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국우수해변인 보성율포해수욕장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보성율포해수욕장은 2012년 ‘전국3대 우수해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6년 해양수산부 ‘여름 바다여행지 10선’, 2017년‘전국 3대 관리우수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올리며 우수해변의 명성을 얻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문경률 면장, 윤용목 위원장)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는 면민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 3백만원으로 협의체 회원, 복지이장, 예비군중대본부, 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일손을 도와 공사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뇌병변 3급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신모씨 집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만들고 외부 쓰레기 수거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인 신모씨는 “재래식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경률 면장은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중장기‘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을 통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현호 부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향후 10년을 아우르는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통한 국내·외 관광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관광개발 미래비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성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개발 여건 및 관광수급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관광개발 기본안을 만들고 관광개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 및 재원조달계획,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오는 9월까지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2019년 신규사업인 ‘차문화공원 체험동굴 조성사업’과 ‘상유십이 연못공원 조성사업’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를 병행 실시해 국비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유현호 부군수는 “군 중․장기 관광종합발전계획으로 새로운 관광비전 개발과 지속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행복관광 보성을 만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1월 18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이른아침 현장방문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품목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앞으로 4월 19일 까지 4개월 동안 주 2회 이상 시설원예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여 시설하우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토양환경을 알 수 있는 전기전도계(EC), 산도계(pH) 등과 시설 내 대기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CO2측정기, 조도계 등 25종의 진단․분석장비를 보유하고 동절기에 시설하우스 작물재배에서 나타나기 쉬운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을 과학적으로 규명 처방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년에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설 내 열 손실을 확인할 수 있는 보온열방출검정 열화상카메라와 토양깊이에 따른 토양수분, 지온 및 염류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토양심토측정기를 도입하여 정밀한 농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장비를 보강했다. 고흥군의 주요 시설원예는 110ha의 재배면적에 390여 농가가 오이, 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 복지생활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한 사람당 10만 원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서점, 공연장, 스포츠센터, 음식점 등 36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입니다. 주소지 읍면동에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지난해 지원 받은 여성농어업인은 올해 신청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여성농어업인 적격 여부 일괄확인서’에 본인 및 이통장의 확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어업인의 바쁘고 지친 농어촌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고, 그들의 휴식 시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시군과 농업인단체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지난해 실시한 ‘법정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시험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원인병원체 규명 검사 능력과 시험검사법 표준절차서(SOP)를 검증하기 위해 숙련도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검사능력에 대한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감염병 종류는 장내세균, 장염바이러스, 잠복결핵, 에이즈, 브루셀라증, 큐열, 레지오넬라증 등 16종입니다. 특히 2018년부터 새로 기술 이전된 법정 감염병 중 항생제내성균종(CRE, 카바페넴내성장세균), AC형간염바이러스 등 4종이 추가로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진단능력 평가에서도 역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앞으로도 신종재출현 감염병 병원체 확인진단에 대한 기술력 향상과 표본감시 활동, 집단발생 식중독 등 미생물 검사 등의 감염병 진단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등 도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봄 영농기를 대비해 상습 가뭄발생 지역 중심으로 가뭄 원인 해소 및 현지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 도, 군, 농어촌공사 합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 내린 비는 878mm로 평년(1천443mm)보다 60.8%로 적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8.3%로, 평년(71.0%)보다 12.7%p 낮습니다. 여기에 기상청은 올 상반기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농한기를 이용해 현재까지 22개 시군 266개소 저수지에 하천, 배수로, 가물막이, 하상굴착, 관정양수 등을 이용한 저수지 물채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8일 무안 해제면 주민들과 도, 군, 농어촌공사 합동으로 간담회를 열어 가뭄 발생 원인 분석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 확보 방안을 수렴했습니다. 앞으로도 영광진도신안강진 주민들과도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봄 영농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온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농업용수 확보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해 올 봄 가뭄 대처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풀뿌리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8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지난 17일 개최했습니다. 사전설명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참여한 주민과,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사전교육을 겸한 설명회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존 행사와 달리 일체의 의전이나 축사, 인사말 없이 바로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장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 안내 및 공모사업 선정 절차, 사업비 교부 및 정산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전체 2억 5천만 원의 예산(도비와 시군비 부담 및 주민 자부담 포함)으로 진행되는 2018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7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씨앗단계와 올해 새로 시작되는 새싹단계 사업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업 전반의 설명 후 문병교 전남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이 ‘전남의 8천 개가 넘는 아름다운 마을이 당면한 위기를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극복하자’는 내용의 특강을 했습니다. 이어 마을사업을 진행한 방역석 장성군 세포목공예 대표와 청년마을활동가인 박다니엘 영암 신안정 마을 대표의 사례발표, 민문식 광주 남구 마을공동체협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1월 19일 금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11일째입니다. 부정 선거였지만 국민에 의해 선출된 박근혜는 국민들에 의해서 탄핵되고 구속되어 국정 농단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다스를 포함하여 4대강, 자원 외교 문제 등 의혹들이 계속 제기되면 이명박 또한 처벌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와 박근혜가 혼자서 그 많은 일들을 벌인 것이 아닙니다. 함께 했던 공범자들이 있었습니다. 공범자의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이 짜거나 다른 사람을 도와 함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말합니다. 권력에 의한 범죄는 공범자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권력에 빌붙어 잘못된 충성심을 발휘하여 자신의 영달을 추구한 공범자들 역시 그 죄가 가볍지 않습니다. 시킨 대로 했다고 해서 면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MB와 박근혜의 공범자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처벌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며 반드시 처리하고 가야할 과제입니다. 지난 12년, 민선 4~6기 동안 고흥군수와 함께 한 공직자들이 있습니다. 군민은 외면하고 군수에게 충성을 다한 사람들입니다. 군정에 반대했다고 주민을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읍면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단은 유현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장을 읍면 점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 등 최저임금 인상에 취약한 5대 업종 위주로 실시했다. 유현호 부군수는 지난 17일에는 벌교읍을 직접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상황 및 홍보사항 등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여파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업내용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고용실태 및 안정자금 인지도, 개선의견 등 체크리스트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정자금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연말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여 읍면에 안정자금 접수창구 설치 후 각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미세먼지 나쁨‘단계를 보인 지난 18일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감독 최기락)을 포함한 선수단이 전남 강진군 자동차 전용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국제대회 출전을 대비한 경쟁력 있는 선수발굴을 위해 지난 6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 상비군은 모두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진훈련은 이 달 말까지 이어진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준식 고령경찰서장은 지난 17일 고령군 노인대학을 방문, 노인 회장 및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급격히 고령화시대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도 어르신들과 자식관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경찰서 직원 모두가 어른들을 섬기는 경로사상 실천에 앞장서고 관내 노인회관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