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2월 27일과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고흥만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종합계획과 기본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열람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국토교통부와 고흥군청 홈페이지에 국가의 법정 계획을 은근슬쩍 발표하는 것 자체가 떳떳하지 못한 행위입니다. 지난 11월 저희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➊ 고흥군과 국토부가 종합계획안 주민공고를 하지 않고 한 것처럼 허위보고서를 작성해 국토교통부 심위위원회를 개최한 사실. ➋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안은 전문가 타당성조사, 주민의 동의 및 공론화도 없이 군사정권에서나 볼 수 있는 일방 통보식 내용으로 작성된 사실. ➌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 공고는 허위자료를 제시하고 본 자료는 공개하지 않아 주민이 아예 기본계획안 실체를 볼 수 없었던 사실 등 국토교통부가 법정계획을 위법하고 음모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으며 조사해 밝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탄원서를 국토교통부 감사부서 등을 통해 조사 답변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위법을 저지른 해당부서에 전달해 별 문제가 아니라는 식의 답변을 하게 했습니다. 또한 위법을 저지른 고흥군과 국토교통부 담당부서는 긴급 회합을 갖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1월 17일 수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09일째입니다. 빙산의 일각. 어떤 일의 대부분이 숨겨져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극히 일부분(一角)에 지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1인시위,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숫자가 적다는 이유로 고흥군수는 비행시험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빙산의 일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믿고 싶은 대로 믿고 있던지…….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흥만 주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한 것이며 그동안 수없이 만나왔던 대다수 주민들 또한 반대 의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민주적인 사회라면 이런 상황에서 비행시험장을 추진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고흥군수와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주민들의 의사와는 아무 관계없이 착착 절차를 진행하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이런 식으로 추진한다면 머지않아 주민들의 거대한 저항에 맞닥뜨리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지금 드러나고 있는 모습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수면 아래에는 거대한 빙산이 내재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시는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3일까지 제4기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명예통역관은 8개 언어, 총 25명으로, 모집 분야로는 영어 7명, 중국어 8명, 일본어 5명, 기타언어 5명(독일어 1명, 스페인어 1명, 베트남어 1명, 타갈로그어 1명, 인도네시아어 1명)이다. 신청은 해당 외국어에 능통한 65세 이하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1월 23일까지 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모집을 통해 접수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된 명예통역관은 오는 1월 30일부터 내년도 12월 31일까지 2년간 광양시의 크고 작은 대내외 국제행사와 축제시 통역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모집은 국제자매․우호도시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고려해 기존 언어권 외에 2개의 언어권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이번 명예통역관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서 및 관련서류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군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청자를 오는 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본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전라남도가 1:1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저축액의 두 배 금액인 720만원과 함께 이자(연 2.3% 수준)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 해 1,000명을 선정해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는 500명을 추가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인 자 ▲상시직, 일용직, 임시직 등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는 자 ▲본인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세금공제 전)이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전라남도가 대상자를 확정 한 후 2월 말 부터 적립이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고시공고)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진군이 지난 16일 읍면 대표농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농협 농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마늘·양파 지원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2018년도 마늘·양파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마늘·양파 재배면적 확대 및 주요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기 위해 종구(종자) 지원사업 확대 및 양파 파종, 이식 일관 기계화 작업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했다. 올해도 마늘·양파산업 고품질 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늘 건조시설, 양파 기자재, 영양제 지원사업 등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사업비 8억8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읍면 대표농가들 또한 행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소득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를 맞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협의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진원 군수는 “2018년은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로 향후 농업인 소득 6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마늘·양파산업에도 지원이 소홀함이 없이 올 한해도 참석하신 읍면 대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남경필 도지사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미세먼지 정책을 시비하며 딴죽걸기에 나섰다. 선거에 급급한 초조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미세먼지 대책에까지 정파적 정쟁거리로 전락시킨 것이다. 심각한 미세먼지로 연일 뿌연 하늘이 계속되고 있는 환경에서 국민의 우려와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때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시급을 다투어야 할 시간에, 다른 지자체의 미세먼지 대책에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옹졸하기 짝이 없는 행태이다. 