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월 31일 전남사회복지회관에서 도와 시군 복지여성 업무 담당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복지·여성가족정책 관계관 회의’를 열어 온정 있는 복지 전남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올해의 복지정책과 여성가족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사회복지,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여성아동청소년 복지 등 부문별 시책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상호 의견을 나누고 시군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모든 시군까지 확대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복지 이·통장 등의 활동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사업과 자산 형성 지원 등을 통해 빈곤 탈출을 유도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온정과 나눔의 기부문화가 줄어듦에 따라 자활사업과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 사업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노인장애인여성 등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일 할 능력이 있는 어려운 도민들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생산적 복지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청년희망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이 최근 불어 닥친 한파의 영향으로 수온이 4℃ 이하인 해역이 확대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어업인에게 양식어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해역의 현재 수온은 2.2~7.9℃로, 전년보다 0.9~1.6℃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 저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저수온 피해가 우려됩니다. 현재까지 여수고흥지역 가두리와 영광지역 축제식 양식장에서 돔류 및 숭어 등 총 20만 2천 마리가 폐사됐고, 저수온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저수온에 약한 양식품종 중 출하가 가능한 크기는 판매를 서두르고 치어와 중간어는 월동이 가능한 해역으로 신속히 이동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동이 어려운 경우 수심을 비교적 깊게 관리하는 등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해 어장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연수 원장은 “양식생물 피해 우심해역을 대상으로 양식어장 예찰을 집중 강화하고, 양식어업인들에게 수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2월의 나무로 녹나무를 선정했습니다. 녹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키큰 나무로 약 20m까지 자랍니다. 더운 지방에 분포하는 아열대성 수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게 자라는 나무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 가운데 토심이 깊고 토양이 비옥하며 북서풍이 차단되는 남사면의 완경사지나 골짜기의 다습한 곳, 해풍이 불어오는 곳에 자생합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등 공중습도가 높은 지역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공해와 추위에 약해 대도시나 내륙지방에서는 생장이 어렵습니다. 녹나무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가지나 잎, 뿌리를 토막 내 수증기로 증류해 냉각시킨 정유를 장뇌(camphor)라고 부릅니다. 장뇌는 살충제, 방부제, 인조향료의 원료, 비누향료, 구충제 등으로 널리 쓰입니다. 또한 목재의 무늬와 색깔이 아름답고 목재 속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 때문에 오래 지나도 잘 썩지 않아 악기나 고급가구를 만드는데 많이 이용됐으며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북선도 녹나무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녹나무 잎차를 마시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뱃속의 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시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다양하게 출시되는 선물세트의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식품 등 단일제품과 명절에 집중 출시되는 선물세트입니다. 포장 횟수와 포장공간 비율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조치하고,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1차로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검사 명령을 한 후 검사 결과 위반이 확정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김인수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과대포장은 많은 폐기물을 발생하고 자원을 낭비하는 행위인 만큼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이를 억제할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합리적 소비를 통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친절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차 한잔! 미소 한번! 친절 UP!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민원실을 중심으로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관공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미소로 맞이하고 차 한잔을 대접하며 불친절 제로화를 목표로 친절을 실천하고 있다. 주 2회 업무 시작 전에 직원들의 친절다짐을 위한 청내방송을 시행하며, ‘얼굴에는 미소를! 마음에는 친절을! 군민에게는 감동을!’이라는 친절구호와 함께 직장 내 친절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화벨이 울리면 신속·상냥하게 응대하고 전 직원이 공무원증 또는 명찰 상시 패용으로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워크숍은 상반기에 민원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 민원실 환경 정비,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구술민원 신청 확대,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며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9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사업 근로자 11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경사가 심한 현장에서 기계를 사용하면서 작업이 이뤄지고, 이동 중 뱀, 벌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가 많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해없는 안전한 녹색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업전문 교육담당인 김병열 주임을 초빙하여 산림사업의 특성과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이론교육과 산림사업장 안전장구,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임업기계장비 안전작업 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방법 등 실용교육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유현호 부군수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근로자 모두가 산림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여 아름다운 보성숲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복내면 사회적기업인 메주익는 마을(대표 이재청)은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된장 1,200킬로를 복내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됐다.