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수거북선팀이 올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출전을 위한 여수거북선팀 결단식이 열렸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과 주철현 여수시장, 김광중 여수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최성남 여수시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거북선팀은 김다영 3단, 이슬아 4단, 이민진 8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지휘봉은 바둑방송 전문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이현욱 8단이 잡는다. 출전식을 마친 거북선팀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여수를 연고로 출전한다. 리그는 전국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앞서 거북선팀은 지난해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거북선팀은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여수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올해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발생 대비와 시민 진료편의를 위해 보건소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병․의원 16개소, 약국 23개소, 보건기관 20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고, 연휴기간 분산 운영을 통한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보건소 진료대책 상황실(797-4005),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와 스마트폰앱(응급의료정보제공 APP)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선주 의약팀장은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가까운 병․의원 안내 등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을 이용하는 게 좋다”며, “경미한 증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88개소에 비치된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것”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함평에서 동계훈련중인 서울뚝섬 자양중학교 야구부가 함평엔 눈이 쌓여 훈련을 못하고 , 대형버스와 승용차 여러대로 아름다운 천혜의 야구장 도화베이스볼파크를 찾아 도화 수덕식당에서 단체로 국밥을 맛있게 먹고 즐겁게 훈련하고 돌아갔습니다. 어느 종목보다 장기간 동계훈련하는 야구팀들은 겨울동안 눈이 많이 내리는 함평 강진 완도등의 남서쪽보다는 눈쌓인 모습을 볼수없는 고흥이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의 명문 경희대학교야구부가 훈련중인 도화면 소재지는 젊어진 거리를 피부로 느끼며 식당, 목욕탕, 마트, 중국음식점,피자가게,치킨집,편의점,베이커리가 불티납니다. 전국 야구감독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도화베이스볼파크의 내년 동계훈련에는 심지를 뽑기로 결정해야할 즐거운 고민중에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6일 화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23일째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안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5244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기본 계획에 따르면 비행시험장이 들어설 부지 주변에 소규모 민가 군락만이 산발적으로 존재하며 소음 영향 및 피해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2015년 고흥통계연보에 의하면 고흥만 주변에는 총 27개마을, 1462세대, 2722명이 살고 있습니다. 도시에 비하면 소규모 민가 군락일지 모르나 엄연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가라면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는 불완전한 비행기를 시험하는 비행시험장을 이런 곳에 만들 수 없습니다. 단 한 명의 목숨도 귀하게 여기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며 수가 적다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고흥항공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지금도 비행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인기, 1~2인승 경비행기 같은 규모가 작은 경비행기로도 민원이 발생하는데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면 규모가 훨씬 큰 50인승 비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은 2월 6일(화) 오전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 치안현장을 방문, 경찰서장, 과․계․팀장 등 100여명의 직원과의 만남을 통하여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김상운 청장은 협력단체장 ․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평소 경찰업무에 대하여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산지역의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현장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건의 ․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 ․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빈틈없는 민생치안 활동 ▲공감 받는 법집행 ▲인권 친화적 경찰개혁 추진 ▲겸손한 마음과 경청․소통․배려하는 문화 조성을 통하여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7. 8. 28.자 부산사하경찰서에 택시기사, 경찰관 등을 상대로 8건의 허위 고소장을 접수하고, 식당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A모씨(58세, 남)를 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였다. A모씨는 2017. 8.월 중순경 사하구 OO동에서 주취상태로 택시기사와 시비되어 일방적으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택시기사와 경찰관 등을 상대로 상해, 무고,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모씨는 고소장을 접수한 후 경찰에 출석을 하여 자신이 택시기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였으나 경찰은 오히려 자신을 체포하여 처벌을 받았다고 하며 택시기사, 경찰관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나 경찰수사 결과 택시에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A모씨가 택시기사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장면만 담겨있었고, A모씨는 그 영상을 보았음에도 계속하여 폭행을 당한 것이 사실이라며 무고혐의에 대하여 부인을 하고 있다. 특히, A씨의 경우 평소 자신에게 반말을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무조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는데, 경찰에 따르면 2017년간 A모씨가 부산사하경찰서에 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CCTV통합관제센터 화면에 지난 1월 26일 새벽 1시 25분 감천문화마을 부근 주택가 골목길에 한 남자가 불을 피운 뒤 불씨를 들고 동네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관측됐다. 