지금 남 지사는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을 시비하는데 쏟을 시간과 노력을 경기도의 미세먼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환경은 모든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천하의 공공물이다. 미세먼지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것이 아니고,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더구나 아니다. 미세먼지는 국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고 국민이 동참하여 함께 해결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남 지사는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을 정파적 정쟁으로 끌어들이지 말고, 자기 정책으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도지사로서 책무를 다해주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시행한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설문조사,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대전시는 민원행정 활동 분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민원행정 제도개선, 기관장의 의지․관심도,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등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주유소 무인택배함 운영, 버스전용차료 및 주정차 통합 안내서비스 제공 등 자체 민원행정 제도개선사항을 발굴 개선한 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시민행복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충주시가 16일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읍면동 보조사업 담당 팀장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친환경농산사업 추진 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친환경농산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들에게 보조사업 추진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인 사업대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보조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대상자 선정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진행, 보조금 편중지원 금지 등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식량작물 분야 36개 사업 193억6천만원 △경제작물 분야 33개 사업 108억6천만원 △친환경농업 분야 25개 사업 65억8천만원 등 총 368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에 지난해 9월 개최한 농업인단체와의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영농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산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추진 지침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책자도 제작해 이달 중으로 이ㆍ통장과 농업인단체에 골고루 배부해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최대한 영농기 이전에 확정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미사강변도시 5개소(▲7단지(푸르지오), ▲14단지(파밀리에), ▲28단지(부영사랑으로), ▲18단지, ▲19단지), 위례지구 2개소(▲롯데캐슬,▲푸르지오), 신장지지(▲창우마을, ▲창우초교)등 총 9개소이다. 설치대상은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대피소(텐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이 없는 보도가 넓고 버스이용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 매서운 한파로 인해 버스정류장 대기 시 떨고 있는 시민들에게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한파대피소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세심하고 배려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전년대비 11% 증가한 14,497건 35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에 대하여 부과하는 지방세로, 사업장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참작하여 제1종(45,000원)부터 제5종(7,500원)까지의 차등세율을 적용하여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 가상계좌, ARS(031-790-6200)등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시중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에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됨으로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031-790-6181, 561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주시는 지난 1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 회원(지회장 정석대)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을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여주시 부동산 관련 업무 설명, 세법 개정에 따른 세율 설명, 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설명, 신청사 개발사업 관련 설명 등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공유를 바탕으로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여주시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하기 위해 귀를 세우는 한편, “여주의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이 함께 노력하여야 하며, 여주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지회 정석대 지회장은 "이번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통하여 시정업무에 대한 설명 및 회원들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시정에 한발 다가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간담회와 더불어 진행된 기탁식에서 한국공인중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지난해에 이어 혼자 사는 남성, 맞벌이가정 남성들을 위한 ‘2018 동구 남성요리교실’을 운영한다.지난해 2기까지 진행된 남성요리교실은 남성의 가사능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교육을 통해 기초 요리지식 습득과 실생활에서의 높은 활용도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018 동구 남성요리교실’은 연령별 기수 구성과 학습자의 연령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습자들의 공동체 형성을 돕는다.3기 남성요리교실은 60대 이상(1958년生 기준) 남성을 대상으로 1월 25일과 2월 1일, 8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사)자비신행회 빛고을자연음식문화원에서 잡곡밥,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생선조림, 달걀말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고기 활용법, 나물 무치는 법, 생선 손질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수강생 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격은 주소지가 동구인 60대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평생교육계로 전화(☎608-2325)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 원.이어 4기 요리교실은 40~50대를 대상으로 3월에, 5기 요리교실은 20~30대를 대상으로 4월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