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1일 목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20일째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안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5244 성희롱이란 "업무, 고용 기타 관계에서 공공기관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그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 등과 관련하여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기타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아울러 '직장내 성희롱'이란 "사업주·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 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인 언어나 행동 등으로 또는 이를 조건으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거나, 또는 성적 굴욕감을 유발하게 하여 고용환경을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고흥군수는 다수의 공무원들과 군민들을 모아놓고 수도 없이 ‘씨바꺼’라는 욕설을 남발하였습니다. 더 심하게는 ‘뭐에다가 남포를 틀어버리겠다’고 더욱 심한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문제 제기가 되었고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나 그 이후로도 계속되었고 최근 1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봄으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단월리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시설하우스에서 화사하게 핀 장미수확에 나선 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강진군의 장미재배는 33농가 약 13ha의 면적에서 35종, 1,340만 본이 생산되어 39억여 원의 매출을 가져다주는 든든한 효자 품목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 이하 문화관광재단)이 2018 A로의 초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8년 강진군 단체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담당할 여행업계 대표 및 담당자 35명을 초청,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2018년도 강진군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답사로, 강진 감성여행을 대표하는 영랑생가 및 시문학파기념관, 강진 생태의 보고 강진만생태공원,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간직된 다산기념관, 야간여행의 거점이 될 세계모란공원, 가고 싶은 섬 가우도 트래킹 및 짚트랙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국내여행사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 순천, 여수로 한정적이었던 전라남도 관광의 고정관념을 깨게 됐다. 강진군이 가지고 관광지는 역사, 교육, 자연에 이르기까지 관광 상품 구성에 있어서 수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강진만 생태공원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순천만보다도 관광적으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동남아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인바운드 관광을 주로 진행하는 한 여행사 대표는 “전라남도 인바운드(해외여행객 국내관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문화·교육·체육·복지·육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융복합 단지가 조성된다.여수시에 따르면 1일 오후 웅천지구 에듀파크 부지에서 이순신도서관·어르신다목적체육센터·아이나래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은 주철현 여수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경과보고,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웅천 에듀파크 부지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문화·교육을 담당할 이순신도서관, 복지·체육을 담당할 어르신다목적체육센터, 육아를 맡을 아이나래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이순신도서관은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5622㎡ 규모로 ICT(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첨단 도서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시설물은 이순신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합성어), 어린이자료실, 평생학습센터, 싱크카페, 청소년꿈실 등이다. 어르신다목적체육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727㎡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탁구장, 당구장, 스포츠실, 체력단련실, 댄스실, 다목적실,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다. 육아지원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아이나래종합지원센터도 지상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군은 1월 30일 전라도 1,000년 기념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홍보의 날을 정하고, 서울 SR 수서역에서 완도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3개 시․도는 수서역 지하 1층에 지자체 홍보관을 마련하고,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도군은 이날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생산된 대표 특산품 16종(김, 미역, 다시마 등)을 홍보관에 비치하고 관광정책과 직원 6명이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지역관광과 특산물을 알렸다. 완도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산도에서 4월부터 펼쳐지는 청산도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5월 장보고수산물축제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해변으로 인정받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공약인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담긴 가리포진과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을 개발하고 있다. 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빠르게 여행정보를 접해 즐겁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민족 최고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16일 설 당일 휴무) 영산강 황포돛배 탑승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나주시는 명절 고유의 풍습을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 기간 한복을 착용한 황포돛배(왕건호 포함) 이용객에게 50%요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을 활용한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황포돛배 탑승 체험은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 체험관련 자세한 문의는 황포돛배 선착장(☎061-332-1755)로 하면 된다. 시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영산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황포돛배를 통해 명절연휴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완도 자연그대로 유기농 부지화 출하를 위해 완도군 재배농가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완도에서 생산된 부지화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일조시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공기비타민으로 알려진 산소음이온이 많아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8~10월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바이오기능수를 활용해 공동과(과피와 과육이 분리되는)현상이 줄어 고품질 부지화 생산이 가능했고, 1월 25일경 첫 수확으로 설 명절에 맞추어 본격적으로 출하 할 계획이다. 완도군 만감류 시설재배면적은 약 3.2ha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신 소득 작목으로 육성중이며, 부지화 재배농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당도와 산도를 측정․점검하고, 당도 13Brix 이상, 산도 1.3%이하만 판매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하고 있다. 군외면 김여동 농가는 “유기농 재배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정착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유기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농업소득도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만감류를 완도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중국대사관 교육처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월1일 월례조회에서 지난 1월16일 한·중 양국관계 발전 및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한·중 교육교류활동 대한 공로로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교육처로부터 받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사드문제로 한·중 교류가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도 2017년 한·중 중·고생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관내 전남중학교와 정광고등학교는 상호방문을 통해 상대국의 역사·문화 이해, 학교생활체험, 언어습득, 홈스테이, 과학기술의 이해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정광고등학교는 광동성 산두시 제1명문고인 140년 전통의 금산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장휘국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중국과의 교육교류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2017년 하얼빈시 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 3월에는 광동성 산두시교육국 관계자가 시교육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중국어 기초회화반’, ‘단위학교 중국국제교류학습 지원’, ‘방학 중 중국어 캠프 동아리 지원’,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 운영’, ‘중국어교사 중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경남 밀양·충북 제천 화재참사로 인한 비상구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에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비상구 등 건축물의 상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축물 관계자에 경각심과 안전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의해 불법행위 신고대상은 ▲피난·방화시설 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행위 ▲피난·방화시설 훼손 및 변경행위 등이 해당된다. 신고자격은 신고일 기준 전라남도에 1개월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신고는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소방서 홈페이지, SNS)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신고 시 소방공무원의 현장 확인과 포상심의위원회를 거쳐 불법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에게는 최초 1회 포상금 5만원(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 동일인의 2회이상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월간 30만원, 연간 3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장(소방경 정용선)은 신고포상제 운영을 통해서 소방시설 및 비상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월 1일(목) 오전 10시,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삼균학회(회장 임형진) 주관으로 개최된「대한독립선언 선포 제9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만주와 러시아 지역의 해외 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1919년 2월 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최초로 선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광복회원, 삼균학회 회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소위원회가 2월 1일〜2일 양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간 김황식 위원장과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에서 열렸다. 이 범국민 추천위원회는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한평생 삶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해 전 세계인에게 봉사와 인류애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 23일 김황식 위원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5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발족했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40여년간 소록도에서 펼쳤던 사랑과 봉사의 삶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 이날 커팅식을 갖고, 두 분의 헌신적인 사랑과 나눔의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에 희망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세상의 편견과 그늘 속에서 있던 분들을 희망과 사랑이 있는 따뜻한 세상으로 나오게 하신 분들”이라고 말씀하시며,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통해 우리 국민의 의식도 높아지고, 우리 국격도 높아지길 기대하며, 우리 고흥이 그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2월 1일(목) 군청 상황실에서 기간제근로자 63명에 대한 정규직(무기계약직) 임용장을 수여했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 및 추진방침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진행하였다. 지난 하반기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정규직심의위원회 심의・의결를 거쳐 기간제근로자 97명 중 고령자・한시적 업무 등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자 63명 전원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한 것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임금 체계가 호봉제로 전환되며 특히 기간제 근무 당시 경력이 인정되어 임금 상승의 혜택과 정년(60세) 보장, 복지 등의 처우가 개선된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CCTV 관제센터, 편백치유의 숲 등 다양한 신규 행정분야에 인력을 추후 재배치를 할 계획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역량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