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7일(수)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패를 수여 하였다. 이번 감사패를 수상한 남완숙님은 문구점을 경영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로 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망으로서의 활동을 하여 오던 중 아동들이 두고 간 유실물을 찾아주는 등 지역 아동 보호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 하게 되었다. 감사패를 수여한 박명수 문경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는 보수도 없는 순수한 봉사자로서 아동안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여 주시는 것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께서도 이분들의 아동보호 활동에 대하여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민국 헌법 제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작년, 우리나라 집회·시위문화 패러다임을 바꾼 집회의 형태와 방법은 세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집회·시위문화 의식수준이 성숙함을 표출하였다. 서울 광화문과 전국곳곳에서 최장기간 최대인원이 참석한 촛불집회가 종료될 때에는 나, 너 할 것 없이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쓰레기수거와 집회현장을 뒷정리 하였고, 이러한 모습은 대한민국 집회시위문화에 있어 과거 집회양상과는 달리 확연히 성숙해진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드러났다. 경찰청 경찰백서에 따르면, 2012년 불법폭력시위는 51건이며, 2016년은 28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실정이다. 현 정부가 출범한 이래 집회시위 문화는 인권·친화적으로 바뀌고 있다.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율’ 집회시위의 시작·진행·종결 등 질서유지를 주최측에 맡기고, ‘책임’ 집회가 헌법에 기초한 기본적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는만큼 집회 全 과정 1차적 책임은 주최측에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국가는 국민의 집회시위 기본권은 최대한 보장하되, 경찰권 행사는 최소화 할 것으로 표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형곡지구대(대장 김병헌)는 지난 17일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형곡지구대 소속 직원(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겨울철에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대부분의 심정지 발생이 직장, 노상, 가내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지역민들과 최접점에 있는 지구대 직원들이 정확히 숙지하여 초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병헌 형곡지구대장은“다양하고 긴박한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경찰관은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17일(수) 09:00 경찰서장실에서 지방청 주관 ‘2017년 하반기 베스트 경비팀’에 선정된 경비작전계에게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베스트 경비팀은 경북경찰청이 경북도내 24개 경찰서의 경비기능 업무성과를 평가, 급지별로 가장 우수한 경찰서를 선정해서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상주경찰서 경비작전계는 2017년 하반기‘준법집회시위 관리’,‘의무경찰 관리’,‘대테러·재난 활동 교육·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급지 경찰서 중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이 되었다. 장종근 상주서장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과 의경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은 지난 8일 심야시간대 범죄 취약장소 CCTV 집중 모니터링 중 가출인 치매 할아버지 보호자 인계, 아파트 신축 공사장 자재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1월 8일 01:44경 노서동 월성초 인근에서 이동이 불편한 할어버지를 발견, 집중 모니터링 중 보호조치 필요성이 있어 즉시 112신고한 바 전일 발생된 가출인 치매 할아버지로 확인되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A씨와, 같은 날 03:27경 황성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앞 인도에 놓아둔 연석 4개를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싣고 가는 것을 발견, 즉시 112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배기환 경주서장은 “적극적인 관제로 가출인 인계 및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18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018년 첫 정부업무보고가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정책과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과 과정에서 ‘책임장관’의 면모를 내보이고 ‘정부혁신’의 실감을 국민께 드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첫 정부업무보고에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책임장관의 면모를 주문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소득주도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했다. 이 총리는 “올해는 대통령이 아니라 제가 연초 업무보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통령께서 100대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부처 업무보고를 받은 것이 작년 하반기이고 지금은 그 국정과제들을 국민의 삶에 반영할 때라는 등의 판단에 따라 부족한 제가 업무보고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총리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국정과제가 국민의 삶에 반영되게 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에 세 가지의 주안점을 두고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정과제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안군이 지난 1월 9일부터 불어닥친 강풍으로 전 해역에 유입된 모자반과 지속적으로 밀려든 모자반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신안군 전역에 유입된 모자반은 1,700여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및 해안가에 유입된 모자반은 천혜의 관광지를 오염시키고, 김양식 시설 등에 부착함으로써 김 채취시 사전 제거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고스란히 