방차 주차구획선 안에도 차량들을 주차해 놓고 있으며, 이를 통제해야할 관리사무소마저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119소방차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발생 등 사고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긴급구난 차량이다. 한마디로 일분일초를 다투는 차량인 것이다. 언젠가 방송에서 본 적이 있다. 긴급차량 출동 때 양보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운전자들은 이렇게 답했다. 이유인즉 ‘사고가 나면 차가 막힐까봐’, ‘긴급차량인지 몰라서’, ‘비켜주다가 사고 나면 나만 손해’ 그래서 비켜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인천광역시(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소비자가 많이 방문하는 농․수산물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유관기관(수산기술지원센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 관할구청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판매업소 2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의 수요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원산지를 속이거나 거짓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적발 하였으며, 원산지 미표시 등도 올바른 유통질서 질서 확립과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된 24개소 중에는 수산물 도․소매업소가 9개소로 꽃게, 참돔, 새우, 멍게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표시를 하였으며, 재래시장의 수산물 판매업소 9개소는 오징어, 꼬막, 새우, 젓갈류 등에 원산지를 미표시하여 판매하였고, 기타 일부 식품제조 가공업소와 대형 식품접객업소 마저도 원산지를 미표시 하거나 외국산과 국내산을 혼합 판매 또는 원산지를 알아 볼 수 없도록 혼동되게 표시하여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자신의 신변을 비관,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한 요구조자를 신고접수 7분만에 발 빠른 대응조치로 화재 진압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에서는, ‘18. 2. 6. 21:30경 안성시 일죽면 소재 가정집 마당에서 “남편이 가스를 틀어놓고 죽는다고 한다” 라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 출동하였더니, 현장에 있던 자살 기도자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이용, 온 몸에 불을 붙인 채 몸부림치고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동경찰관이 장갑을 끼고 신속히 달려들어 불이 붙은 자살기도자의 윗옷을 벗기고 바닥에 넘어뜨린 후, 자신의 근무복 점퍼를 벗어 자살기도자의 몸에 옮겨 붙은 잔불을 안전하게 모두 진화하였고, 곧바로 119구조대에 지원 요청하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다. 노동일을 하는 자살기도자 정 00(만55세, 남)는 평소 일하는 것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신변을 비관, 술에 취해 귀가하여 부인과 말다툼 중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의 침착한 상황판단 및 신속한 대응조치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얼굴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예방교육훈련팀장 김동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조금 있으면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이다. 봄이 오는 입춘도 지나 봄이 오기를 기다리지만 봄소식은 오지 않고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매일같이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문득 생각난 것은 이번 설날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구입하여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집 방문시 설치해 드리는 것이 뜻 깊은 선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한다. 때문에 주택에는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하고 주택 내 각 실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야겠다. 특히, 민족의 명절인 설날에는 각 가정에서 전을 부치고 음식을 조리하는데 기름 쓰는 일이 많아 식용유로 인한 화재 신고가 유난히 많다. 그런데 기름 화재 시 물을 부으면 수증기와 유증기가 섞이면서 펑! 하며 화재가 확대된다. 이럴 때는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한다던지 만약에 없다면 잎이 넓은 채소나 큰 뚜껑, 마요네즈 등을 이용하면 큰 불을 막을 수 있다. 몇 해 전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라는 TV광고가 주목을 받았다. 도시에 사는 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소식이 두절된 자식들을 꼭 찾아주세요.”광주 동구가 40여년 넘게 소식이 끊긴 가족들을 서로 연결시켜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캐나다 소인이 찍힌 국제우편 한 통이 김성환 청장 앞으로 도착했다. 사연인즉 전처와 헤어진 후 캐나다 이민을 떠난 A씨(83)가 성인이 됐을 자식들을 만나보고 싶다며 행방을 수소문해 달라는 사연이었다. 동구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육군 통신장교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하기도 했던 A씨는 전역 이듬해인 1979년 전처에게 6살 딸, 3살 아들의 양육을 맡기고 캐나다 이민 길에 올랐다. A씨는 “아버지로서 두 자식에게 사죄를 구하고 유산을 상속해주는 것이 본인의 마지막 소원”이라며 “청장님께서 첨부한 인적사항을 참고로 연락처를 꼭 알아봐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청장은 가능한 빨리 A씨 가족을 찾아볼 것을 지시했고 관련부서는 수소문 끝에 이날 오후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들과 연락하는데 성공했다. 김씨의 아들 B씨(44)는 전화통화에서 “40여 년간 생사를 몰랐던 부친의 소식을 듣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광주에 거주하는 모친, 누님과 상의해 부친을 만날 시기와 방법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A씨의 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설을 맞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정 나눔 행사와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송광운 북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생활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기초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945세대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북구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더 가까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마중물 나누미’ 사업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제13호 마중물 나누미로 등록된 ㈜정상기업(대표 이정오)에서 설을 맞아 관내 돌봄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700백만원 상당의 참치 270세트를 기탁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작은 사랑, 깊은 나눔 실천’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설맞이를 위해 제1호 마중물 나누미인 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경찰서(서장 김선권)는 지난 8일 전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 강성복)이 방문하여 완도서장을 비롯한 중간관리자들과 ‘주민이 최고로 편안한 완도’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완도군은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도서맞춤형 치안과 사회적 약자 특히, 노인보호 대책 등 치안행정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완도경찰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주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