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중국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상호 방문의 해’ 선포, 도립국악단의 저장성 순회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도 대표단, 교류공무원단, 문화예술단, 3개 팀 36명으로 구성, 이날 저장성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첫 날인 2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기념관을 참관하고, 중국 전통문화 공연을 상호 관람하는 등 두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칩니다. 29일 이재영 권한대행은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 본사를 방문해 ‘전남-저장성 경제포럼’ 개최와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위안쟈쥔(袁家軍) 저장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공동실천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또 전남도립국악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저장성의 성도인 항주시에서 신춘음악회를 성대히 열고, 타우저우(台州)시 문화중심극장과 쟈싱(嘉興)시 쟈싱대극장에서도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사드 문제가 해결국면에 접어든 만큼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018년 상반기 산하 공사·출연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오는 3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채용 규모는 공사·출연기관 5개 기관 총 33명입니다. 기관별로 전남개발공사 7명, 순천의료원 19명,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1명,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4명,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명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공사출연기관의 직원 채용을 도에서 일원화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필기시험을 실시해 8명을 채용했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으로 전남개발공사 등 5개 채용 예정 공사·출연기관에서 각각 받습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출제됩니다. 공통과목은 일반상식이고, 전공과목은 출연기관별 모집 직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릅니다. 필기시험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사·출연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합니다.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면접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면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와 채용기관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18. 1. 26.(금) 오전 1부장 주재로 2부장, 과·담당관, 기능별 계장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경찰「경찰개혁 TF」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경찰은‘국민의, 국민을 위한 경찰개혁’을 위해 치안활동 모든 영역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한 수사‧단속 등 법 집행에서부터 집회시위 관리까지 경찰활동 전반에 인권을 최고 가치로 삼아 경찰권의 과도한 행사나 오‧남용이 없도록 적정한 경찰력 행사와 인권친화적 경찰활동을 위한 세부과제를 점검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시행중인 장기 기획 수사 일몰제와 경찰 수사 제척‧기피‧회피 제도 등 수사분야 개혁과제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에도 경찰청과 경찰개혁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개혁과제를 발굴‧시행하는 등 경찰개혁 TF를 중심으로 경북경찰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수희 1부장은 치안행정 시스템을 인권중심으로 개편하여“국민의 권리보호는 강화하고, 경찰의 권한은 분산‧통제”하는 등 국민의 시각에서 진정한 권력기관 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1 순천만 4차 산업혁명 박람회 지원 등 신규 국비 건의사업 27건을 발굴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실생활과 관련된 영역에서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변화를 의미합니다. 주요 기술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순천만 4차 산업혁명박람회 지원을 비롯,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통합해양안전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ICT기반 스마트 팜 난대수종 재배단지 조성, 농업용 로봇(드론)센터 및 실증단지 조성 등 총 1천51억 원 규모입니다. 또한 과학기술정통부의 블록체인 시범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데이터의 안전성과 투명성, 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미래 유망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의 조기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 거래,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거래 등에 적용하기 위한 모델을 발굴했습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위해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청년인턴사업’으로 추진되다 올해부터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으로 변경됐습니다. 중소기업 등에 인턴·정규직으로 취업한 1~3년차의 청년과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시켜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는 1년차 인턴·정규직 201명, 2년차 정규직 199명, 3년차 정규직 200명, 총 600명을 모집해 지원합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1년차에는 청년 150만 원, 기업 200만 원, 2년차에는 청년 150만 원, 기업 150만 원, 3년차에는 청년 400만 원, 기업 150만 원을 지원해 1인당 3년간 청년에게 700만 원, 기업에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전남지역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한 청년이 근속하는 경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신청은 2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조형익)는 26일 VOC와 관련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는 고객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열린혁신 명품VOC 전담반’을 발족하고 첫 현장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명품VOC 전담반은 본부 경영인사처장(이계종)을 반장으로, 각 처 VOC리더 6명을 반원으로 구성해 매월 1회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는 현장 활동을 통해서 민원개소를 