어가피해 및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신안군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비 등 예산 7억 8천 5백만원을 읍면에 긴급 배정하여 해안가에 유입된 모자반 및 양식장에 부착된 모자반을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등 발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모자반 발생원인, 경로 등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이를 규명하고, 이번 모자반 유입으로 발생한 양식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조사를 통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농어업 재해대책법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2015년도에 1,800여톤의 모자반이 유입되어 17억의 예산을 투입해 처리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는20일 인천에서 열리는 MKF챌린지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승준(화성흑범) VS양재웅(팀포마)의 경기는 정통입식격투기선수와 종합격투기 출신 선수의 대결로 관전포인트를 찾을수 있다. 이승준선수는 2017년 안풀리는 한해였다.MKF 얼티밋빅터03에서 ‘손스타’손준오(싸이코핏불스)선수를 맞아 판정패를 당했다.경기전부터 무릅밖에 쓸 줄모르는 선수는 나에게 패할 것.이라고 독설을 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이후6월 K-1한국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쿤룬파이트 소속 순지시앙과의 일전에서 다시한번 판정패를 당했다. 어찌보면 그동안 싸웠던 선수들과는 한차원 클래스가 높은 상대들이이었다.손준오는 세계킥복싱연맹 미들급챔피언이면서 일본,태국을 오가며 자신의 영역을 넓힌선수이다.순지시앙 또한 중국 최대격투단체 쿤룬파이트에서 전승을 달리는 선수.이승준에게 이긴 순지시앙은 이후 MKF가 주최한K-1 8/강토너먼트 결승까지 올라간 실력자였다. 2018년도를 맞이하는 이승준의 자세는 링위의 악동답게 결코 겸손하지 않다.승이 간절한만큼 좋은 성적 거두길 기대한다. 정확하게 인터뷰 내용을 가감없이 쓰자면 이렇다. 출전각오 : 상대는 종합선수다 왜 굳이 매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13개 동주민센터에서 ‘통합민원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통합민원창구’는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민원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말한다.기존에는 민원업무별로 창구가 나뉘어있어 민원인이 여러 종류의 서류를 발급하려면 담당창구를 옮겨 다녀야 함은 물론 대기시간도 길어져 불편함을 겪어야했다.하지만 이제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지방세증명, 건축물·토지대장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동구는 지난해 말부터 통합민원창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문인식단말기 등 민원행정장비를 추가 설치했다. 또 주민센터 민원창구 직원이 모든 민원업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과 책임자 지정 등 통합민원창구 시행에 만전을 기해왔다.더불어 조만간 민원처리 수수료 카드결제시스템과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인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서남동주민센터를 찾은 김소영 씨(28.여)는 “예전에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2개의 창구를 거쳐야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관내 14개 지역농협 조합장 및 자회사 대표와 함께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공감 1천명 서명운동 추진후 전국민의 소중한 염원을 담아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뜻을 모았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란 농업의 생산활동을 통해 부가적으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창출하는 부분으로 우리나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화페 가치로 환산하면 작게는 80여 조원 크게는 160조원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행 헌법은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의 시대적 패러다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농정철학이 헌법 반영에 필요하다. 김일수 본부장은 “농업은 식량안보, 환경 및 경관보전, 수자원 함양 및 홍수 방지,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공익적 기능의 역할에 대한 재평가와 그에 맞는 근거를 헌법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15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18년 표준지 2,974필지의 공시지가 산정을 심의했다. 위원장인 유현호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4명은 대상필지에 대한 의견수렴과 적정성 여부 심의를 진행했다. 조정 의견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3일 국토 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적용될 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부과기준 및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면과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061-850-528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한파, 폭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군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가입을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현장에서 보험가입 안내와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상회보 및 읍면정 회보, SNS 활용, 마을행정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대설과 태풍, 호우, 풍랑, 지진 등 보장재난이 다양하며,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파손 및 침수, 비닐하우스·온실의 골조 피해, 비닐 파손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 중 소득 수준에 따라 55~86%까지 군에서 지원해 주며, 차상위계층은 76%, 국민생활기초수급자는 86%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절차는 개인이 보험사에 직접 가입 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입하는 단체계약의 경우 주민이 부담하는 보험료 10%가 할인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겨울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