이에 관제요원이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 경찰관이 남자를 붙잡아 매서운 겨울바람에 폐공가로 불씨가 옮겨 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이에 앞서 지난 1월 24일 새벽 3시 30분에는 괴정2동 주택가 골목길에 30대 여성이 만취상태로 택시에서 하차해 벤치에 앉아 잠시 쉬는 것처럼 보이더니 이내 땅바닥으로 떨어져 깊이 잠들었다. 관제요원은 위험을 감지하고 지체 없이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지난 2015년 12월 개소한 사하구 CCTV관제센터가 해마다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찰 수사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영상정보 열람·제공 건수가 지난 2016년 761건에서 2017년 1154건으로 393건 늘어나 52%나 증가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총 열람·제공 건수 가운데 수사 목적 1125건, 무단투기단속 등 15건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 국제범죄수사대(대장 김병수)에서는밀항알선 총책을 정점으로 모집책, 운송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밀항 알선자를 모집하고 예인선 선박을 이용하여 일본으로 밀입국을 시킨 알선 및 운송 브로커, 밀항자, 밀항기도자 등 총 21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3명을 지명수배와 동시 강제송환을 위한 국제공조수사요청 중입니다. 현재까지 밀항을 의뢰한 사람은 총 6명이며, 밀항알선 총책 S씨(여, 59세)는 본인과 구속된 U씨(남, 62세) 포함 총 4명에게서 1인당 2천만원 내외, 도합 7천 2백만원을 마련하여 알선브로커 총책 L씨(남, 59세)에게 2천만원, 예인선 00 301호 선장인 운송브로커 총책 K씨(56세) 등 선원 7명에게 5천2백만원을 지불하고 부산항에 정박 중인 동 선박을 이용하여 일본 시모노세끼항으로 밀항하였고, A씨(남, 61세) 등 2명은 같이 밀항을 기도 하였으나 사전에 적발되어 함께 밀항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운송브로커 선장 K씨 등 선원 7명은 일본에서 필리핀으로 바지선 운송을 의뢰받음을 이용하여, 밀항 알선브로커의 부탁을 받은 밀항자들을 접촉하고 2016. 12. 28. 22:00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보성읍(읍장 조계언)은 지난 5일 전남도 주관‘2017 현장행정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남 시군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10개 분야, 26개 현장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보성읍은 지난해 3월 관내 17개 기관단체와 업무 공조협약을 맺고 가뭄해갈, 거리정화 캠페인, 취약계층 발굴,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민생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결혼 50주년을 맞은 노부부들의 ‘리마인드 웨딩 촬영’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누米 운동’, ‘행복나눔 한마당’등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 정책 추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계언 보성읍장은 “주민 여러분들과 기관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 중심의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노동면(면장 백승훈)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영애)는 지난 2일 민속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가래떡 및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설 명절에도 찾아오는 가족도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40여명의 어르신 집을 방문해 가래떡과 계란1판씩을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은 광곡1리 이금자(81세) 할머니는 “명절에도 자녀들이 찾아오지 않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고마운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영애 회장은 “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명절이 되면 외로움과 고독한 마음이 더 커지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승훈 면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때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노동면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설 연휴 가족과 함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흥군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게 설 연휴동안 분청문화박물관을 특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설 연휴동안 분청문화박물관 전시실 및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도 정상개관하며, 분청사기 제작 체험 등 각종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분청문화박물관에선 설 연휴동안 전통 세시풍속 체험과 풍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설날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맞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설 연휴동안 박물관 앞 광장 및 로비 등에서 소원나무 빌기,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풍물공연은 16일(금) 설날 당일 오후 2시에 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박물관 앞 광장에서 활쏘기 체험,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현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에 호응하여 치매조기발견과 치매예방을 위한 마을단위 집중관리 프로그램인 『기억을 찾아 동행하는 마을 만들기』를 영남면 간천마을을 시작으로 총 7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별로 8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56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인력과 외래 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선별검사(MMSE-DS)와 치매예방교육, 운동 및 우울증·자살예방교육,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기억을 찾아 동행하는 마을 만들기』는 마을 단위의 집중 관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동네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말 기준 노인인구가 38.2%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이에 군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월~3월 집중 조사 기간을 두고 연중 치매전수검사(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 확진자에게는 치매인식표 및 팔찌, 치매치료관리비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대상자와 가족, 나아가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