체험해 보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도출해 이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형익 전남본부장은 열린혁신 명품VOC 전담반의 운영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서비스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공기관의 새로운 사명인 열린혁신과 사회혁신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산업과학고(교장 김경희) 드론산업과 1학년 학생 24명은 고흥군의 지원으로 2018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드론의 메카인 중국으로 해외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중국 심천에 위치한 DJI사와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사의 생산 공장을 방문하여 드론 제작의 전체 공정을 직접 견학하고 질의응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해외 드론산업의 발달된 모습을 살피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꿈을 구체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는 중국의 드론생산업체에 드론산업과를 알림으로써 앞으로 해외현장학습과 취업의 길이 열리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조은정 중앙통신뉴스 사회부 기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앙통신뉴스 조은정은 지난 25일 JS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의정 대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기자 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 한성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올 한 해 광주 빛낸 광역·기초 의원, 기업인, 언론인, 공무원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은정 기자는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심층취재를 통해 언론과 사회의 유기적인 관계 정립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사회가 요구하는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올해의 기자 상’에 선정되었다. 조기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정도를 걸어가겠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임우진 서구청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강원호 남구의장, 조기춘 동구의원, 장재성 서구의원, 이정선 광주교육대 총장, 이봉열 서부경찰서 경정, 조태길 북부소방서장 등이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1월 26일 11시, 관내 6개구 보훈단체장을 대상으로 ‘2018년 보훈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관내(강남․서초․관악․구로․동작․금천구) 보훈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따뜻한 보훈 실현’, ‘독립‧호국‧민주의 균형 잡힌 보훈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2018년 국가보훈처의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만희 지청장은 사업설명회 시간을 통해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한 보훈단체의 사회공헌활동, 참전유공자 선양활동, 보훈단체와 국민이 함께하는 보훈행사 추진 등 국민에게 존경받는 보훈단체상 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16일째입니다. 다음은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라 온 글들입니다. “전남에서 훼손 되지 않은 지역이 고흥반도입니다. 목포, 여수, 영광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졌습니다. 더 이상 남도를 이용하지 말기 바랍니다.” “주민의 동의 없는 밀어붙이기 사업을 하는 것은 독재와 친일 잔재적 발상이다.” “자치단체장의 힘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 또한 적폐입니다. 우리 사회는 중앙 정부만이 아니라 광역자치단체도, 기초자치단체도 적폐로 가득합니다. 지난 정권에서 대통령을 비롯하여 수많은 권력들은, 민중들의 의사를 묵살하고 각종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겉으로는 여러가지 명분을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명분보다는 이권을 탐했으며, 추진 절차 또한 독선과 독단으로 밀어붙이고자 했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행정,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삽질은 이제 그만!!~” “정당성이 결여된 사업은 국민 이익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흥의 미래 경쟁력은 청청자연입니다 비행시험장 건설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의 일환으로 만 12세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인 2005년~2006년생으로, 예방접종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참여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접종 대상자인 2005년~2006년생 여성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1차 접종을 하고, 6개월 후 시기에 맞춰 2차 접종까지 완료해 달라'고 당부하며 ’작년 1차 접종한 2004년생도 올해 2차 무료 접종까지 완료하여 건강한 여성으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지만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여성 청소년들이 이번의 예방접종으로 평생 자궁경부암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랐다. 특히 접종시기를 놓치면 본인이 부담 비용이 발생하므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여 접종하기를 권유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 나로 우주센터·우주 체험시설의 차별화된 우주 컨텐츠 및 관광자원이 수학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작년 한 해 우주관련 교육체험 등을 목적으로 고흥군을 방문한 체류형 학교 여행단이 2만4천여 명에 육박하면서 전년대비 7,300명이 증가하였고 소록도, 우주센터·우주과학관을 방문하는 당일 체험객도 만 9천여 명에 이르며 2016년보다 천 8백 명이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 교육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이 증가하고, 체험과 오락, 추억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우주센터․우주과학관등 우주체험시설과 소록도 등의 자연 관광자원을 가진 고흥군이 수학여행단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학여행 활성화 여건을 기회로 삼아 고흥군은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올해 순차적으로 완공되는 마리안느 마가렛 봉사학교, 썬밸리 콘도를 통해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어 군의 관광인프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고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항공관련 체험도시 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