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은 우주항공축제 프로그램 및 새로운 대표축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우주항공축제 프로그램 제안과 새로운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부문이며, 오는1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주요 공모내용은 ‘우주항공축제 부문‘은 우주항공관련 특화 프로그램,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야간 프로그램, 주변자원 연계 프로그램이며, ‘새로운 대표축제 부문‘은 고흥만 관광지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축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계절별, 테마별 관광축제 발굴 등이다.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별도의 심사기준과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대상 각 1명, 금상 각 1명, 은상 각 2명, 동상 각 3명을 선정하고, 총 6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4월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참신하고 적용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은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 2018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전국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12일 참살이조가비촌에서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2018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한국생활개선고흥 회원 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옥희 연합회장의 인사로 2018년 생활개선회 고흥군연합회 활동방향과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연시총회를 열어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올 한해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옥희 연합회장은 '지난 2017년 각 읍·면에서 힘써주신 덕분에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었으며, 2018년에도 임원진을 비롯해 전 회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습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최고의 봉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2018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후 시간에는 핸드폰 케이스를 가죽으로 만드는 과제교육 시간을 가지면서 2018년의 시작을 함께 했다. 한국생활개선 고흥군연합회는 지난 1989년 조직돼 현재 4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 참여,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올해 읍·면 맞춤형 복지 전용차량 12대를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맞춤형복지 전용차량 4대를 배치해 읍면 방문상담을 통해 이룬 복지 성과를 전 읍면으로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군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복지인력이 기동력을 갖추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이미 1회 추경예산에 편성함으로써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서비스가 실행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지난해 10월 전 읍면에 맞춤형복지계를 설치하므로 군에서만 처리했던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읍면에서도 직접 시행함에 따라 그에 따른 사업비도 읍면별 840만원씩 총 1억 3,44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리터링 해 나가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복지제도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데 그 목표가 있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전용차량 배치로 방문상담 강화 및 사각지대 신속 발굴·지원 등 복지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촘촘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천FC1995가 골키퍼 이영창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영창은 기본기와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로 능곡고와 홍익대를 거쳐 2015년 충주 험멜프로축구단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장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팀 내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2016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에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갔다. 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이영창은 활동 반경이 아주 넓은 골키퍼”라며 “앞으로 팀 내 다른 골키퍼들과의 경쟁을 통해 출전 기회를 잡고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창은 “2018시즌 부천에 합류해 기쁘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천은 상대할 때마다 매우 끈끈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팀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5일 “전남의 존립과 미래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추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인구문제는 전남의 존립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인구문제 해결에 모아야 한다”며 “지난해 민관 합동 ‘인구정책위원회’ 출범에 이어 이번에 T/F팀으로 ‘인구정책기획단’이 꾸려지면 모든 실국이 지혜를 모아 전남 발전의 토대가 될 인구 대응책을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인구문제와 함께 전남의 당면 현안인 가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극복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올 봄 영농철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 물 채우기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히 섬 지역 식수난 해결을 위해 현지 주민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찾아내고,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최근 전국에서 14건의 AI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전남지역 발생 건수가 11건이나 된다”며 “AI 확산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여성 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적기에 영농작업에 나서도록 영농작업을 대행할 농가도우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 농업인으로서 1천㎡ 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거나,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자,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을 경영하는 자)에 종사하는 자입니다.