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메주익는 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콩, 메주, 고추장, 간장판매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률 복내면장은 “지역주민의 기부와 나눔의 실천을 모아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병수 시장(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명예회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에게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 날 서병수 시장은 적십자사의 국내·외 재해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충북지역 수해, 포항 지진 긴급구호 등 지역경계를 초월하여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적십자봉사회원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인도주의사업 재원마련을 위하여 매년 적십자회비 자율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62일간 집중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집중모금기간 종료 후에는 올해 연말까지 상시모금 활동을 계속 진행한다. 적십자회비 납부의뢰서는 지난해 12월 배부되었으며, 권장금액은 25세 이상부터 75세 미만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은 전년도 납부금액을 고려하여 권장금액을 정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납부, 편의점 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사상경찰서(서장 신영대)는,18. 1. 30. 15:00, 조현배 부산청장 및 지역관서장, 협력단체장, 관내 통장, 지역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전지구대 리모델링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기존 감전지구대는 96년에 준공, 21년 이나 지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근무하는 경찰관과 찾아오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었고,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시설로 판단되어, 17. 10월부터 약 3개월간 약 17평을 증축 오늘 개소하였다 새로 개설된 감전지구대는, 기존 가건물을 철근콘크리트로 구조로 안전성 있게 리모델링 하였고, 추가로 여경 화장실 · 샤워실, 피의자 분리조사실을 설치하고, 민원인 응대 공간 및 직원 휴게실을 확대 증축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도록 하였다 조현배 부산청장은 “감전지구대를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함에 따라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역주민에 다가가고,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 지능범죄수사대에서는,정상 수입통관이 불가능한 정품시가 약 670억 원 상당의 가짜명품(일명‘짝퉁’) 가방과 신발 의류 등 28,675점과 176억 원 상당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할 수 있는 원료 등 총 830억 원 상당의 밀수품을 2017년 9월 2회에 걸쳐 중국으로부터 국내에 몰래 들여온 포워딩 업자 4명과, 창고 3곳에 밀수품을 보관하며 국내에 유통시킨 업자 4명, 그리고 인터넷 등에서 이를 판매한 업자 3명 등 총 11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관세)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그 중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20ft 컨테이너 4대 분량(해운박스 373개)의 밀수품을 전량 압수하여 폐기하였다. 밀수책 A씨(55세, 남)는 자신의 직원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포워딩 회사인 ㈜○○해운항공을 설립한 후, 주변 지인들로부터 명의를 빌린 사업자 또는 허위로 설립한 사업자들을 이용하여 이들이 실제 수입자인 것처럼 위장하여, 중국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보내려는 사람(일명 ‘나까마’)들로부터 정상 해운비 보다 높은 비용을 받고 가짜명품들을 국내로 반입해 주었다.※ 국제물류주선업(일명 ‘포워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임업인과 임업단체의 오랜 숙원 사업인‘임업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해져 임업인도 정책자금 융자․보조금 지원 등 농업경영체를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하는 농업경영 관련정보에 임야를 추가하는‘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개정안과‘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령은 농업의 범위를 농작물재배업, 축산업, 임업으로 규정하고 있고, 농업인의 범위에 임업인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 등록대상에는 임야가 제외되어 있어 임업인은 농업경영체 관련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었다.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제1호, “농업”이란 농작물재배업, 축산업, 임업 및 이들과 관련된 산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40조(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 등록) 정부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융자·보조금 등을 지원받거나 받으려는 농업경영체에 대하여 농지, 축사, 원예시설 등 생산수단, 생산 농산물, 생산방법, 가축사육 마릿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1. 30(화)자로 지방청과 소속 해경서(부산·울산·창원·통영) 경정․경감급 8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이날 오전 10시 1층 강당에서 류춘열 청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보직자에 대한 전출․입 신고식을 가졌다. 류춘열 청장은 신고식에서, “새로운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여 국민의 신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내부적으로는 계급에 따른 갑과 을이 없이 화합하고 배려하는 해양경찰을 만들자”라고 당부하였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경정급(29명)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류용환 △ 기획운영계장 김길규 △경비계장 박한수 △ 해양안전계장 하병철 △ 수사계장 서행석 △ 정보계장 박갑준 △ 방제계장 이우철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박범수 △ 정보과장 박대웅 △ 3001함장 이종해 △ 1501함장 오봉근 울산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박영현 △ 경비구조과장 김남식 △ 해양안전과장 박영욱 △ 수사과장 김광진 △ 장비관리과장 손성민 △ 1009함장 박종배△ 해양오염방제과장 박상욱 창원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박준영 △ 경비구조과장 정창석 △ 해양안전과장 김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