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최대 7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 영농활동에 농가도우미를 이용한 일수(도우미가 실제 작업을 실시한 일수)에 대해선 1일당 6만 원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출산여성농업인에게 영농활동을 대행할 농가도우미를 지원해 적기에 영농 작업을 추진토록 하고, 출산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산후회복과 모성보호 및 삶의 질 향상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출산여성농업인 100명이 영농활동 대행 농가도우미를 신청해 영농활동을 지원받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내 유일의 상록활엽수 집단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서 국내 미기록종인 허리노린재과의 Paradasynus spinosus가 발견돼 ‘완도허리노린재’로 명명되는 등 140종의 노린재목 곤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도수목원은 난대림의 가치와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생자원에 대한 체계적 보전을 위해 ‘완도수목원의 노린재목 곤충’ 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완도수목원의 노린재목 곤충’ 자료집은 완도수목원에 서식하는 완도허리노린재, 짤막장님노린재, 긴방패벌레 등 노린재목 곤충 140종을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분포, 특징, 서식지 및 표본사진 등을 담았습니다. 노린재목은 종의 수가 가장 많은 분류군 중 하나로 신종 및 미기록종의 발견이 기대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이 높은 곤충 분류군에 해당됩니다. 현지조사 결과 생태가 잘 알려지지 않고 남부지방에만 국지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긴방패벌레가 확인됐습니다. 또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던 등줄갈색날개쐐기노린재가 처음으로 완도수목원에서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내 미기록종인 허리노린재과의 ‘완도허리노린재’가 최초로 발견돼 국립중앙과학관 등이 공동 발행하는 아태지역 생물다양성 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설이 임박한 시점에 최저임금까지 인상돼 각종 서비스 물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판단,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과장을 ‘물가관리 총괄관’으로, 각 실과장을 22개 시군의 물가책임관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오는 3월 18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이 기간 동안 사과, 배, 닭고기, 쇠고기 등 32개 설 성수품의 물가 동향을 치밀하게 파악하면서 불공정 거래행위, 원산지표기와 가격표시 위반과 같은 부당한 상거래 행위를 철저하게 차단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지역상인회, 외식업 중앙회, 숙박업 중앙회, 유관기관 등과 간담회 및 캠페인을 열어 자율적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성수품 할인 판매와 주정차 허용 구간 확대 등을 통해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병선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장기적으로 볼 때 임금 상승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변화는 소비 확대로 수요가 늘고, 공급(생산)이 증가해 다시 고용이 증대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뼈에 이롭다 해 ‘골리수’라 불리는 전남산 천연 고로쇠 수액이 1월 하순께 장성 백암산입암산을 시작으로 2월부터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 등 전남지역 주산지에서 본격 채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15일 장성군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고품질 고로쇠 수액 채취관리 교육을 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의 권수덕 박사는 수액 채취 호스의 소독 방법과 위생적 정제관리 방법, 관련 식품 소개 및 해외 기술 동향 등 새로운 가공품 생산 전망을 생산자에게 교육했습니다. 교육생들은 또 고로쇠 수액 채취가공 선도 모델로써 지난해 3월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장성 고로쇠 산지종합유통센터의 현대화된 정제시스템을 견학했습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돈이 되는 소득숲의 대표 품목으로 고로쇠를 2만 2천ha에 76만 그루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현대화시설 지원을 확대해 위생적인 수액 생산 및 유통질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해 광양 등 7개 시군 5천600여ha에서 480여명의 생산자가 2천여ℓ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로쇠를 포함한 임산물 포장재 및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 1. 13(토) 13:30분경 분청문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멋드러진 바이올린 및 피아노 연주가 있었습니다. 두원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이신 조상규 계장님의 자녀분께서 재능기부로 악기 연주를 해주셨는데요 품격있는 바이올린 및 피아노 연주에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월 15일(월)부터 북구청을 찾는 여권민원인을 위한 전자여권 전자칩 보호와 훼손 방지를 위한 여권보호용 여권커버를 제작하여 제공한다.북구청의 여권발급량은 2015년 28,105건, 2016년 34,396건, 2017년 12월 말 기준 40,669건으로 대구공항 해외노선 증편 및 해외여행 저변화로 인하여 최근 매년 20~3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여권발급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여권수령이 가능한 여권등기우편 서비스 ▷여권수령일 문자안내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One-Stop)발급서비스 ▷여권신청수수료 카드결재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여권발급·교부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자여권 전자칩 보호용 여권커버 제공은 민원중심행정을 지향하는 민원서비스 일환으로 비닐커버의 습기노출 보완과 커버의 탈·부착이 용이한 기능성 재질을 사용하여 여권보호와 출입국 시 여권판독 및 확인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여권발급 수요에 발맞춰 민원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다양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화 경향에 발맞춰 ‘도민이 행복한 지능사회 전남’ 비전 달성을 위한 ‘제5차 전라남도 정보화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이날 발표한 제5차 전라남도 정보화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정보화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입니다. 정부 국정과제, 정부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등과 연계해 행정·안전, 생활·복지, 농업·해양 등 7개 분야 33개 정보화 사업에 총 8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요 추진과제는 행정·안전 분야의 경우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 구축 등이고, 생활·복지 분야는 ICT 활용 생활복지정보시스템 및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정보시스템 구축 등입니다. 또 농업·해양 분야는 기후(기상)기반의 어장 관측정보 관리시스템과 맞춤형 스마트 수산양식 플랫폼 기반 구축 등이며,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는 도민 누구나 고품질의 보편적인 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광지·대중교통 공공 와이파이(Wi-Fi) 구축, 휴대전화 난청지역 개선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지역 특성